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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23 낮잠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신체에 주는 효과

낮잠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신체에 주는 효과 


지금은 직장생활한지 10년 이상이 되어 갑니다. 예전에 신입사원 때 점심시간이면 낮잠을 자는 부장님이 계셨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회사 회의실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서 주무십니다. 많이 자지도 않고 약 20분 정도 낮잠을 잤습니다. 퇴직을 하셨지만 지금도 건강하게 생활하고 계십니다.


낮잠이 우리 건강에 영향을 줄까요?



1. 피곤함이 사라진다.


연구결과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경험하는 현상입니다.  특히, 점심 때 운전 중 졸릴 때 잠깐 자고 일어나면 몸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출장업무가 많아서 차를 몰고 운행 중 졸릴 때 한적한 곳에 한 10~20분 정도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정신이 맑아지며 순식간에 피곤함이 사라집니다. 


2.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점심시간 후에는 집중력이 고갈이 됩니다. 이 때 점심식사를 하고 잠깐 눈을 붙이고 나서 일을 하면 훨씬 집중이 잘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미국 'harvard university' 연구결과에 따르면 점심식사 전에 60분 이상의 취침을 취할 경우 밤에 8시간 이상의 잠을 자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집중력이 증가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낮에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 졸릴 때는 공부를 해도 잘 들어오지 않지만 잠깐 10~20분 정도 엎드려 자고 일어나면 피곤함 싹 가시며, 공부도 잘 됩니다. 



3. 스트레스 해소는 기본


졸리는데도 불구하고 눈을 부릅뜨고 업무를 하려다 보면 스트레스만 쌓이게 됩니다. 미국의  pensilbenia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약 50여분간의 낮잠을 혈압과 스트레스 개선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낮잠을 자는 동안 뇌는 휴식을 취하게 되어서 쌓인 스트레스가 날아간다고 합니다. 


4. 기억력향상과 창의력 증가


서울대학교의 교수진에 의하면 인간이 집중해서 일하거나 공부를 한 후(몰입 후)에 수면활동에 들어가게 되면 수면활동 중에도 뇌는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고 합니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한 세계의 석학들도 자고 일어나서 미지의 문제를 해결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뇌는 수면활동 중에도 깨어 있을 때 들어온 정보를 스스로 정리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5. 피부를 깨끗하게


예전부터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충분한 수면은 피부미용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뇌가 피곤하면 활성산소를 많이 배출하게 되고 이에 따라 피부도 늙게 됩니다. 잠깐의 휴식과 낮잠을 통해 뇌가 휴식을 취하면 동시에 신체의 피로도 풀리게 되고 피부도 개선되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