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물과 건강2016. 7. 28. 08:08

이온수기의 알칼리수와 산성수의 사용법 및 건강하게 물마시는 법


정수기와 수돗물


정수기는 물을 깨끗하게 하지만 물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미네랄 등도 제거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이온수기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물을 깨끗하게 하는 과정에서 제거된 미네랄 전기분해를 이용해서 생성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알카리, 산성수가 만들어 집니다.  이온수기의 경우 자체의 가격이나 필터의 주기적인 교체 등으로 인해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수돗물에는 그보다 더 많은 종류의 미네랄이 함유가 되어 있어서 끓여서 먹는다면 미네랄을 충분히 흡수가가능합니다. 물론 미네랄의 경우 학자에 따라서 의견이 나뉘어 집니다.


미네랄, 물로 흡수가능?, 식품으로만 흡수?


미네랄의 경우 무기성(불활성)미네랄과 유기성(활성)미네랄로 구분이 됩니다. 우리가 물로마시는 미네랄의 경우 무기성미네랄로 구분이 되며, 물, 흙속에 함유가 되어있습니다. 유기성미네랄의 경우는 우리가 섭취하는 채소, 육류 등에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학자에 따라 인체가 흡수할 수 있는 미네랄의 경우 유기성미네랄만 흡수한다 하기도 하고 무기성의 경우도 가능하다고 하고 의견의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온수기의 알칼리수의 사용용도


이온수기는 전기분해를 통해서 마그네슘, 칼슘 등이 있는 알칼리수와 황, 인 등이 함유되어 있는 산성수로 변환이 가능합니다. 수돗물의 경우 ph 7인 중성입니다. 정수기의 경우  ph 6.0~7.0정도입니다. 이온수기의 경우 알칼리수수는  ph 7.5~9.5 입니다. 우리신체의 경우 약  ph 7.35~7.45입니다. 즉, 약 알칼리에 해당이 됩니다. 알칼리수를 마셔야 한다고 하는 이유입니다.(제 생각이 아닙니다. 저는 수돗물도 아주 좋음)


만약 이온수기의 산성수는?


이온수기의 알칼리수는 미네랄 성분이 있고  ph가 신체와 비슷하기 때문에 음용수로 적합합니다. 반면 이온수기의 산성수의 경우 마실 경우 설사, 위산과다, 소화불량 등으로 위장질환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음용수보다는 세정이나 세안 등의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씻는물로 적당합니다. 산성수는 아래와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피부미용 효과(세안, 세정, 목욕 등)

인체 살균,소독(화상, 상처, 벌레물린 곳 등)

살균효과(행주, 도마, 식기세척기 등 세척)

기타(진딧물 등 벌레박멸/화초에 부리기, 애완동물 목욕 등)


건강하고 효과적인 물마시기 방법


물의 경우 우리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최대 성분입니다. 인체의 약 2/3가 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매일 음용해야 하는 물은 약 1.5~2L정도 됩니다. 큰 콜라병 1병 이상은 마셔야 합니다. 물은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를 공급하고 운반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먹은 각종 음식물을 소화, 흡수, 배성하는기능에도 도움을 주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물에 녹아있는 수용성비타민을 흡수합니다. 무더운 여름이나 차가운 겨울에는 땀의 배출과 조절로 우리 신체의 체온은 적당하게 유지합니다. 

▶ 매일 1.5~2L정도의 물을 마신다

한꺼번에 너무나 많은 물을 마시지 않습니다. 자주 마십니다. 

아침에 시원한 물 한잔은 장기를 깨우고 배변활동을 촉진합니다.

물은 하루에 자주마셔야 합니다. 

약간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이 좋습니다.(신체의 온도가 올라가면 면역력이 높아집니다)

수돗물에 보리, 율뮤, 녹차 등을 끓여서 음용시 각종 미네랄과 영양소를 섭취합니다.

