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펀드/채권2019. 10. 17. 05:30

펀드슈퍼마켓의 채권형펀드 투자하기, 채권형펀드(국내, 해외채권)수익률상위는?


나의 노후 안전한가?


퇴직하는 선배들을 보면 노후대비가 중요한 것을 매번 느낍니다. 회사에서 부장, 지회장등 높은 직급으로 퇴직을 했어도 퇴직 후 모아둔 자금이 없는 경우 후배들을 만나기를 꺼립니다. 반면 과장, 차장으로 퇴직을 했어도 10억 이상 모아둔 선배들은 만나보면 당당한 면이 있습니다. 회사생활하면서 진급도 중요하지만 퇴직 후에 초라한 삶이 되지 않도록 노후대비를 늘 철저히 해야 함을 느낍니다.



투자처의 다양성의 필요


재테크에 있어서 한가지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답답한 유형이 예금과 적금상품에만 집착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손실이 없는 가장 안전한 투자이기는 하지만 물가상승률 고려시에는 마이너스수익률이 나올 수 있습니다. 투자시에는 저위험, 저수익뿐만 아니라 주식, 펀드 등 고위험 고수익에도 또는 채권 등 중위험 중수익 상품에도 투자를 분산해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채권형 펀드투자하기


미국 채권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구분이 되고 있으며 수십년동안 타 투자에 비해서 수익률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채권에 직접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채권형펀드를 통해 미국의 우량한 국채에 투자가 가능합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신흥국 등 이머징마켓에도 투자가 가능합니다. 펀드 직접매매가 가능한 펀드슈퍼마켓을 통해 채권형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펀슈를 통해서 국내, 해외 채권형펀드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펀드명, 운용사, 규모, 평가등급, 보수, 수익률 등 조회가 가능합니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총 54개, 해외채권형 펀드는 75개가 검색이 됩니다. 


 


해외채권형 펀드 수익률은?


해외채권형펀드로 검색한 수익률 1위 5개사입니다. 수익률 1년기준입니다. 1위는 미래에셋 인도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 (채권) S이 상품으로 1년기준 20.34%입니다. 이 상품에 1억원을 투자했다면 1년만에 2,000여 만원의 수익을 거둔 셈입니다. 채권투자로 큰 수익이라 할수 있습니다. 인도의 경우 신흥국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수익률 뿐만 아니라 보수, 기준가 등도 확인가능합니다. 



해외채권형 펀드 수익률은?


국내 채권형의 수익률 1위는 [삼성 코리아중기채권증권자투자신탁 제1호[채권]S]으로 3년 기준 8.29%입니다. 1년으로 환산시 2.76%입니다. 국내 채권의 경우 은행이자율보다는 높습니다. 해당 펀드를 클릭하게 되면 상세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권의 투자비율


해당 상품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투자처별 비중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채권에 94.28%를 투자하고 있으며, 그 외에 유동성 상품에 5.72%를 투자합니다. 




채권 투자처 확인하기


채권의 경우 1개의 채권이 아닌 아래와 같이 10개의 국내 채권상품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투자처는 국고채, 대림산업, SK, 현대캐피탈, 현대오일뱅크, LG화학, 지에스이앤알 등입니다. 



분산투자로 안전한 투자

국내외 채권형 펀드의 경우 투자처가 이처럼 다양합니다. 따라서 내가 굳이 안전한 채권을 선택해서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는 수익률이 높아 질 수 있는 채권형 펀드에 투자를 하면 됩니다. 아직 젊다면 예,적금 투자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위험부담이 있지만 어느정도 수익률을 보장하는 채권형 펀드투자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주식,펀드/채권2019. 10. 16. 17:30

ETF(상장지수)펀드 중 채권펀드로 투자하기, 높은 수익률은 국내, 해외채권?


직장 상사가 퇴직이 3년정도 남았습니다. 사원으로 입사해서 부장으로 퇴직을 합니다. 퇴직이 가까운 시점부터 재테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살던 아파트 4억짜리를 매도를 하고 적은 평수의 아파트로 2억원에 매수를 해서 입주를 했습니다. 나머지는 부동산에 투자를 했습니다. 주식, 펀드, 채권 등에는 투자를 해본적이 없다 했습니다. 한 5년~10년보고 투자를 한다고 했습니다.  



