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료 산정방법, 기술보증기금의 무방문 신청가능 '원클릭보증', 연대보증의 위험성


개인이나 기업은 보증료를 부담해야 하는데 잘못 오해시에 대출을 받을 때 보증료만 납부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대출시에는 은행에 대출이자를 부담해야 합니다. 따라서 내가 지출하는 대출에 대한 비용은 (은행의 대출금리 + 신용보증기관의 보증료)입니다. 이 보증료는 보증총 금액을 기준으로 신용등급별 보증료율, 가산보증료율, 차감보증료율이 적용되어서 산정이 됩니다. 아울러 신용등급에 따라서도 가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신용등급은 개인이나 기업에 있어서 대출금리와 보증료율을 결정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개인은 연체 등으로 인해 신용등급이 하락치 않도록 늘 신경써서 관리를 해야 합니다. 


신용보증료 산정


보증료는 (보증금액 × 보증기간  × 보증료율)로 계산이 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보나 신보의 경우 보증료율을 신용등급(개인, 기업) 또는 기술평가등급(기업)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데 평균으로 최저 0.5%에서 최고 3.0%정도입니다. 


기술보증기금의 원클릭보증


기술보증기금에서 원클릭보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증을 받기위해서는 기존에는 기보나 신용보증기금 등을 방문해서 상담하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았습니다. 요즘은 5G시대와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스마트폰으로 공인인증서 없이도 카카오뱅크등으로 수십초 이내에 금액을 송금할 수 있습니다. 기보에서도 신용보증서 발급시에 기보방문없이 원클릭으로 비대면보증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으로는 하단과 같이 4가지로 구분이 되며, 기존에 신보, 기보,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보증잔액이 없는 경우 등입니다. 대상자금으로는 운전자금에 한하며, 신청기업당 5,000만원으로 1년 신용보증료율은 0.7%(청년창업시 0.5%로 우대)입니다. 


이처럼 원클릭보증이 가능한 이유는 기술의 발전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빅데이터기술입니다. 이 빅데이트를 통해서 해당 기업의 기술력, 성장성, 신용도 등을 산정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보증신청시에는 별도로 기술보증기금의 영업점에서 해당 기업을 방문해서 보증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연대보증의 위험성


예전에 선배들의 말을 들으면 은행에서 신용을 담보로 대출시에 보증인을 세웠습니다. 직원끼리 상호간에 보증을 서서 대출받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A라는 사람은 B를 보증하고 B는 A를 보증해 줍니다. 직장생활을 잘 해서 대출상환을 잘 하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지만 중간에 보증대출을 받은 사람이 직장을 그만두고 대출금을 갚지 못한 경우 매년마다 연장하는데 연장보증을 해주어야 합니다. 연장을 하지도 않고 갚지 않는 경우가 문제입니다. 선배들 말을 들어보면 보증을 잘못서는 바람에 은행이나 저축은행에 500만원, 1000원 등 대신 대출금을 갚아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합니다. 


요즘에도 대출시에 개인에게 연대보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분들의 보증을 받습니다. 그렇지만 기초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으로 소득이 거의 없는 분들을 연대보증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아래는 기술보증기금의 마이스트 기술창업보증이며, 연대보증이 필요없는 보증입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