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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20 제 3의 심장, 발목펌프 운동법을 통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활동

제 3의 심장, 발목펌프 운동법을 통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활동


종아리를 제 2의 심장이라 합니다. 동맥을 타고 내려운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올려 보냅니다. 대부분 앉거나 서서 생활하기 때문에 종아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올려보내기 위해서는 중력을 거슬려야 합니다. 종아리 근육이 이러한 운동을 하도록 해부학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종아리가 붓거나 쥐가나는 경우에 이러한 혈류의 흐름이 원활치 못해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평상시 스트레칭이나 맛사지를 통해서 혈액순환이 원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근력운동을 통해서 종아리 근육을 키워 제 2의 심장역활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발목펌프의 중요성

종아리와 아울러 발목의 경우도 건강관리에 너무나 중요한 요소라고 일본인 의사 이나카키 아미사쿠는 저술하였습니다. 발목펌프운동으로 수십가지의 질병을 치료하거나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약 5천명 이상의 중병자를 치료했다고 함) 발목펌프운동은 혈액순환 운동입니다. 발목근육에 인위적인 자극을 주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서 혈액을 펌프질해 심장으로 보내는 역활을 합니다. 이로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신진대사가 왕성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발목펌프(이나가키 아미사쿠/일본인) 건강법

발목펌프건강법의 경우 이 요법으로 일본에서 뇌종양, 뇌경색, 당뇨병, 위장병 등 여러 가지 치료가 어려운 병을 낫게했다고 합니다. '아침저녁으로 10분씩 하면 2만보를 걷는 것보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발목펌프운동은 다리 들핏줄의 피를 심장으로 보내는 일을 돕기 때문에 들핏줄의 피를 잘 돌게 합니다. 이렇게 되면 들핏줄의 피와 함께 떠돌던 찌꺼기가 잘 빠져나가 피가 깨끗해집니다. 피가 깨끗해지면 살갗도 깨끗해지니 잘 배운 발목펌프운동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운동이라 합니다. 

* 이나카키 아미사쿠 : 일본의 저명한 비의학 자연치유학의 권위자


발목펌프운동 방법

누운자세에서 발목을 목베개를 위에 올려놓습니다.(복사뼈를 기준으로 목배개가 안쪽의 3~5cm정도 안쪽에 위치하게 함) 이 상태에서 오른쪽 발끝을 무릎쪽으로 바짝 당기면서 30CM정도 들어올렸다가, 힘을 완전히 빼고 툭 떨어뜨립니다. 발끝을 바짝 당기는 이유는 들핏줄(정맥)을 열어 실핏줄의 피가 발목의 들핏줄 속으로 빨려들어오게 하려는 것입니다. 10번씩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가면서 합니다. 아침,저녁으로 500번씩 하루 천번을 합니다. 500번의 '발목펌프운동은 1만보를 걷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발목펌프운동의 효능

발목펌프운동은 피가 잘 돌지 않아서 생기는 모든 병에 좋습니다. 특히, 고혈압, 심장병, 당뇨, 무릎아픔, 어깨결림, 불면증, 천식, 비염, 만성피로, 전립선비대증, 통풍, 간장병, 정맥류, 시력감퇴, 백내장, 불면증, 눈의 피로, 요통, 발의 부종, 냉증, 치질, 무좀 등에 좋습니다. 발 목위쪽을 두들기면서 손목을 두드리면 배변활동을 잘 할 수 있습니다. 

발목펌프운동의 기본원리는 '창자 속의 피의 흐름을 좋아지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발목펌프운동을 꾸준히 하면 창자와 세포속의 독소나 나쁜 찌꺼기를 빠르게 내보내 병의 뿌리를 뽑기 때문에 어떤 병이든 좋아집니다.'(의사가 필요없는 자연건강법 59/김재춘 역)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