부동산에만 투자를?


부동산이 안전자산이며, 땅이야 없어질 일이 없어서 투자선호 대상이긴 합니다. 잘못 들어가면 장기간 돈이 묶이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부동산 외에도 주식, 펀드, 채권, 채권형 펀드, ETF펀드 등 잘만 투자하면 수익률이 좋은 투자상품이 많이 존재합니다. 


ETF펀드 투자해 볼까?


ETF펀드는 네이버금융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ETF펀드는 상장지수펀드라 합니다. ETF의 기초자산은 주식, 원재재, 채권 등으로 구성이 되며, 이중에 채권 ETF는 채권으로 구성이 된 ETF입니다. 검색방법은 (네이버 금융 > ETF > 채권)입니다. 3개월 수익률 상위, 거래량, 시가총액, 거래대금등으로 검색가능합니다. 




3개월 수익률 상위


아래의 표는 3개월 수익률 상위를 검색을 한 표입니다. 수익률 상위 1위는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로 3개월 수익률이 무려 7.51%입니다. 거래대금은 약 461억원이 거래가 되었습니다. 3개월 수익률 하위는 TIGER 중장기국채선물인버스2X 입니다. 3개월 수익률 -1.19%입니다. 



미국 국채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안전하면서도 선호하는 채권입니다. 채권의 가격을 사고자 하는 사람이 많을 수록 올라갑니다. 안전한 자산에 투자자가 몰리기 때문입니다. 



상세정보 확인하기


해당 채권형 펀드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8년 9월 12일 상장 이후 19년 10월까지 13개월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했습니다. 


ETF분석


㉠세세 및 주주현황


상장주식수, 52주 최고가 및 최저가, 거래량 및 거래대금, 시가총액, 주가대비 상대수익률 등 확인가능합니다. 



㉡상품개요


상품개요에서는 기초자산(S&P Ultra T-Bond Futures Excess Return Index), 최초설정일, 상장일, 편드형태(수익증권형), 자산운용사(삼성자산운용사)등 확인이 가능합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주식,펀드/채권2019. 10. 16. 05:30

채권 직접투자(본드몰/BOND MALL) 정보(신용등급,잔존만기일,표면금리 거래가격,수익률)


현재 본드몰이라는 싸이트에서 채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채권몰은 6개의 증권사에서 702종목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6개증권사의 자료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익률 상위펀드는?


수익률 상위 펀드로 3가지로 검색가능하며 무위험채권, Credit채권, 분리과세기능채권으로 구분이 됩니다. 아래의 표은 수익률상위중 무위험채권입니다. 무위험채권 중 현재 가장 높은 수익률 채권의 경우 신한금융투자의 경기지역개발채권으로 연 수익률 1.35%(세전)이며 잔존만기는 3년 4개월 27일이 남아 있습니다. 가장 낮은 경우는 신영증권의 [서울철도 2013-03]이며 수익률은 1.21%입니다. 잔존만기는 5개월 30일입니다. 


<표>BOND MALL 수익률 상위 펀드



잔존만기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채권으로 신한금융투자의 [국고채권 02123-2806(17-3)]의 경우의 상세내역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발행일, 만기일, 이자계산주기(매 6개월마다 정산하여 지급) 표면금리, 상장일 등이 나와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2개월동안의 거래량과 거래시의 수익률도 나와 있습니다. 19년 9월 4일 26억원이 거래가 되었으며 평균거래수익률은 1.34%입니다. 




(표면금리+수익률)


채권이란 연 일정 이자(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표면금리는 2.12%입니다. 만약 이 채권을 판 분들의 경우 17년 7월에 구매를 했고 19년 9월에 매도를 했다면 26개월 동안 연 이자율 2.12%(세전)의 금리(이자)수익뿐만 아니라 매도를 통해 매도가격의 1.34%의 수익을 거둔 셈입니다. 합산하여 약 3.45%의 수익입니다. 은행의이자율보다는 높은 수익률입니다. 


채권의 가격비교


채권의 각겨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증권회사별로 판매되고 있는 약 41개의 채권의 가격비교가 가능합니다. 그아래는 한진 91-1이라는 채권입니다. 이 채권을 취급하고 있는 증권사는 키움,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에서 각각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수익률을 보면 증권회사별로 각각 다릅니다. 키움의 경우 매도시 수익률은 3.1%입니다. 대신증권은 그보다 낮은 2.83%입니다. 같은 채권이라도 취급증권사별로 이처럼 다릅니다. 



