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을 하고 주택도시공사에서 주관을 하고 있는 신혼부부를 위한 저금리 주택구입 또는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한다면 1%대 후반 ~2%대 금리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신혼부부의 경우 우대를 하고 있기때문에 소득이 낮다면 해당공사의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고려해볼만 합니다. 정부에서 신혼부부나 청년층, 도시근로자들으르 대상으로 행복주택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보증금과 임대로 전환가능 행복주택
아래는 현재 대학생, 청년,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주거약자),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고 있는 16평형, 26평형, 36평형대 행복주택 공급호수와 임대조건(보증금, 임대료)입니다. 일반적으로 서민들이 가장 많이 입주하는 26평형의 경우 대학생이나 청년층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임대조건은 보증금 2,600만원에 월 임대료 12만원 정도입니다. 이 기준에서 전환이 가능하며, 보증금을 올리고 임대료를 낮추든가 아니면 보증금을 낮추고 임대료를 올리든가가 가능합니다. 가느하면 보증금을 올리는 대신에 임대료를 낮추는 것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임대료는 임대업자에게 주는 돈이며, 보증금은 향후에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자금이기 때문입니다.
행복주택의 모든것(대상자, 장점, 입주조건, 청약처 등)
입주대상별 소득기준 상한값
대학생의 경우는 본인과 부모의 월 평균소득이 반영이 됩니다. 도시에 주로 건설되는 만큼 도시근로자의 가구당 월 평균소득을 기준으로 하며 100%이하가 대상이 됩니다. 청년층, 고령자 등 전 계층이 100%이하입니다. 청년층의 경우에는 본인의 소득기준으로 80%이하가 대상입니다.
입주대상별 자산기준 상한값
신혼부부의 경우자산으로는 2.8억원 이내여야 하며, 자동차 기준으로는 2,499만원입니다. 만약 외제차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중고차라면 대상이 되지만 새차인 경우 대부분 3,000만원을 초과하기 때문에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산업단지 등 주변지역에 건설되는 행복주택
아래의 표는 한 지역의 행복주택 입주되는 지도입니다. 지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행복주택 사업지구 근처에 산업단지가 위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서 행복지구 바로 옆으로 철로가 건설이 되고 도로가 시원하게 뚫려 있습니다. 이 한장의 지도로도 행복주택의 특성(산업단지 근처 지구 형성)을 알 수가 있습니다. 행복주택 입주자를 선정할 때 일부지역에서는 해당 산업단지 내의 중소기업에 근무할 경우 근무기간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는 곳도 있습니다.
행복주택입주를 위한 주택도시기금 전월세보증금 대출 이용
행복주택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일정규모의 자금이 필요합니다. 즉, 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필요한데 가장 적은 평수인 16평에서 가장 큰 평수인 36평의 경우 보증금은 1,700만원에서 3,800만원 정도입니다. 월 임대료는 78,000원~171,000원입니다. 이러한 자금이 없을 경우 주택도시기금의 전월세보증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크게 3가지로 구분이 되며 버팀목 전세대출, 신혼부부전용 전세대출, 중소기업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입니다. 이러한 대출의 경우 기본적으로 지원가능 소득기준이 있느데 부부합산한 소득을 기준으로 하며 하단의 표를 참조바랍니다.
2020년입주예정 지역본부별 행복주택 건설지구,세대수,청약접수, 발표 및 계약과 입주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