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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0.20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차이, 악재일까, 호재일까? 자본금과 자산증가
주식,펀드/주식2019. 10. 20. 17:30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차이, 악재일까, 호재일까? 자본금과 자산증가 


아래는 유상증자 공시입니다. 콤텍시스템, 롯데손해보험 등 유상증자에 대한 공시입니다. 문제는 투자자가 전혀 해당 내용을 사전에 알지 못한채 공시를 접한다는 것입니다. 유상증자 내용을 알고만 있어도 단기간 주식하락에 대해서 사전에 대비할 수 있겠지만 현재의 시스템으로 유상,무상증자에 대한 내용을 사전에 인지할 수가 없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특정정보가 특정사람에게마 유출이 된다면 작전에 들어갈 수 있으며, 이로인한 피해는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문자로 공짜 주식 추천주가 스팸처럼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상하리 만큰 문자가 오는 종목들은 사전에 급등하다가 급락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 들어갔다가는 패가 망신하게 됩니다.


<표>유상증자에 대한 공시



유상, 무상증자 주주에게 좋을까?, 나쁠까?


주식전문가들이 특별한 경우는 그렇지 않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유상증자는 단기적으로는 악재인데 장기적으로는 호재일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단기적으로는 대부분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호재일 수 있다'라는 의미는 기업의 자본금이 증가하면서 튼실해 질수 있으며 이로인해 기업가치이 증대와 이로인해 주식이 꾸준한 상승이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무상증자는 일반적으로 호재로 인식이 됩니다. 회사의 주식을 돈을 받지 않고 증자해주기 때문입니다. 


단기 악재는?


단기악재는 유상증자로 인해 주식수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수익(순이익)은 변함이 없는데 주식수가 늘어나면 주당 순이익은 감소하게 됩니다. 아울러서 유상증자 물량이 출회되면 매도물량으로 나오기때문에 단기간에 하락 할수 있습니다. 



유상증자로 인한 자본금의 증가


유상증자는 빚이 아닙니다. 대출의 경우 대출원금과 이자를 상환해야 하지만 유상증자는 주식을 찍어서 발행하고 대신 돈을 받기 때문에 대출이 아닙니다. 유상증자는 자본금에 해당이 됩니다. 자본금이 증가하면 자본도 늘어나고 자산도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부채비율이 감소하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회사의 재정건전성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증자의 2가지 형태

증자의 2가지 형태로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있습니다. 유상이란 공짜가 아니라는 의미이며, 무상이란 공짜라는 것입니다. 

㉠유상증자

유상증자란 주주에게 돈을 받아서 신주를 발행하는 방법으로 회사의 주식자본(주식의 수)을 증가시키는 방법입니다.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자본금에 포함이 되고 이는 자본의 증가와 자산의 증가를 가져옵니다.


유상증자

무상증자란 주주들에게 돈을 받지 않고 신주를 발행하는 방법입니다. 회사에서 준비금(여유자금)이 있을 경우에 이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입니다. 즉, 주식으로 전환을 하면서 기존 주주에게 일정수만큼을 할당하는 방법입니다. 회사의 주식자본은 증가를 하지만 실제로 회사 재산은 돈에서 주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회사의 재산이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유상증자, 무상증자와 신제자산 증가



주식투자는 장기적으로 접근하자


주식을 전업으로 하는 분들이야 늘 주식시세판을 봐야 하지만 한 주식을 1년이상~10년이상 투자한 분들이면 해당 기업이 실적이 양호하고 성장성이 바탕이 된다면 그리고 시설투자 등을 위해서 유상증자를 한다면 오히려 주식량을 싼 가격에 늘릴 수 있는 절호입니다. 유증에 참여하는 것이 저는 개인적으로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장기투자의 예입니다. 본인의 주식투자의 포지션이 단기투자인지 장기투자인지에 따라 유상증자는 호재가 악재가 될 수도 있고 악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