부족한 물을 수박, 참외, 복숭아 등 과일을 통해 섭취하여 보충합니다.

생수병의 물을 마실 경우 컵에  따라마십시고 입을 대지 않습니다(추후 마실 경우 세균감염 위험)

* 입을 접촉하지 않을 경우 세균 전이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공기를 통해 세균은 거의 전염되지 않습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건강관리/물과 건강2016. 7. 28. 07:26

수돗물과 정수기, 이온수기의 차이(세균, 미네랄 등), 무엇을 마실까


저같은 경우에는 수돗물을 마십니다. 국내의 수돗물 정수시스템이 잘 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집에는 이온수기가 설치가 되어있지만 수돗물에는 인체의 필수영양소인 미네랄이 다량으로 함유가 되어 있기 때문에 수돗물을 마십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 수돗물의 경우 마시면서 맛에서 약간의 약품 맛을 느낄 수가 있는데 이는 극소량의 염소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 의미는 현재 마시고 있는 물이 세균 100% 프리(없음)이라는 것을 보증하는 것입니다. 염소는 살균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극소량을 넣더라도 모든 균이 살균이 됩니다. 물론 이온수기도 문제가 없지만 잘 관리하지 않는다면 세균감염의 위험성은 존재합니다.


수돗물 그래도 안심이...


수돗물의 세균감염 등이 의심이 되는 경우나 배관 노후가 염려가 되는 경우에는 물을 받아놨다가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 수돗물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의 경우 끓여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비타민 등의 경우 열을 가하면 어느정도 소실이 되지만 미네랄의 경우는 광물질이기 때문에 온도로 인해서 변형되지 않은 좋은 특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각종 차(보리, 율무 등)


수돗물을 끓여서 먹을 때 좋은 점이 보리나 율무, 옥수수수염 등을 넣어서 끓이면 수돗물자체가 가지고 있는 미네랄이 보존이 되면서 해당 곡류, 식품, 차 등이 가지고 있는 필수영양성분이 물에 녹아납니다. 따라서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수기와 미네랄


요즘 정수기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정수기에는 필터가 3개가 들어갑니다. 이 필터는 불순물을 걸러냅니다. 그런데 불순물을 걸러낼 때 물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 성분도 같이 걸러냅니다. 필터를 약하게 할 경우 미네랄이 일부 남아있을 수도 있지만 물에 불순물이 들어올 수 있기때문에 그렇게 할 수는 없고 필터로 대부분의 미네랄을 걸러냅니다. 


■ 인체를 구성하는 미네랄 성분


이온수기와 미네랄


요즘은 정수기보다는 이온수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온수기는 정수기에 기능하나를 더 넣었습니다. 정수한 물을 백금판을 이용해서 전기분해를 해서 미네랄(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황, 인)을 생성을 시킵니다. 수돗물과 같은 미네랄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기존의 정수기에 없는 미네랄을 마실 수가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수기와 이온수기의 차이


정수기는 공산품으로 당국의 허가 없이도 제조, 생산, 판매가 허용이 됩니다. 하지만 이온수기의 경우 백금판을 이용해 전기분해해서 미네랄을 생성을 시킵니다.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황, 인 등의 미네랄이 생성이 되며, 산성수와 알카리수로 분리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공상품이 아닌 의료용기기로 분류가 되며, 식약청의 허가를 득해야 제조, 생산, 판매가 가능합니다. 산성수와 알카리수에는 인체에 각각 좋은 작용을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 국내 수돗물(중공사막/좌측)과 정수기(역삼투압)의 미네랄 성분비교



정수기, 이온수기가격과 필터교체 비용


이온수기의 경우 삼투압을 통해 이물질을 걸러내고 전기분해장치를 통해 미네랄을 생성을 시킵니다. 여기에는 맴브레인필터가 들어가며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야 합니다. 교체비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국내 대학의 수질전문 교수에 따르면 국내 정수기 필터는 세계최고의 수준으로 교체를 자주할 필요가 없는데 '너무 짧게 설정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가구에서 필요없이 필터교체비용을 많이 지불하고 있다 하였습니다. 


