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D(주가지수연동예금)가입대상, 금액, (모집,계약)기간, (기준,만기)지수, 이율
재테크를 하려면 각종 투자상품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1~2%대의 예적금 상품에 가입하다 세월 다보낼 수 있습니다. 15.4%의 이자소득세를 공제하고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젊을 때일 수록 고위험이 있지만 수익률이 높은 상품 등에도 관심을 두고 투자를 해야합니다. 오늘은 ELD(Equity Linkded Deposit)는 '주가지수연동예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LD상품이란?
ELD는 '주가지수연동 예금상품입니다. 은행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용어에서 보는 것처럼 예금 중에 하나입니다. 원금은 보장하면서 금리가 10%인 고금리상품입니다. 은행이나 증권회사의 상품 중에 EL로 시작하는 상품은 '주가연계형' 상품입니다. 이는 '주식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동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상품입니다.
ELD상품은 각종 조건이나 금가가 바뀌면서 은행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새로운 상품이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펀드는 증권회사에서 설계하지만 ELD는 은행에서 설계해서 판매를 합니다. 상품이 출시될 경우 1~2주일 한전된 기간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하나의 예입니다. 아래와 같은 형태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가입대상, 금액, 계약기간
가입대상으로는 제한이 없습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입니다. 1회 가입시에 추가불입은 되지 않습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가입시에는 최소금액 50만원까지 가입가능합니다. 상당히 적은금액으로 가입가능합니다. 모집한도는 100억원이며, 모집기간은 영업일기준으로 15일간입니다. 이 기간안에 100억원이 모집이 되면 판매가 종료가 됩니다. 선착순으로 이기간이 지나면 가입불가입니다. 따라서 은행에서 출시가 되면 가입의사가 있을 시에는 빨리가입해야 합니다. 계약기간은 1년입니다.
기초자산
기초자산은 KOSPI 200(코스피 200)입니다. '코스피'란 '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들의 주식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를 한 수치입니다. 코스피 200은 수많은 종목 중에서 시장의 대표종목으로 시가총액이 큰 종목과 업종 대표종목 200개를 선정한 종목입니다.
현대차,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하이닉스, 셀트리온, SK, 네이버, 카카도 등 대기업은 대부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즉, 우량한 종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주식의 경우 개별종목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고 수익과 손실의 폭이 큽니다. 하지만 KOSPI 200에 투자하는 것은 '우량주에 분산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변동성이 적고 안정된 상승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준지수와 만기지수
아래의 표에서 기준지수는 2020-05-20일 KOSPI200종가이며, 만기지수는 2021-05-15일 KOSPI200종가입니다. 즉, 기준지수와 만기지수의 가격차이를 기준으로 수익률이 결정이 됩니다.
<상품설명 1> "만기지수 결정일까지 장중기준 한번이라도 10%를 초과 상승한적이 있는 경우 : 연 2% 수익률 확정
아래의 표를 보시면 계약기간 1년동안 최초 기준일 기준(2020년 5월 20일)의 KOSPI 지수가 10%를 한번이라도 초과를 하게 되면 연 2%의 수익을 준다는 의미입니다.
<상품설명 2>"만기지수 결정일까지 장중기준 한번이라도 10%를 초과 상승한적이 없는 경우 : 5%
아래의 아래의 표에서 계약기간 1년동안 KOSPI200지수가 한번도 10%이상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는 참여율 50%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예로 300에서 시작을 했는데 310을 한번도 터치를 하지 못했다면 수익률은 참여율의 505입니다. KOSPI의 상승률이 10%이기 때문에 참여율 50%를 곱하게 되면 수익률은 5%가 됩니다. 즉, 은행 예금상품 5%에 가입한 것과 동일한 이자율입니다.
수익률 'ZERO'원금보장형
원금보장형의 경우는 코스피 200지수가 만기일인 21년 5월 15일에 1년 기준가에 비해서 동일하거나 더 내려간 경우에는 수익률은 O원입니다. 즉, 원금만 보장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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