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기금의 신혼부부를 한한 1.2%~2.1%(다자녀우대금리 전) 전세자금대출(대상, 금액, 기간, 보증료 등)


결혼하고 바로 집을 사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저희 회사 동료는 결혼 하기 전 부모님이 자녀앞으로 아파트를 미리 사주었습니다. 부모님 두분이서 교직생활을 하다 은퇴하셨고 워낙 검소하게 생활하셔서 꾸준하게 돈을 모아두셨습니다. 자녀가 둘인데 각각 앞으로 아파트 한채씩 해 주었습니다. 물론 중소도시라서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결혼과 아울러서 본인 아파트에 입주해서 살 수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7년동안 전세를 살았고 그것도 전세자금대출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 아파트청약에 당첨이 되어서 입주할 수 있었는데 수천만원 빚을 내서 들어갔습니다. 대부분 젊은 청년층으로 입사해서 결혼하게 되면 거치는 의례입니다. 


그만큼 이시대의 청년, 신혼부부의 삶이 주거적인 부분에서 녹녹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저축하고 투자해서 내 집을 마련하고 40대 중반이 되면 어느정도 빚을 갚게 됩니다. 하지만 또 하나 기다리고 있는 부분이 자녀들에 대한 교육비 지출입니다. 평생 돈걱정하면서 사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이 하나으 인생이며, 또한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재미인 것 같습니다. 돈보다도, 명예보다도 사랑하는 가족이 옆에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인 것 같습니다.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신혼부부로 전세에 들어가 살 경우라면 주택도시기금에서 실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만큼 금리가 낮고 대출한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대출한도가 1.7억원이었으나 현행은 2억원(수도권외의 지역은 1.6억원)으로 상향이 되었습니다. 대출금의 경우 최고 기준이며 본인의 부채나 소득, 신용도에 따라 낮아질 수 있습니다.  보증금한도도 현행 2자녀이상인 경우에는 수도권 4억원, 기타지역 3억원으로 상향이 되었습니다. 대출대상으로는 임차보증금과 전용면적이 일정기준치 이하여야 하며, 배우자 소득합산 6,000만원 (하단 표 참조)여야 합니다. 신혼가구라 하면 혼인관계증명서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혼인기간이 5년 이내만 적용이 됩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대출금리는 최저 1.2%부터 시작합니다. 이는 보증금 5천만원 이하이면서 연 소득이 2,000만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이 됩니다. 이보다 연소득이 높거나 보증금 규모가 크다면 최대 2.1%까지 올라갑니다. 보증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하며, 주택의 면적은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여야 합니다. 대출기간읜 최장 10년입니다. 그 외에 신청시가, 상환방식, 중도상환수수료, 인지세등 부담비용,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금안심대출 보증서의 보증료, 취급은행은 하단의 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소득수준 및 보증금액 별 금리 차등적용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하단과 같이 최고 1.2%에서 최고 2.1%까지 입니다. 하지만 이 금리도 우대금리 적용전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하게 되면 이보다 더 낮아집니다. 


다자녀에 대한 우대금리 제공


다자녀에 대한 우대금리를 금번부터 적용하고 있습니다. 신혼부부로 쌍둥이를 출산한 경우라면 2자녀로 0.2% 금리인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결혼 후 5년 이내인 경우에는 1자녀가 대부분이기때문에 0.2%정도의 금리인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단의 표는 3자녀를 출산한 경우를 가정하여 대출금리를 산정한 표입니다. 




대출신청절차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