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환매수수료와 후취수수료, 이연판매보수, 재간접형, 모자펀드, 전환형펀드
환매수수료
환매수수료는 중도에 펀드를 팔때 붙는 수수료입니다. 만약 펀드가 큰 이익이 난 경우 모두가 해당 펀드를 판매를 해버리면 펀드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정기간안에 판매를 할 경우에는 '환매수수료'를 부과를 합니다. 즉, 일정기간 안에는 환매를 하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입니다. 이왕이면 환매수수료가 없는 펀드가 투자자 입장에서는 유리합니다. 급하게 오른 경우 향후 떨어질 것을 예상해서 미리 매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후취 수수료
선취수수료는 투자금액에 대한 수수료이지만 후취수수료는 (투자금액 + 수익)에 대한 수수료입니다. 수익이 날 경우에는 투자자 입장에서 선취수수료가 장점입니다. 하지만 펀드가 손실이 난 경우라면 후취수수료가 더 유리합니다. 국내 펀드의 경우 선취수수료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후취수수료의 경우 외국에서 사용하는 제도 중 하나입니다. 투자의 자신감이 있어서 일까요?
이연판매보수제도(C1, C2, C3)
펀드의 순번이 아닌 펀드를 장기간 투자시에 수수료를 낮추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즉, C클래스로 이연판매보수가 있다면 갈수록 수수료가 낮아지기 때문에 C형식이라 하더라도 단기투자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재간접형이란
재간접형 펀드는 모자펀드와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자산운용사에서 펀드를 모집해서 B라는 자산운용사의 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자펀드
펀드의 명칭 중에 아래와 같이'자'라는 단어가 들어간 펀드가 있습니다. 이는 '모'와 '자'를 할 때의 아들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펀드 모집과 운용을 별도로 구분해서 하는 경우입니다. 자펀드의 경우 고객의 돈은 모집하는 역할을 합니다. 모펀드는 자식이 모아온 고객의 돈을 운영을 합니다. 여기에서 수익이 난 것을 자펀드에게 분배를 합니다. 이는 서로의 역할을 분담해서 고객의 돈을 더 모으고, 더 수익을 내면서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실제로 구입하는 펀드는 자펀드입니다.
전환형펀드
전환형펀드는 연금저축펀드입니다. 연금저축 펀드의 경우 세액공제혜택이 있으며, 중도해지시에는 세액공제 받은 금액을 반환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전환형이란 펀드와 펀드간의 이동이 가능한 펀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