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장건강법2016. 7. 29. 07:51

장건강법 2(야채, 채소와 장건강/연동운동, 독소배출, 유익균, 소화효소)


채소와 연동운동


채소를 먹으면 위나 장도 ‘센놈이 들어왔다’고 인식을 해서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하지만 말랑말랑한 고기나 면류가 들어오면 '약한 놈'으로 인식해 연동운동을 조금밖에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충분히 소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충분히 소화도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영양분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게 됩니다. 채소를 많이 먹으면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소화도 잘시키고, 영양분도 더 많이 흡수하고, 배변활동도 더 활발하게 합니다.


식이섬유와 독소배출


야채에는 각종 육류에 없는 식이섬유가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흰쌀밥을 최고로 뽑았습니다. 요즘 지혜로운 어머니들은 흰쌀로만 밥을 짓지 않습니다. 여기에 각종 잡곡(현미, 콩 등)을 섞어서 합니다. 백미에는 식이섬유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현미는 풍부합니다. 


먹기좋은 백미이지만 몸에 들어가면 식이섬유가 없어서 '소화과정에서 발생한 독소를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야채를 먹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본인의 피부가 얼굴에 깨끗치 않거나 자녀들이 아토피가 심하다면 채소나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은 것도 중요한 원인일 수 있습니다. 


채소는 '위나 장에서 발생한 독소, 찌꺼지, 유해물질을 흡수해서 배출'하는 참 고마운 존재입니다. 먹기 힘들다고 싫다고 먹지 않으면 쌓여가는 독소 등으로 점점 피부, 장기노화는 심해질 것입니다. 



채소와 유해균, 유해균


장에는 약 5kg정도의 엄청난 균이 들어 있습니다. 이 균은 수백, 수조개의 유익균과 유해균으로 섞여있습니다. 유익균이 증가하면 유해균이 감소합니다. 대변을 보고 냄새가 심하다면 유해균이 많은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것에 따라 유해균과 유익균의 비율이 결정'이 됩니다. 왜 비피더스 유산균을 비싼 돈주고 사먹습니까? 우리몸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으로 바꾸기 위해서입니다.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채소를 늘 충분하게 섭취한다면 비싼 요구르트나 유산균을 섭취할 필요가 없습니다.(물론 섭취하면 좋습니다). 채소에 들어있는 '효소의 작용과 식이섬유로 인해 유해균의 증식을 막고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채소와 소화효소


야채에는 소화에 기여하는 효소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몸 안에 있는 효소를 조금 사용하고 야채의 효소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채소를 먹지 않고 육류와 인스턴트만 즐긴다면 '몸안에 효소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고 효소 결핍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효소부족으로 인해 분해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가되며, 분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다음의 장기에게도 부담이 됩니다. 즉, 효소는 생명력의 원천이 되며, 장내환경을 조절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피부미인, 노화방지, 건강한 신체의 필수요소 채소의 놀라운 효과 매 식단마다 챙겨드셔서 평생건강, 깨끗한 피부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건강관리/장건강법2016. 7. 29. 07:08
장건강법 1(쾌변, 배변의 중요성/배변보다 식습관의 변화를)

쾌변의 중요성은 예로부터

개인 건강에 있어서 쾌변의 중요성은 말로 할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임금의 변을 매화라 하여 변의 상태를 보고 왕의 질병여부를 진단을 했습니다. 참으로 명석한 우리 선조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왕들의 경우 진수성찬에 따른 과식, 육식 등을 많이 했을 것이며, 하루 5번의 식사와 움직이지 않은 생활(운동부족, 소화불량 등)로 인해 대부분 장수를 하지 못하고 50대 초반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왕의 매화가 좋지 않을 경우 어떻게 처방을 했는지는 모르나, 확인했다는 것은 배변의 상태로 왕의 건강을 평가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만큼 배변의 중요성을 우리 선조들도 알고 있었습니다. 

★ 역사에서 가장 장수한 임금 영조의 건강법

조선왕조의 평균수명은 47세였습니다. 영조왕의 경우 83세까지 살았습니다. 현대에 비교하면 100세이상 장수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영조는 태어날 때부터 허약체질이었으며, 젊어서 잔병도 많이 앓았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흰머리, 흰수염도 없었고 피부는 청년과 다름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영조의 장수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하나, 채식위주의 식단
둘, 소식(다섯번의 수라를 세번으로 줄임)
셋, 규칙적인 식사(회의를 하다가도 식사시간이 되면 수라를 챙겨먹음
넷, 인삼(1년에 20근 정도를 인삼탕으로 섭취함
다섯, 소박한 삷과 식사(현미, 잡곡)


먹은 만큼 배설해야

신체는 먹은 만큼은 배설해야 합니다. 계속 먹는데도 불구하고 일정부분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장에 머물러있는 경우입니다. 입으로 들어가 소화가 되어서 전신으로 영양분이 공급이 되어야 하는데 너무 많이 먹거나 먹고 나서 충분히 소화시키지 않으면 '영양분과 음식찌꺼기는 신체에 쌓이게 되고 장에 음식찌꺼기로 남아 있다면 독소로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키치게 됩니다. 즉,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백해무익이 됩니다. 

배설하기 전에 지혜롭게 먹어야

쾌변이 중요하지만 그 전에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육류만 섭취하고 채소류를 섭치하지 않는다면 쾌변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영조임금도 채식위주의 식단을 안하고 매일 진수성찬에 육류를 즐겼다면 배변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장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배변이 잘 나올수 있도록 지혜롭게 먹어야 합니다. '인스턴트를 피하고, 육류와 채소를 잘 배합한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과일과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합니다. 과식하지 않고 절식과 소식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잘 먹지않으면서 좋은 배변활동을 결코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변의 냄새와 형태

배변은 먼저 냄새로 먹을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삼겹살을 먹고나면 그 다음날 배변시에 유독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또한 가스배출도 심합니다. 배출되는 변의 형태로 가늘고 길게 나옵니다. 배변활동도 잘 되지 않습니다. 삼겹살이 저에게는 특히 맞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같은 돼지고기라도 목살은 좀 괜찮습니다. 기름이 삼겹살보다는 적기 때문일 것입니다. '매일 라면, 햄버거, 아이스크림, 빵 등 인스턴트식품을 먹는다면 냄새가 지독한 배변'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제 아내가 화장실을 다녀오면 화장실에서 냄새가 나지 않지만 아들이 다녀오면 유독심합니다. 바로 먹는 것의 차이 때문입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