결론


수돗물을 그냥마시거나 끓여마시거나 곡류, 차등을 넣어서 끓여마실 경우 미네랄이 전혀 소실이 되지 않습니다. 외국의 경우 수돗물 음용이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물이 좋은 나라의 경우 90%이상이 수돗물을 그냥 마십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외국의 어느나라에 비해서 수돗물의 청정성은 이미 증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계 최고로 수돗물을 마시지 않은 나라라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안전하게 마신는 것은 좋지만 잘못된 정보로 인해 쓸데없이 돈을 허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잘못된 정보와 습관이 우리의 건강에 더 안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미네랄이 제거된 정수기의 사용 과연 지혜로운 선택일까요?

Posted by 기쁨가득한
건강관리/물과 건강2016. 7. 25. 20:00

수돗물, 과연안전할까? 상수도의 정수과정은?, 세균감염의 위험성은?


요즘 가정마다 정수기가 거의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부 정수기가 없는 가구에서는 보리차 등으로 수돗물을 끓여 마십니다. 저의 가정에도 이온수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시골에서 자라면서 수돗물을 마음대로 먹었는데 도시의 경우에는 수돗물을 마시지 않고 정수기나 이온수기를 설치해서 대부분 사용합니다.


수돗물을 마시지 않은 대한민국


이번에 대학의 수질관련 전공한 교수로 부터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분이 첫번째 강의에 들어와서 한 질문이 '집에서 수돗물을 그냥 마시는 분 계시는가요?' 질문을 했고 30여명의 수강생 중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교수분은 자기는 집에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30년동안 수돗물을 끓이지 않고 음용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건강하다고 하셨습니다.


외국은?


'유럽이나 미국 등은 일반 수돗물을 마시는 경우가 90%이상'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상수도를 통해서 나온 물이 깨끗하고 정수가 잘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비단 외국뿐만 아니라 일본 등 주변국들도 수돗물 음용이 보편화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수질 자체가 나쁜 중국 등은 예외입니다. 


우리나라의 상수도 시설은?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상수도 정수시스템은 어떨까요? 세계의 어느나라에 비해서도 상수도, 하수도시설이 잘 되어있습니다. 실제 집에서 수돗물을 가지고 오염도 등을 측정해보면 음용수준에 아주 적합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가끔 TV를 통해 녹물이 나온다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정수시스템의 문제가 아닌 정수시스템을 거쳐서 나오는 '수도배관상의 문제'입니다.


상수도의 정수과정


저수지(담수조)에서 가정의 수돗물로 오기까지 아래와 같이 복잡한 시스템을 통해서 정수가 됩니다. (취수구 > 취수펌프장 > (전)염소처리 > 착수지,혼화지 > 침전지 > 모래여과지 > (후)염소처리 > 송수펌프장, > 배수지 > 가정



세균감염 위험은?


현재 서울의 경우 노후화된 수도배관은 거의 교체가 되었고 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녹물이 섞여나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녹물만 아니고 타 이물질의 유입도 없으며, 세균 등의 감염위험도 없습니다. '배관이 녹슬거나 파손이 되지 않은 이상 세균이나 이물질 유입의 가능성이 매우 희박'합니다. 


물에서 냄새가 난다?


수돗물을 마셔보면 약간 냄새가 납니다. 이것은 최종 단계에서 혹시 있을지모를 세균을 박멸하기 위해 아주 미량의 염소를 넣기 때문입니다. 염소는 아주 적은 양이더라도 세균박멸효과가 확실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미량넣기 때문에 인체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수돗물에서 염소냄새를 느낄 정도면 후각이 아주 뛰어난 분입니다. 과연 수돗물 마셔야 할까요?(다음편에 계속됩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