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암별 예방2016. 7. 31. 09:11

대한민국 암 발생자수, 발생/발병률 순위, 대장암 세계 1위와 원인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우리나라가 2012년부터 대장암 1위국가가 되었습니다. 육류섭취가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50년대~70년대에는 대장암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육식의 원산지인 미국보다 대장암 환자 발생률이 높습니다. 미국은 육식의 피해를 알고 있기에 정부차원, 민간차원 할 것없이 육류소비를 줄이고 채소류, 곡류 등의 식단으로 변경해가고 있으나 우리는 육류의 피해를 알면서도 결코 줄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 16년현재, 2013년도 대한민국 암발생자수, 발생률순위(전체) 


아래는 통계청의 자료로 13년도 통계까지 나와 있습니다. 국민전체 암발생률이 가장 높은 순서로는 갑상선암>위암>대장암>폐암>우방암>간암순서입니다. 기존 대장암 순위는 20여년 전에는  4위권이었으며, 10여년 전부터는 3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년부터 대장암 발생률 세계 1위는 다른 나라(서구, 미국 등)에서 건강을 위해 상대적으로 육류소비를 줄였기 때문입니다. 



24개 암종

2013년도 대한민국 암발생자수 및 발생률

발생자수 (명)

상대빈도 (%)

조발생률 (명/10만명)

모든 암(계)

225,343

100.0

445.7

갑상선(C73)

42,541

18.9

84.1

위(C16)

30,184

13.4

59.7

대장(C18-C20)

27,618

12.3

54.6

폐(C33-C34)

23,177

10.3

45.8

유방(C50)

17,292

7.7

34.2

간(C22)

16,192

7.2

32.0

기타 암(Re. C00-C96)

13,740

6.1

27.2

전립선(C61)

9,515

4.2

18.8

췌장(C25)

5,511

2.4

10.9

담낭 및 기타 담도(C23-C24)

5,283

2.3

10.4

비호지킨 림프종(C82-C85,C96)

4,828

2.1

9.5

신장(C64)

4,333

1.9

8.6

방광(C67)

3,762

1.7

7.4

자궁경부(C53)

3,633

1.6

7.2

입술, 구강 및 인두(C00-C14)

3,041

1.3

6.0

백혈병(C91-C95)

3,011

1.3

6.0

식도(C15)

2,382

1.1

4.7

난소(C56)

2,236

1.0

4.4

자궁체부(C54)

2,212

1.0

4.4

뇌 및 중추신경계(C70-C72)

1,813

0.8

3.6

다발성 골수종(C90)

1,327

0.6

2.6

후두(C32)

1,196

0.5

2.4

호지킨 림프종(C81)

262

0.1

0.5

고환(C62)

254

0.1

0.5


(남성) 16년현재, 2013년도 대한민국 암발생자수, 발생률순위(전체) 


남성의 암 발생자(발생률)이 높은 순위로는 여성과 차이가 납니다. 위암이 가장 높으며, 그 다음 대장암이 2위, 폐암, 간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순위입니다. 남성의 경우 식생활습관(육류, 자극적인 음식 등), 회식(술) 등의 문화로 인해 위암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여성) 16년현재, 2013년도 대한민국 암발생자수, 발생률순위(전체) 


여성의 경우 암발생율 1위는 갑상선암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10명 중 3명정도가 갑상선암입니다. 그 다음은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순입니다. 


대장암 발병과 식생활습관


현재는 우리나라가 대장암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지만 60년대 미국의 경우 대장폴립, 대장암환자들이 엄청많았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식생활습관에 기인했으며, 과도한 육류소비, 유제품, 우유 등 동물성식품의 섭취가 주요원인이었습니다. '동물성식품은 무섬유질에 고칼로리, 고지방식품'입니다. 


장에서는 소화가 더욱 어렵습니다. 따라서 장속에 오래머물면서 숙변이 되고 이로인해 유해균은 증가하고, 점차 부패해지면서 독소를 발생합니다. 이러한 독소가 세포의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게 되고 결국 '폴립의 발생과 암으로 진행'이 될 수가 있습니다. 


