지역별 주택연금 평균지급액은 얼마? 주택가격 평가 및 결정방법?(최 우선순위는?)
주택연금 월 평균 지급액은 얼마?
지역별 주택연금의 평균지급액입니다. 주택연금은 주택의 가격과 연동이 됩니다. 주택가격이 높을 경우 매월 수급하는 연금액이 많아집니다. 전국적으로 월 평균지급액이 99만원이며, 이보다 높은 곳이 경기(101만원), 서울(129만원)입니다. 국내 제 2의 수도라 할 수 있는 부산의 경우 82만원, 세종시 79만원, 그리고 광주 57만원, 경북 56만원, 강원 54만원, 전북 52만원, 전남은 45만원입니다. 전남은 서울에 비해 평균적으로 주택연금액이 1/3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담보주택 가격의 평가
주택연금 담보주택의 가격이 높을수록 월 연금액이 증가합니다. 월연금액이 중요한 이유는 평생동일한 금액을 받기 때문입니다. 해당 주택의 가격은 임의대로 내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주택금융공사의 업무처리 절차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담보주택의 가격은 공시가격인가 시세인가?
현재 담보주택가격은 시가 9억원 이하여야 합니다. 향후 금융위원회에서 시가가 아닌 공시가격으로 변경코자 합니다. 공시가격에 비해서 시가가 높기 때문에 실제로 시가기준 12~13억원인 경우에도 주택연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직 법적으로 시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담보주택의 가격은 보증신청(주택연금신청자 → 주택금융공사)일을 기준으로 결정합니다.
담보주택가격 평가 우선순위
담보주택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아래의 4가지 순서대로 순차적용을 합니다. 인터넷시세로 한국감정원이 첫번째이며, 여기에 해당 주택에 대한 시세가 없는 경우에는 국민은행의 인터넷시세입니다. 여기에도 해당사항이 없을 경우 국토교통부의 주택공시가격을 기준으로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공사 협약체결 감정평가업자의 감정평가액(최근 6개월 이내)입니다. 만약 주택연금신청자가 원할 경우에는 감정평가업자의 금액으로 결정합니다. 감정평가업자의 금액이 더 높을 경우 더 많은 연금수급이 가능합니다.
주택가격의 결정
위와 같은 처리절차에 의해서 주택가격이 결정이 되면 근저당설정을 하는데 이때 주택가격은 아래와 같이 2가지 방법 중 하나로 적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