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적금/적금2019. 7. 23. 07:00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저축성예금은?, 제 1금융권 정기예금 최고, 최저금리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저축성예금은?


아래의 표는 제 1금융권의 정기예금에 대한 금리입니다. 19년 5월 기준 누적 정기예금이 730조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저축성예금 상품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59.1%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과 같은 저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정기예금은 중가하고 있습니다. 


다른 투자상품(주식, 펀드, ELS 등)은 고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손실이라는 위험부담이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예금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 IMF시절 당시의 고금리에 비하면 상당히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낮은 금리입니다. 금리가 낮을 때는 일반인들은 0.1%의 금리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예금이나 적금의 경우 중도해지는 손실


예금이나 적금은 요구불예금과는 달리 가입기간이 정해져 있으며, 해당 기간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는 원래의 약정이자에 훨씬 못미치는 이자를 받습니다. 따라서 중도해지를 결코 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보험상품의 경우 10년~20년 이상 장기가입을 하던 중에 해지(해약)하게 되면 큰 손실이 발생하며, 원금의 50%도 찾지 못하게 됩니다. 


▶(관련글)보험, 예금,적금 중도해지시의 이자율(보러가기)



예금금리가 높은 곳은?


아래는 은행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금리입니다. 1천만원 2년약정시에 세전, 세후이자율을 비교했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카카오은행이나 케이뱅크은행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이자율이 일반은행에 비해서 0.1~0.2%정도 높았지만 현재는 은행등로 앞다투어서 비대면, 스마트폰을 이용한 예,적금 가입으로 금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높은 금리는 제주은행의 사이버우대 정기예금으로 세전이자율 2.25%(세후이자 1.90%)입니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은행의 플러스다모아예금으로 1.15%(세후이자율 0.97%)입니다. 


최고금리 및 최저금리 차이


1천만원을 24개월 예금을 할 경우 최고금리인 2.25%의 경우 세전이자는 450,000원입니다. 최저금리 1.15%인 경우에는 세전이자 23만원입니다. 최고금리와 최저금리의 차이가 2배정도가 됩니다. 지금처럼 저금리 시대에는 0.01%라도 더 주는 곳에 예금을 해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