건강은 오늘 내가 무엇을 먹느냐, 무엇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내일의 건강이 지켜집니다. 식욕과 입맛을 절제할 수 있을 때만이 100세 인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만땅, 기쁨충만, 건강한 하루되십시오~~

Posted by 기쁨가득한

발암물질 벤조피렌, 타르발생하는 돼지고기(삼겹살)을 안전하게 먹는 방법은?


아래의 글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건강과 관련하여 평소에 관심이 많아 많은 책을 읽고 관련자료를 분석하여 낸 결론입니다. 오늘은 전 국민이 좋아하는 삼겹살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회사에서 회식메뉴


회사에서 회식하면 빠지지 않는 메뉴는 삽겹살입니다. 동료들과 함께 구운 삼겹살에 소주한잔 들이킬 때 그 행복감은 말로 할 수 없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야외에서


또한 가족들과 여름철 야외에 나가 숫불에 구워 지글지글 기름이 흘러내리는 삼겹살을 쌈장을 얹고 상치에 싸서 먹을 때 그 어느 기쁜보다 큰 행복감에 사로잡힙니다. 특히, 불에 구운맛이 입안에 번질 때의 그 불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압니다.


하지만... 벤조피렌과 타르 발암물질이


고기를 직화로 구울 때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발생합니다. 기름이 불에 튀겨지면서 미세먼지로 되어 공기 중으로도 날아오릅니다. 호흡하는 과정에서 폐로 들어가게 됩니다.  고기가 타면 더 많이 발생하며, 탄 부분에는 역시 발암물질인 타르가 발생합니다. 타르라는 물질은 19세기 초 굴뚝 청소부에게 음낭암을 발생시킨 물질입니다. 


또한 문제는 기름


돼지고기의 기름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모든 연구결과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성인병의 온상이 됩니다. 과도한 지방은 몸에 축척이 되고 내장지방으로 쌓이게 되며 지속된 육류와 기름섭취는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유발합니다. 


★ 삽겹살을 지혜롭게 먹는 방법



하나, 삼겹살보다는 목살을 


연구결과에 의하면 돼지고기가 소고기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지방을 제외한 살코기를 섭치하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삼겹살이 아닌 기름이 없는 부분의 살을 먹었을 경우에는 몸에 많은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를 먹을 때는 가급적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 보다는 지방을 제거한 목살로 먹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둘, 직화보다는 불판을.. 불판보다는 삶아서


직화구이를 할 경우 발암물질인 벤조피렌과 타르가 다량 발생하기 때문에 후라이팬을 사용해서 간접적으로 구워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더 안전한 방법은 물에 삶아서 기름기를 빼고 먹는 것입니다. 불에 직접 닿지 않기 때문에 벤조피렌과 타르의 위험성이 없습니다. 물론 기름도 어느정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셋, 마늘, 양파, 야채를 충분히


우리가 상식적으로 아는 사실입니다. 육류는 채소와 함께 먹어야 섬유질을 통해서 육류에 있는 나쁜 유해물질, 찌거기를 배출할 수가 있습니다. 마늘과 양파는 대표적인 항암물질입니다. 만약 직화를 해서 먹더라도 충분한 채소와 함께 먹는다면 발암물질인 타르나 벤조피렌을 어느정도 배출할 수 있습니다. 


넷, 붉은색 고기보다는 하얀색 고기(닭, 오리)


소고기, 돼지고기 등 적색류의 고기에는 헤모글로빈이 함유되어있으며 피의 구성물질이지만 육류를 통해 섭취시 산화반응을 일으킵니다. 또한 '대장세포를 과도하게 성장을 키켜서 용종을 생성하고 이 용종은 암으로도 변화될 수'가 있습니다. 하버드대병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적색류 고기 10g을 섭취시마다 대장암 위험이 4배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붉은색의 육류보다는 하얀색의 육류(닭,오리)등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