키움증권의 매매수익률은 3.1%이고 세금을 공제하고 난 후의 수익률은 2.65%입니다. 이를 은행예금으로 환산할 경우 3.13%입니다. 표면금리는 2.92%입니다. 이 채권 매도자는 연 2.92%의 금리(이자수익)이 발생을 했고 또한 매도를 통해서 약 투자원금 대비 3.13%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 이 외에도 채권하이라이트(TOP CLICK, 수익률상위, 단기투자대상, 신규종목), 내게맞는채권, 교육자료실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주식,펀드/채권2019. 10. 15. 17:30

(이자,만기)주식,채권 차이, (이자지급, 발행주체, 모집방식)에 따란 채권 종류 


채권투자?


국내의 부자들 그리고 미국이나 선진국의 부자들의 주요투자처는 채권이라 합니다. 채권과 관련한 상품은 채권형펀드가 있습니다. 채권은 국어사전의 정의가 있지만 너무 어렵게  쓰여있습니다. 쉽게 표현하면 '특정기관이 불특정다수에게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입니다. 


<표>최근 1년(19년 10월) 채권발행액, 상환액, 종목수


아래는 금융투자협회에서 검색가능한 19년 10월기준 1년동안의 채권발행액과 상환액입니다. 채권잔액기준 국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특수채, 은행채, 회사채 가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총 채권발행 잔액은 1996조원입니다. 엄청난 규모입니다. 




유가증권 주식과 채권의 차이



유가증권은 주식과 채권이 있으며, 현금은 아니지만 금전적인 가치가 있는 증서입니다. 주식이 수익이나 배당을 준다면 채권은 이자를 줍니다. 물론 이자외에도 채권의 거래를 통해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주식은 투자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언제든지 사고 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채권은 만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자지급방식에 따른 채권구분


이자를 주는 방식으로는 이표채와 할인채로 구분이 됩니다. 이표채란 특정한 기간마다 정해진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할인채란 채권이 만기가 될 경우에 원래의 가격에서 일정률만큼 할인해주는 것입니다. 발행자측에서는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이표채보다는 할인채를 선호하지만 채권을 사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이자를 주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표채가 많이 발행이 됩니다. 




단리채란 이자를 정해진 이율로 고정해서 받는 방식이며 복리란 이자율이 늘어납니다. 즉, 내가 받은 이자가 원금에 가산이 되어서 받습니다. 장기투자시에는 이자율상승이 크게됩니다. 단리보다는 복리가 최종 이자수익이 높습니다. 


발행주체에 따른 분류


발행주체별로는 국가(중앙정부)에서 발행하는 국채,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지방채, 금융기관의 금융채, 주식회사의 회사채가 있습니다. 국채는 국가에서 돈이 없을 때 각종 공공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조달을 목적으로 발행을 합니다. 지방채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데 대규모 국제 행사 등을 주최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조달이 목적입니다. 



평창올림픽을 위한 강원도의 지방채의 경우입니다. 올림픽경기장, 도로 등 기반시설 등에 해당 비용을 사용했습니다. 금융채란 여신전문회사, 은행 등이 자금조달을 마련키 위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회사채란 회사에서 신사업, 투자설비 증설 등의 자금마련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모집방식


채권을 판매하는 것을 모집이라고 하는데 모집방식에는 공모와 사모가 있습니다. 공모란 공개모집방식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금액에 제한도 없습니다. 소액투자도 가능합니다.



사모채권이란 비공개모집방식으로 참여에 제한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투자금액 1억원 이상의 자산가만 참여가 가능하고 49인가지 모집가능합니다. DLF, DLS사태로 인해 원금 50~100%의 손실이 발생한 채권투자 펀드의 경우 1억원이상 투자한 사모펀드입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주식,펀드/채권2019. 10. 15. 05:30

채권발행회사 및 해당 채권 신용등급 구분, 등급에 따른 표면이자, 수익률은?


채권의 등급구분


예금이자가 은행이 저축은행보다 낮은 이유는 은행이 저축은행보다 재정건전성면에서 더 양호하기 때문입니다. 채권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채권발생시에 표면금리를 확정하는데 은행으로 치자면 고정금리 예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모으는 입장에서는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표면금리를 높여야 합니다. 



