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펀드/주식2019. 11. 6. 17:30

공매도의 위험성(기관, 외국인투자자 대규모 손실) 에이치엘비 예


에이치엘비 공매도


아래는 에이치엘비를 공매도한 기관, 외국인투자자가 큰 손실을 봤다는 기사입니다. 평가손실이 무려 5,600억원에 달한다는 뉴스입니다. 실제 에이치엘비는 공매도로 인해 깊게 하락한 종목입니다. 바이오주는 개인들이 좋아하는 종목이라 많은 개인투자자가 손실을 입었습니다. 중간에 팔고 나간 사람들은 손실의 확정이지만 최근까지 들고 있었던 분들은 큰 수익을 냈을 것입니다. 



공매도 이해(주가 하락에 배팅)


공매도란 주가가 내려가는 것을 예상하고 주식을 매도하는 행위입니다. 주로 실적하향이 예상되는 종목에 집중이 됩니다. 실적이 계속올라가는 주식에 공매도를 쳤다가는 기관, 외국인투자자는 크게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실적우량주에 대해서는 쉽게 공매도를 하지 못합니다. 에이치엘비의 경우도 실적은 마이너스이나 최근에 임상성공으로 인해서 급등한 경우입니다. 이러한 종목을 개인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다면 천운이라 할 수있습니다. 임상성공과 실패에 따라서 주가는 완전 다른 방향으로 틀어집니다. 



최근 1달간 에이치엘비 주가


최근 한달간 에이치엘비의 주가흐름입니다. 19.09.19일에 종가기준 45,750원에서 시작한 주가는 19.10.18일에 127,000원까지 단숨에 올랐습니다. 약 2.5배가 상승했습니다. 초보자 분들이 이해하기에 주식이 상승하게 되면 모두가 이익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주식을 빌려서 내릴 것에 가능성을 두고 투자한 분들은 크게 손실이 됩니다. 일반인들은 공매도가 거의 금지가 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의 전유물이 되었습니다. 



주식이 올라도 손실보는 사람이 있다?


예를 들겠습니다. 홍길동이 주식을 기관으로 부터 빌렸습니다. 19년 9월 19일에 빌려서 향후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종가인 45,750원으로 매수를 했습니다. 예를 들어 한달 후에 45,750원하던 주식이 하락하여 절반인 22,500원으로 하락했습니다. 1,000만원어치를 매수했던 홍길동은 절반가격에 재빨리 매수를 해서 갚았습니다. 사는 시점에서는 절반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같은 수량을 매수를 하면 되어서 500만원만 소요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공매도는 떨어져야 수익이 됩니다.


에이치엘비에서 기관, 외국인투자자의 손실은?


만약 외국인 기관이 평균 공매도가가 6만원인 경우로 현재까지 빌린주식을 되사지 않고 공매도한 상태에 있다면 127,000원에 매수를 해서 팔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거의 100%정도 손실입니다. 1,000만원을 투자했는데 2,000만원으로 사서 되갚아야 합니다. 손실금액이 1,000만원입니다. 



공매도의 위험성


공매도는 최고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간이 1~99%정도 됩니다. 하지만 손실율은 최대가 없습니다. 무한대 손실이 가능합니다. 만약 10만원에 공매도를 했는데 100만원이된다면 900%손실이 됩니다. 따라서 기관투자자, 외국인투자자도 크게 손실을 당할 우려가 있는 것이 공매도입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