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대사량'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08.18 노화, 비만과 근육, 근력운동이 중요한 이유

노화, 비만과 근육, 근력운동이 중요한 이유


인체와 근육건강


인체의 근육은 출생과 더불어 급격하게 발달하고 근력도 증가합니다. 하지만 근육은 30대를 전후로 하여 정점에 이르다가 '40세 정도에서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근력도 약해지는데 근육의 양이 줄어들면 신체의 균형감각이 떨어저 쉽게 넘어지고 부상(골절 등)을 당하게 됩니다. 


인체에서 중요한 엉덩이 근육, 넓적다리 근육의 경우 매년 1%정도 줄어듭니다. 이러한 비율로 계산을 하면 30세부터 '80세까지 50년 동안 약 50%의 근육의 양이 줄어드는' 셈입니다. 결국 30세의 근육량의 절반으로 80세에 신체를 지탱해야 합니다.


노화는 다리부터

 

노화는 다리부터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근육과 근력이 줄어들게 되고 힘이 약해져서 걸음걸이가 온전치 몸하며, 발을 자주 헛디디거나 물건에 걸려서 자주 넘어지게 됩니다. 사람이 다리나 허리가 고장이 나서 눕게되는 순간부터 급격한 노화가 시작이 됩니다. 


근육이 없으면 그 자체로도 노화가 빨리 일어나지만 생활과정에서 부상의 위험성이 증가되고, 부상이 발생할 경우 오랫동안 잘 움직이지 못하게 되며 이로인해 또 다시 근력이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근육과 비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중은 줄지 않지만 근육을 줄어듭니다. 근육이 많을 경우 기초대사량이 커지기 때문에 에너지소비가 커집니다. '기초대사량'이란 심장박동유지, 호흡유지 등 생명유지를 위해서 최소한 필요한 에너지 대사량입니다. 바로 근육이 줄어들면서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고 잔여여분의 열량이 지방으로 갑니다. 


즉, 지방이 늘어나서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의 약 40% 정도가 근력에서 소비'를 합니다. 이러한 근력이 줄어들게 되면 기초대사량의 많은 부분을 소비하지 못하고 그 결과로 비만을 초래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근력운동을 못한다?


근육운동을 지속할 경우 '나이와 관련없이 근육량이 꾸준히 증가'합니다. 60~80세가 되어도 젊은 사람 못지 않은 근력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다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관절이 고장나는 경우에는 근력운동이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근력은동은 젊을 때부터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언제 시작하더라도 근력운동을 통해서 근육을 키울 수가 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이 바로 근력운동을 시작해야 하는 때입니다.


꾸준한 근육운동은 평생의 건강지킴이


50세 이후에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꾸준한 근육운동이 필요합니다. 근육을 단련하게 되면 '쉽게 지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탄탄하고 매끄러운 몸'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근력이 줄어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육의 양도 늘릴 수가 있습니다. 근력을 단련하게 되면 평생 근육, 근력부족으로 인한 질병, 불편함에서 자유로운 수가 있습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