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펀드/채권2019. 10. 15. 05:30

채권발행회사 및 해당 채권 신용등급 구분, 등급에 따른 표면이자, 수익률은?


채권의 등급구분


예금이자가 은행이 저축은행보다 낮은 이유는 은행이 저축은행보다 재정건전성면에서 더 양호하기 때문입니다. 채권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채권발생시에 표면금리를 확정하는데 은행으로 치자면 고정금리 예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모으는 입장에서는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표면금리를 높여야 합니다. 



아무래도 투자자는 신용등급이 높은 안전한 곳을 선호합니다. 자금이 몰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신용등급이 낮은 모집자의 입장에서는 표면이자를 높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신용등급이 좋을 수록 표면금리는 낮고 신용등그이 낮을수록 표면이자가 높습니다. 


<표>금융투자협회 본드몰의 채권과 신용등급


본드몰에서 제공하고 있는 증권회사별 채권과 해당 채권별 신용등급입니다. 대신증권의 효성화학 2-2의 신용등급은 A등급이고 한화케미칸 245-2는 AA-입니다. SK케미칼 9-2는 A등급입니다. 


어느입장에 설것인가?


투자자 입장에서는 둘 중에 어느것에 투자를 할까를 결정할 때 발행한 회사의 신용등급인지를 표면이자 인지를 보고 선택합니다. 채권은 주식보다는 안전하다 할 수 있지만 원금손실의 우려가 있기때문에 신용등급을 고려치 않은 수 있습니다. 



채권의 신용등급 구분


아래의 기업의 신용등급의 에입니다. 개인신용등급처럼 10단계로 구분이 되며 가장 높은 등급이 프리플A(AAA)입니다. 가장 낮은 등급은 D등급입니다. AAA등급은 원리금 지급능력이 최상급으로 여기에 투자시에 손실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1위기업인 삼성전자가 AA등급임을 고려시 AAA등급이 얼마나 안전한지 알 수 있습니다. D등급의 경우 상환불능 상태로 이러한 기업은 채권자체를 발행 할 수도 없으며, 설령 아주높은 표면금리를 제공하더라도 여기에 투자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기업신용등급 확인하기(한국신용평가)


아래는 한국신용평가를 통해서 확인한 각각 회사의 신용등급평가입니다. 한국동서발전과 한국도로공사의 경우 평가종류(아래의 표에는 없음 )PFB에서 AAA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래에서 평가등급이 낮은 회사는 오리엔트 바이오로 B-등급입니다. 



채권투자 가이드라인


채권투자시 해당 채권의 발행사인 기업의 신용등급이 BBB이상인 경우를 적격등급이라 구분을 합니다. 그리고 BB등급 이하를 정크본드라고도 하며, 부적격등급이라 합니다. 아래의 표에서 부적격등급은 B-를 받은 오리엔트 바이오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용등급평가는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며, 회사의 재무구조에 따러서 오르내립니다. 일반적으로 평가등급이 짧은기간에 바뀌지는 않습니다. 채권투자시에 가이드라인처럼 BBB등급 이상의 회사채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