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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적금2019. 8. 11. 05:30

환율상승,하락과 외화발행어음 투자(금리와 환차익) 일반,외화발행어음 금리비교


요즘 국내 경기상황이 불안정하면서 원-달라환율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년도 12월 1,106원을 찍고 19년 8월 1,212원까지 상승했습니다. 거의 10%가 상승했습니다. 만약 전년도 12월 달러화를 10만불(1,100만원)가지고 있었다면 19년 8월 환전을 했을 경우 1,200만원이 됩니다. 환율로만 100만원(10%) 수익을 올린 경우입니다. 이처럼 환율과 관련하여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외화발행어음, 외화RP 등등입니다. 


<표>월-달러 환율



<표>달러 고시환율


은행에서 환전시에는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환율상승분을 100%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현찰팔 경우로 달러화를 원화로 환전할 경우 1달러당 1,212원으로 환전해주지 않고 1,190원으로 환전을 해줍니다. 환전하는 자(매도하는 자)는 기준환율 대비 약 1.9%를 손해를 봅니다. 반면 은행은 1.9%를 이익을 봅니다. 여기에 환전수수료가 붙습니다. 따라서 외화매매를 할 경우에는 환전수수료, 현찰 팔때나 살때의 수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외화발행어음의 금리비교


아래는 한국투자증권의 일반발행어음과 일반발행어음의 금리를 비교한 표입니다. 271일~364일 예치상품의 경우 개인 기준 일반발행어음은 연 1.85%이며, 외화발행어음의 경우 2.85%입니다. 1%가 높습니다. 이는 환전수수료나 현찰수수료 등을 고려해서 일반적으로 높게 책정을 합니다. 




외화발행어음은 환차익까지 고려


환율이 높을 때


외화발행어음은 환차익이나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입시점과 만기시점의 환율이 어떻게 되느냐를 예상을 해야 합니다. 현재 국내 환율이 일본과이 무역마찰로 인해서 1달러당 1,210원대를 돌파했습니다. 1년전에 비해면 약 100원정도 상승했으며, 상승률은 8.3%나 됩니다. 만약 1년전에 외화보험에 가입했다가 현재 만기라면 환차익으로만 8.3%의 수익을 거둘수가 있습니다. 외화발행어음에서 제공하는 금리 2.9%대보다 5.4%가 높습니다. 즉, 금리보다도 오히려 환차익 부분이 2.8배정도가 더 높은 수익률를 제공을 합니다. 



1,200원대의 환율이라면?


현재 1,200원대의 환율이라면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입니다. 1년 후에 과연 1,200원대를 유지하느냐 1,300원대로 올라가느냐 아니면 1,100원대로 하락하느냐는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가입시점에서 환율이 너무 높을 때 외화발행어음에 가입하는 것보다는 낮을 때 가입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물론 높을 때 가입했어도 더 높아지면 이익입니다. 



저축만기도래전 인출시(약정식)


저축이 만기되기전에 인출을 하는 경우(해지하는 경우)에는 약정수익률의 50%만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3.5%의 금리라면 1.75%만 지급받습니다. 따라서 가입시에 만기까지 가져갈 수 있는 단기자금이 아닌 경우에는 중도해지를 어쩔 수 없이 할 수가 있기 때문에 투자를 고려해야 합니다. 


소득세 발생


국내 예금이나 적금처럼 만기시에 이자에 대해서 이자소득세 15.4%가 부과가 됩니다. 따라서 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자소득세를 제한 이자율로 따져봐야 합니다. 3.5%대의 금리로 이 금리에 15.4%의 세금을 납부하게 되면 실제 세후이자율은 2.96%입니다. 간단하게 계산시에 세전금리에서 약 0.53%를 빼면 됩니다. 따라서 외화발행어음 투자시에는 향후 환율상승의 가능성, 소득세 공제후 이자, 환전수수료, 현찰수수료 등을 고려해서 투자를 해야 합니다.


▶(관련글) 은행별 환전수수료비교(바로가기), 현찰수수료 비교(바로가기)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