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2019. 7. 3. 07:00

직업선택시 우선순위는?(공공기관,공무원,군인등) 공적(직역)연금 종류, 가입대상은?


어떤 곳에 취업할까?


퇴직을 앞둔 선배들의 경우 자녀가 퇴직 전에 대부분 취업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결혼은 절반정도 시킨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직장생활 하는 중에 자녀를 결혼 시켜야 축의금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막상 퇴직을 하고 나면 현직에 근무할 때보다는 경조사 참여 비율이 적습니다. 인간사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아직 취업도 못하고 결혼도 못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많이 답답할 것입니다.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있듯이 무턱대고 입사를 하는 것보다는 본인이 즐겁게 그리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직업선택에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느직업을 선택할 것인가?


직장생활을 해보니까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안정성인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하지만 1~2년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 직장을 그만둔다면 의미가 별로 없는 것같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으로은 아래의 표에서와 같이 정년이 보장된 곳입니다. 국가공무원을 필두로 교사, 공공기관입니다. 



대학졸업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일 것입니다. 공무원의 경우 급여가 일반기업에 비해서 낮습니다. 따라서 퇴직이 보장되면서 어느정도 급여가 높은 곳을 선호한다면 공공기관을 도전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일부 공공기관(출연기관, 투자기관 등)의경우  평균급여가 아주 높은 곳도 있습니다. 


▶(관련글)공공기관 중 급여가 높은 기관은?(보러가기)



군인은 어떨까?


제가 아는 지인 아들이 하사관으로 임관을 했습니다. 임관할 때부터 직업군인으로 평생근무할 생각이었습니다. 일면 군대체질입니다. 본인이 구속과 훈련을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하사관도 평생직장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급여도 낮지않고 군인연금수급도 가능합니다. 



공적연금제도와 관련부처, 집행기관 가입대상


국내 공적연금은 크게 아래와 같이 5개로 구분이 됩니다. 연금수급을 위해서 공통적으로 가입기간이 10년이상(군인연금 20년 이상)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수급연령이 60세~65세(출생연도별로 다름)가 되어야 합니다. 국민연금가입대상은 일반국민(직장인, 자영업자)이고 공무원은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 경찰관, 법관 등입니다. 사학연금은 국공립학교외의 사립학교 교사, 직원이 가입대상입니다. 군인연금의 경우 일반 병은 가입할 수 없고 하사관, 장교가 가입대상이 됩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