아무래도 투자자는 신용등급이 높은 안전한 곳을 선호합니다. 자금이 몰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신용등급이 낮은 모집자의 입장에서는 표면이자를 높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신용등급이 좋을 수록 표면금리는 낮고 신용등그이 낮을수록 표면이자가 높습니다. 


<표>금융투자협회 본드몰의 채권과 신용등급


본드몰에서 제공하고 있는 증권회사별 채권과 해당 채권별 신용등급입니다. 대신증권의 효성화학 2-2의 신용등급은 A등급이고 한화케미칸 245-2는 AA-입니다. SK케미칼 9-2는 A등급입니다. 


어느입장에 설것인가?


투자자 입장에서는 둘 중에 어느것에 투자를 할까를 결정할 때 발행한 회사의 신용등급인지를 표면이자 인지를 보고 선택합니다. 채권은 주식보다는 안전하다 할 수 있지만 원금손실의 우려가 있기때문에 신용등급을 고려치 않은 수 있습니다. 



채권의 신용등급 구분


아래의 기업의 신용등급의 에입니다. 개인신용등급처럼 10단계로 구분이 되며 가장 높은 등급이 프리플A(AAA)입니다. 가장 낮은 등급은 D등급입니다. AAA등급은 원리금 지급능력이 최상급으로 여기에 투자시에 손실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1위기업인 삼성전자가 AA등급임을 고려시 AAA등급이 얼마나 안전한지 알 수 있습니다. D등급의 경우 상환불능 상태로 이러한 기업은 채권자체를 발행 할 수도 없으며, 설령 아주높은 표면금리를 제공하더라도 여기에 투자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기업신용등급 확인하기(한국신용평가)


아래는 한국신용평가를 통해서 확인한 각각 회사의 신용등급평가입니다. 한국동서발전과 한국도로공사의 경우 평가종류(아래의 표에는 없음 )PFB에서 AAA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에서 평가등급이 낮은 회사는 오리엔트 바이오로 B-등급입니다. 



채권투자 가이드라인


채권투자시 해당 채권의 발행사인 기업의 신용등급이 BBB이상인 경우를 적격등급이라 구분을 합니다. 그리고 BB등급 이하를 정크본드라고도 하며, 부적격등급이라 합니다. 아래의 표에서 부적격등급은 B-를 받은 오리엔트 바이오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용등급평가는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며, 회사의 재무구조에 따러서 오르내립니다. 일반적으로 평가등급이 짧은기간에 바뀌지는 않습니다. 채권투자시에 가이드라인처럼 BBB등급 이상의 회사채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주식,펀드/채권2019. 10. 14. 17:30

채권 구성요소 이해하기(만기일, 액면가, 시장가, 자본소득, 이자율(이자지급일)


채권금리,  채권가격


뉴스를 보면 '채권가격이 상승(하락)했다. 채권금리가 상승(하락)했다'등등 이러한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채권의 용어에 대해서 명확하게 개념이 서있지 않으면 헤깔리게 됩니다. 채권과 관련한 뉴스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용어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금융과 관련된 용어 들 중에 가장 많이 찾이하는 용어가 채권과 관련되어 있는 용어입니다. 어렵기도 하지만 명확한 용어의 정의와 개념을 알게 된다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근로복지공단에서 발행한 고용안정채권으로 10억원짜리입니다. 발행일이 1999년이며, 상환일은 2003년입니다. 5년만기 채권입니다. 이자율이 연 7.6%입니다. 상당히 높다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온라인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이러한 실물지폐를 사고나 팔지는 않습니다. 



㉠채권정보(일자별 거래단가 금액, 대금, 건수)(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 보러가기)


각종 채권의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싸이트는 금융투자협의회의 채권정보센터입니다. 아래의 표에서 현재 거래되고 있는 채권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는 아닙니다. 


