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숙증, 신경계통 손상, 대사증후군 유발가능 캔음료, 캔식품의 위험성


비스페놀A 환경호르몬물질입니다. 생식기 등에 작용해서 불임등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준치가 정해져 있으나 특이한 것을 기준치보다 아주 적은 농도에서 유해성(신경계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따라서 캔음료를 통해 기준치 이하보다 수십배 적은 비스페놀A가 검출이 되었다 하다라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물질입니다.


비스페놀 A란?


비스페놀 A란 캔음료, 식품들이 철인 캔에 직접접촉시에 녹이 슬기 때문에 내부에 코팅을 합니다. 이 코팅재료에 비스페놀 A가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캔을 만든 후에 용매에 담갔다가 꺼내면 내부가 코팅이 되며, 이 캔 음료에 용액 등 식품을 담을 경우 장기간에 걸쳐서 녹아 내리고 비스페놀 A가 검출이 됩니다. 


미국에서 인정하지 않은 유해성


각국에서 비스페놀가 대사증후군, 성조숙증, 유방암, 전림샘암, 신경계손상 등의 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지만 미국의 FDA에서는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마 미국내 캔음료시장과 관련성이 있지는 않나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문제가 되는 캔관련 음료와 식품


우리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캔 음료,...이로인해 신경계손상이나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앞으로야 먹지 말라고 주의를 줄수도 있지만 워낙 우리사회에 캔음료, 캔식품(참치 등)이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다보니 혼자만 안먹고 살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유해성논란에 가만히 지켜 볼수는 없고 생활속에서 조금이나마 실천해가면서 줄일 수밖에 없습니다.


★ 비스페놀A의 위험성이 높은 캔식품(음료) 실천사항



하나, 캔음료, 캔식품을 삼가한다(유리병 식품 구매)


저는 캔음료을 전혀 마시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주의를 주지만 학교에서는 어쩔 수 없이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내에게도 참치캔, 복숭아 등을 사지 말것을 권유하고 있고 가급적 구매하지 않습니다. 캔보다는 유리병, 프라스틱병의 음료나 식품구매합니다. 


프라스틱용기제품 구매시 TIP>


플라스틱의 경우 제품구입시에 외부 표면에 재활용마크가 인쇄가 되어 있습니ㅏㄷ. 여기에 LDPE, HDPE, PP라고 적혀있는 문구가 있다면 비스페놀이 거의 들어있지 않습니다.


캔에 들어가 있는 액상 분유를 구매하지 않는다(분말분유)


액상의 용액은 내부 코팅이 되어 있는 비스페놀 A가 녹아서 흘러내릴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용액으로 들어있는 분유, 식품보다는 분말현태로 들어가 있는 캔분유를 구매합니다. 실제 실험에서도 분말형태가 훨씬 덜 검출이 됩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