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장건강법2016. 8. 9. 06:33

장 건강법 4(장과 대장암 발생률, 유해균과 유익균, 피부의 트러블, 면역체계, 스트레스)


대장암 발병율 세계 1위

 

우리나라가 2012년부터 전 세계의 대장암 1위국가가 되었습니다. 육류섭취가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50년대~70년대에는 대장암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육식의 원산지인 미국보다 대장암 환자 발생률이 높습니다. 미국은 육류 중심의 식생활습관의 피해를 알고 있기에 정부차원, 민간차원 할 것없이 '육류소비를 줄이고 채소류, 곡류 등의 식단으로 변경'해가고 있으나 우리는 과도한 육류섭취의 피해를 알고 있으면서도 오히려 육류 보시가 늘고있는 현실입니다.

 

대장암 발병과 식생활습관

 

현재는 우리나라가 대장암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지만 60년대 미국의 경우 대장폴립, 대장암환자들이 엄청많았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식생활습관에 기인했으며, '과도한 육류소비, 유제품, 우유 등 동물성식품의 섭취가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동물성식품은 무섬유질에 고칼로리 고지방입니다. 장에서는 소화가 더욱 어렵습니다. 따라서 장속에 오래머물면서 숙변이 되고 이로인해 유해균은 증가하고, 점차 부패해지면서 독소를 발생합니다. 이러한 '독소가 세포의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게 되고 결국 폴립의 발생과 암의 진행'이 될 수가 있습니다.


장에 음식물이 오래머물 경우 유해균이 번식


국내 식품영양학과 교수에 의하면 '장에 있는 균이 약 5kg정도' 된다고 합니다. 엄청난 양입니다. 장에 있는 균에는 유해균과 유익균이 섞여 있습니다. 유익균이 증가하면 유해균이 감소하고, 유해균이 증가하면 유익균은 감소합니다. 배변활동이 좋지 않으면 유해균이 번식을 합니다. 이로인해 가스발생도 많이 됩니다. 이렇게 발생된 가스나 유해물질은 배출되기도 하지만 배출이 되지 않을 때 '혈액으로 침투해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세포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피부의 각종 트러블


피부에서 발생하는 각종 트러블의 경우도 배변활동과도 관련성이 있습니다. 유해물질이 온 몸에 타고 흐르는데 피부에 좋은 영향을 줄 수가 없습니다. 얼굴에 혈색이 돌고 피부가 깨끗한 분들은 일반적으로 장이 건강한 분들입니다. '사람의 혈색과 피부를 보면 건강여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피부가 약해서 인스턴트(라면 등)를 계속 섭취를 하면 알러지가 발생합니다. 며칠간 끊으면 없어집니다. 즉, 먹는것과 장에 영향을 끼치고 피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장의 건강과 면역체계


발생기조가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들(알러지, 면역체계이상과 관련한 질병 들)은 현대에서 장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장에서 '트러블(유해균 증식, 배변활동 불량)이 발생해서 그 결과로 알러지 등 각종 면역체계이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즉, 호르몬균형, 자율신경계의 이상이 장의 질병으로부터 기인한다 합니다. 


스트레스와 장


모든 질병의 온상이 스트레스에 기인한다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장이 나빠졌던 결정적 계기가 바로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는 위와 장의 운동뿐마 아니라 혈류의 흐름도 방해합니다. 위와 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몸 곳곳에 산소와 피를 공급하는 혈류의 흐름이 좋아야 건강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위염으로 인한 속쓰림, '과민성대장 증후군 같은 질병을 유발하고 인체의 면역체계를 무너뜨려' 질병에 잘 걸리리는 체질로 변화시킵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