<표>금융투자협회 실시간 채결정보(평균수익률, 거래량, 거래대금)



채권정보(채권종류별 수익률, 만기(금융투자협회 BOND MALL : 보러가기)


<표>소매채권판매정보 집중시스템



㉠액면가


액면가란 채권의 가격을 의미합니다. 최초 발행된 날짜의 가격입니다. 향후 만기가 도래될 때 내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이 액면가는 변하지는 않지만 채권이 거래될 때에는 더 비싸게 또는 더 싸게 거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시장가


채권은 시장에서 거래가 됩니다. 액면가로 고정되어 거래가 되는 것이 아니라 금액이 변동되면서 거래가 됩니다. 채권이 값어치가 없어지면 팔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그 결과 가격을 떨어집니다. 이처럼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입니다. 아래이 표에서 현재가가 시장가입니다. 대한항곡 87-1의 10월 4일 기준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가격은 99.83.20입니다. 


<표>신한금융 투자의 장내채권 시세


채권의 매매는 금융투자회사에서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신한금융투자 매수, 매도가능한 장내거래되는 채권의 시세입니다. 아래의 표와 같이 현재가, 등락률, 거래량, 거래대금, 매수수익률, 매도수익률의 정보를 제공함과 아울러  가상투자, 매수(실제거래)등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대한한공87-1의 매수수익률은 5.44%입니다. 



㉢자본소득(손익)


자본소득이란 액면가와 시장가의 차이입니다. 액면가는 고정이고 시장가가 변동되기 때문에 시장가가 오르면 자본소득은 플러스 시장가가 내리면 자본소득은 마이너스입니다. 위의 표에서 매매수익률이 자본소득입니다. 


㉡이자율(이자소득)


이자율은 내가 이 채권을 보유할 경우 매년 지급받을 수 있는 이자입니다. 이자소득이라고도 하며 이자율은 변하지 않습니다. 고정금리입니다. 이자율은 쿠폰이라고도 합니다. 예전에는 실제로 채권에 쿠폰이 달려있어서 이 쿠폰을 은행에 제출하면 이자를 지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두산인프라코어 31'의 이자정보로 이자율(표면금리)은 2.0%이며 이자계산주기는 3개월마다 지급을 합니다. 이자는 후급입니다. 




채권의 안전성은?


예금(원금보장)>국내채권>해외채권>하이일드채권>글로벌주식(선진국포함)>국내주식(신흥국, 이머징마켓)



Posted by 기쁨가득한
주식,펀드/채권2019. 10. 14. 05:30

채권금리, 채권가격의 차이 (단기,장기)채권의 수익률(금리) 어느것이 높을까? 


채권거래와 수익


채권은 가격이 있습니다. 아울러서 그 가격은 매일 수시로 변합니다. 물론 주식처럼 변동폭은 크지 않고 적습니다. 가격이 변동하기 때문에 매수, 매도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가 있습니다. 아울러서 채권을 보유하게 되면 만기에 표면이자와 만기이자를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수익률과 단기, 장기채권의 거래가격의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표>본드몰의 채권 수익률 검색


아래의 펴는 본드몰에서 제공하고 있는  소매채권의 수익률 상위, 단기투자대상, 신규종목 입니다. 수익률 상위에는 국고채권, 경기자역개발, 경북지역개발, 서울철도 등이 나와 있고 CREDIT채권의 경우 에이제이렌터카,효성화학, 현대케피코 등이 있습니다. 





㉠채권가격



앞의 관련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채권가격'은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채권가격이 올랐다라는 의미는 내가 사고자 하는 시점에서 액면가 대비 상승했다는 의미입니다. 


㉡채권수익률(채권금리)



채권수익률은 채권금리를 의미합니다. 채권수익률을 표면이자로 생각하게 되면 모든 것이 헤깔리게 됩니다. 채권을 샀다가 가격이 올라서 매도한 경우입니다. 위의 용어에서 액면금액은 최초 발행(내가 샀을때의 가격)했던 가격입니다. 이 경우 채권수익률(채권금리)는 (표면금리 + 매매손익)을 말합니다. 



다시한번 강조드리지만 채권수익률=채권금리이며, 해당 채권을 보유함으로써 발생하는 모든 수익(표면이자 + 매매손익)을 의미합니다. 만약 내가 보유했던 채권을 매도하게 된다면 채권수익률은 (지금까지 발생한 연 이자) + (내가 샀을때의 가격 - 현재 거래금액)이 될 것입니다. 



아래의 표에서 '5년만기 미국 국채의 금리가 3년만기 미국 국채금리보다 낮아지는 일이 만 10년만에 발생했다'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미국국채금리'란 표면이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표면이자+매매손익)입니다. 



