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펀드/채권2019. 10. 15. 17:30

(이자,만기)주식,채권 차이, (이자지급, 발행주체, 모집방식)에 따란 채권 종류 


채권투자?


국내의 부자들 그리고 미국이나 선진국의 부자들의 주요투자처는 채권이라 합니다. 채권과 관련한 상품은 채권형펀드가 있습니다. 채권은 국어사전의 정의가 있지만 너무 어렵게  쓰여있습니다. 쉽게 표현하면 '특정기관이 불특정다수에게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입니다. 


<표>최근 1년(19년 10월) 채권발행액, 상환액, 종목수


아래는 금융투자협회에서 검색가능한 19년 10월기준 1년동안의 채권발행액과 상환액입니다. 채권잔액기준 국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특수채, 은행채, 회사채 가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총 채권발행 잔액은 1996조원입니다. 엄청난 규모입니다. 




유가증권 주식과 채권의 차이



유가증권은 주식과 채권이 있으며, 현금은 아니지만 금전적인 가치가 있는 증서입니다. 주식이 수익이나 배당을 준다면 채권은 이자를 줍니다. 물론 이자외에도 채권의 거래를 통해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주식은 투자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언제든지 사고 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채권은 만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자지급방식에 따른 채권구분


이자를 주는 방식으로는 이표채와 할인채로 구분이 됩니다. 이표채란 특정한 기간마다 정해진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할인채란 채권이 만기가 될 경우에 원래의 가격에서 일정률만큼 할인해주는 것입니다. 발행자측에서는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이표채보다는 할인채를 선호하지만 채권을 사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이자를 주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표채가 많이 발행이 됩니다. 




단리채란 이자를 정해진 이율로 고정해서 받는 방식이며 복리란 이자율이 늘어납니다. 즉, 내가 받은 이자가 원금에 가산이 되어서 받습니다. 장기투자시에는 이자율상승이 크게됩니다. 단리보다는 복리가 최종 이자수익이 높습니다. 


발행주체에 따른 분류


발행주체별로는 국가(중앙정부)에서 발행하는 국채,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지방채, 금융기관의 금융채, 주식회사의 회사채가 있습니다. 국채는 국가에서 돈이 없을 때 각종 공공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조달을 목적으로 발행을 합니다. 지방채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데 대규모 국제 행사 등을 주최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조달이 목적입니다. 



평창올림픽을 위한 강원도의 지방채의 경우입니다. 올림픽경기장, 도로 등 기반시설 등에 해당 비용을 사용했습니다. 금융채란 여신전문회사, 은행 등이 자금조달을 마련키 위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회사채란 회사에서 신사업, 투자설비 증설 등의 자금마련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모집방식


채권을 판매하는 것을 모집이라고 하는데 모집방식에는 공모와 사모가 있습니다. 공모란 공개모집방식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금액에 제한도 없습니다. 소액투자도 가능합니다.



사모채권이란 비공개모집방식으로 참여에 제한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투자금액 1억원 이상의 자산가만 참여가 가능하고 49인가지 모집가능합니다. DLF, DLS사태로 인해 원금 50~100%의 손실이 발생한 채권투자 펀드의 경우 1억원이상 투자한 사모펀드입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