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펀드/주식2018. 8. 15. 21:56

바른 투자 습관, 가치투자의 비밀과 재무설계의 필요성(복리의 마술, 시간과의 싸움) 

 

직장 생활하면서 대부분의 회사원이 부업의 개념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주위분들 대부분이 이익을 보는 것을 거의 보지 못하였습니다가끔, 이익을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을 보면 주식을 사 놓으면 2년에서 5년까지는 지속적으로 보유하신 분들이셨습니다.

 

주식은 신경을 많이 써야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데 오히려 좋은 주식을 사놓고 까맣게 잊고 있는 경우가 훨씬 더 놓은 수익을 내는 것을 주위에서 봤습니다"가치투자의 달인이며 주식부자 1위인 워렌버펫도 우량한 주식을 사서 20~30년 장기적으로 보유하였기에 그러한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자녀에게 사준 2천만원이 5년사이... 


제 주위에 가치투자를 하는 동료가 있었습니다. 그는 주식매수를 1달에 1번 정도만 합니다.대신 기업에 대한 분석은 철저히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번 사면 10년 아니 평생 보유한다는 생각으로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매수 하였으며 한번 산 주식은 거의 파는 경우는 없었습니다그가 주식을 살 때는 우량한 주식이 대외 여건의 변화에 급락할 경우에만 사들였습니다.
 
나이가 어린자녀의 명의로 만들어서 증여할 경우 증여세가 일정 나이까지는 면제가 되기 때문에  자녀(초등학생)들 계좌 2개를 만들어서 1,000만원씩 사서 나중에 대학보 낼 비용으로 생각하고 묻어 두기로 했습니다그 결과 5년 후에 약 3배의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는 매달 50여 만원씩 꾸준히 투자를 합니다. 그러나 그가 투자한 기업은 반드시 가치주 이면서도 우량성장주 입니다.

 

그가 저에게 말한 성공의 요인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또한 누구나 아는 사실일 지라도 실천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한창 주식공부 할때 읽었던 책 들


(우량한) 주식은 반드시 그 가치에 도달한다 


가치투자 관련 책을 읽어보면 "주식은 단기간에 변동성이 있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기술의 발달과 함께 꾸준히 오르는 속성이 있다"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그러나 조건이 있습니다. 반드시 그 기업이 우량한 기업이어야 합니다. 우량한 기업이란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익의 지속성과 아울러 성장성이 있어야 합니다. 급변하는 시대환경속에서 수많은 기업이 새로 생기기도 하고 도퇴 되기도 합니다. 그 가운데에서 시대의 흐름과 함께 시대의 중심흐름에 설 수 있어야 하며 성장해 갈 수 있는 기업이어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우량주로 삼성전자를 들 수 있으며 TV와 핸드폰 그리고 가전제품은 어떠한 시대의 변화가 있다 하더라도 우리 삶의 핵심요소이기 때문에 성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치투자는 단순히 좋은 기업에 투자하는것 보다는 좋은 기업이 특별한 이유없이 시장에서 제 가치보가 아주 싼 가격에 거래될 때 사서 가치의 수준에 이를때 까지 장기 보유하는 것입니다그만큼 가치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가치에 대한 분석을 할 수 있어야 됩니다.



투자는 복리의 마술을 기대한다

 

주식투자의 매력은 복리에 있습니다. 은행에 예금을 하면 예금이자는 대부분 고정 이율입니다. 3~5년을 비교하면 단리와 복리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것 같지만 10년과 20년을 비교하면 그 차이는 말로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주식투자는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우량한 주식은 장기적(10~20)인 관점에서는 반드시 오른다는 결론하에 비교하면 그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복리의 효과는 시간의 개념과 떼어놓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주식투자도 손실이 있습니다. 요즘 주식투자시 하락의 위험에 따른 손실을 줄이고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월 일정금액을 투자하는 적립식펀드가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적립식 펀드는(주기적으로 일정금액 편입) 위험의 분산(하락시에 편입하여 평균단가를 낮춤)과 복리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가치투자는 시간으로 승부한다


 

1년 이윤을 20%로 가정을 하고 단리수익과 복리(이윤도 원금에 합산됨)수익을 예로 들었습니다. 꾸준히 20%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가정을 하면 시간을 짧게 보면 그 차이가 많이 나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10년과 20년을 비교해 보면 그 차이가 어마어마 함을 알 수 있습니다.  1990년도 삼성전자의 가격이 약 2만원에서 20년 후인 현재의 가격이 76만원 인것을 볼 때 원가격의 약 38배가 오른 셈입니다. 제가 대학 졸업 할때 쯤 100만원어치를 사두었다면 현재 3,800만원이 된 셈입니다삼성전자를 예로 들었지만 그러한 우량한 주식이 많이 있습니다.

 

주식투자는 그야 말로 투자이지 투기가 아닙니다. 하루에 15%의 변동성이 있어서 15%의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15%이 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쉽게 단타의 매력에 빠져들기도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라면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그래서 우량한 주식을 사서 수년간 장기적으로 보유 할 때 장기투자의 매력과 아울러 복리의 마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동료 직원으로 부터 올바른 투자습관과 가치투자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도 예전의 올바르지 못한 투자의 습관을 버리고 1020년 이상 보유 할 마음으로 가치있는 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투자의 습관 형성하셔서 장기적으로 많은 수익 내시길 바랍니다.^^  

 

사회 초년생일 경우에 자신의 자산을 하나하나 불려나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주위에 1억만들기라는 많은 용어를 듣고 있지만 서 누구나 1억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를 투자습관만이 자산을 불려줄 수 있습니다. 다만, 올바른 투자습관을 하기에 앞서 자신의 자산이 적정하게 분배되어 있어야 사회적, 국제적 환경변화에 따른 경제위기 등의 상황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꾸준한 수익과 함께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습니다. 가치투자라는 것도 자기자산의 일부분으로 하는 것이지 전체를 몰빵한다면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