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링필링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우 오랫동안 시장에서 장사를 한 경우 별 어려움없이 사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래하다 보면 해당 설비나 시설이 낡아서 새로 교체를 해야하는 상황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업운영하다 자금이 필요할 경우에 시장상인회를 통해서도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금액은 1천만원으로 금리는 4.5%이며 대출기간은 1년으로 짧습니다. 일수대출형태로 원리금을 매일 또는 매주, 매월 균등분할상환조건입니다. 이러한 자금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지자체에 위탁을 한 자금이고 지자체가 다시 상인회를 통해서 대출을 해주는 구조입니다. 이자수취는 상인회에서 수취를 하며, 이 자금은 상인회의 사업운영등 공적인목적을 위해서 사용이 됩니다.

 

매출액 3억원 이하의 경우 영세가맹점주로 분류가 되어서 수수료율 인하혜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아래는 카드사별 직불카드와 신용카드의 수수료율입니다. 직불카드의 경우에는 0.5%를 적용하고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0.8%를 적용합니다. 직불카드는 가지고있는 현금으로 결제를 하기 때문에 신용카드보다는 수수료율이 더 낮습니다.

 아래는 전국의 전체 전통시장입니다. 총 1,450개의 전통시장이 있습니다. 여기에 따라 시장별 시장상인회가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상인회란 해당 시장의 상공인들이 가입이 되어 있는 단체입니다. 관련법에 따라 등록이 된 법적인 단체는 82.3%이고 번영회라든가 친목활동을 하기 위해 조직된 임의단체는 11%입니다. 가장 많이 구성된 곳 순서로는 서울, 부산, 경남, 경기, 경북 순입니다. 모든 시장이 시장상인회가 100%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대도시의 경우 광역시 이상의 시로서 전 시장의 43.4%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도별 중소도시와 농어촌지역을 보면 중소도시가 37.7% 농어촌지역이 18.9%입니다. 예를 들어 경상남도의 경우 중소도시에 74%가 위치해 있고 농어촌지역에 25.4%가 위치해있습니다. 중소도시에 설치되어 있는 시장은 상설 운영되는 시장이고 농어촌지역의 시장은 대부분 5일장입니다. 즉, 5일마다 열리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