장기채권과 단기채권의 수익률


일반적으로 단기채권이란 1년, 3년, 5년만기 채권을 의미하고 10년, 30년, 100년만기 등을 장기채권이라 합니다. 채권의 표면금리는 채권마다 고정금리로 정해져 있습니다. 즉, 표면금리는 단기, 장기채권 중 어느 것이 높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정해진 대로 받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채권은 가격이 변동되면서 거래가 되기 때문에 장기채권의 가격과 단기장기채권의 가격은 다릅니다. 


단기채권가격 비싸다.(일반적)


장기채권은 일정기간 동안 묶여있습니다. 해당 기간동안은 회수가 되지 않습니다. 아울러서 기간이 길기때문에 경제상황 급변 등의 위험성이 단기채권보다는 더 큽니다. 따라서 단기채권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거래가격(시장가)가 높아집니다.



예전에는 1,0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1,100만원에 거래가 되는 경우입니다. 예전에는 1,000만원을 투자해야 5%의 표면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1,100만원을 투자해야 5%의 표면이자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수익률이 낮아졌다는 것입니다. 즉, 채권의 가격과 채권수익률(채권금리)는 반대입니다. 


▶(관련글)채권의 구성요소 이해하기(만기일, 액면가, 시장가, 이자율)(보러가기)



Posted by 기쁨가득한
주식,펀드/채권2019. 10. 13. 17:30

경기흐름(사이클), 물가, 지급준비율과 장기, 단기채권 투자의 유불리


채권수익률에 영향을 주는 요소


1. 경기사이클


채권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사거나 팔때 매수시점보다 채권가격이 올라야 하며, 이는 금리가 인하가 되어야 합니다. 금리가 인하되거나 인상이 될 때 영향을 주는 요소는 경기입니다. 경기는 일정 주기를 가지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합니다. 이를 경기순환주기(싸이클)이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최소 3년 평균 4년을 기준으로 반복하는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기순환에 따라 경기가 침채, 회복, 할황, 후퇴의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러한 주기에 따라서 정부는 그 속도를 조절하고 경기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통화정책을 폅니다. 여기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금리입니다. 


경기흐름과 주식,채권투자


경기간 3~4년주기로 싸이클을 유지하기 때문에 주식이나 채권의 투자시점이 경기의 어느싸이클에 속하는지에 따라서 수익률이 결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해당 경기 주기동안 흐름을 탄다면 지속적인 수익을 낼 수가 있습니다. 채권의 경우 경기가 고점인 지점에서 투자를 시작했다면 그 뒤를 이어 후퇴기에 접어듭니다. 


<표>경기순환주기의 종류



경기가 후퇴하고 있다는 것은 수출이 감소하게 되고 시중에 돈은 줄어들게 되며, 이로인해 화폐가치는 증가하면서 금리는 올라갑니다.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반대로 채권가격은 하락하고 채권수익률 또한 감소하게 됩니다. 3~4년동안 지속될 수가 있습니다. 



경기싸이클에 따른 장,단기채권 수익


경기사이클(침채, 회복, 활황, 후퇴)의 경우 채권투자가 불리한 경우는 경기가 후퇴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장,단기채권 가격 모두가 하락하게 됩니다. 활황(단기채수익률 급등), 회복(장기채수익률상승), 침채(단기채보다는 장기채권 유리)기간 동안에는 채권투자가 유리합니다. 따라서 4개의 구간중 중 3개 구간이 채권투자에 유리한 구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가상승과 채권투자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화폐가치 하락)하게 되면 정부에서는 안정을 시키기 위해서 금리를 올립니다. 금리가 인상이 되면 채권을 팔아서 예금에 투자하기 대문에 채권수익률은 하락하게 됩니다. 반대로 물가가 하락(화폐가치 상승)한다면 금리를 인하합니다. 결과적으로 채권의 수익률은 하락하게 됩니다. 



지급준비율(5%~10%인상)


지급준비율은 한국은행에서 일반은행에 자금을 대출시 일정금액은 확보해야하는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지급준비율을 4%에서 8%로 인상을 하면 통화량은 축소하게 됩니다. 그만큼 화폐가치가 올라가서 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물가가 하락하게 되면 채권수익률은 상승하게 됩니다. 그 반대의 경우는 채권수익률이 하락합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