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펀드/채권2019. 10. 13. 17:30

경기흐름(사이클), 물가, 지급준비율과 장기, 단기채권 투자의 유불리


채권수익률에 영향을 주는 요소


1. 경기사이클


채권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사거나 팔때 매수시점보다 채권가격이 올라야 하며, 이는 금리가 인하가 되어야 합니다. 금리가 인하되거나 인상이 될 때 영향을 주는 요소는 경기입니다. 경기는 일정 주기를 가지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합니다. 이를 경기순환주기(싸이클)이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최소 3년 평균 4년을 기준으로 반복하는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기순환에 따라 경기가 침채, 회복, 할황, 후퇴의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러한 주기에 따라서 정부는 그 속도를 조절하고 경기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통화정책을 폅니다. 여기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금리입니다. 


경기흐름과 주식,채권투자


경기간 3~4년주기로 싸이클을 유지하기 때문에 주식이나 채권의 투자시점이 경기의 어느싸이클에 속하는지에 따라서 수익률이 결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해당 경기 주기동안 흐름을 탄다면 지속적인 수익을 낼 수가 있습니다. 채권의 경우 경기가 고점인 지점에서 투자를 시작했다면 그 뒤를 이어 후퇴기에 접어듭니다. 


<표>경기순환주기의 종류



경기가 후퇴하고 있다는 것은 수출이 감소하게 되고 시중에 돈은 줄어들게 되며, 이로인해 화폐가치는 증가하면서 금리는 올라갑니다.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반대로 채권가격은 하락하고 채권수익률 또한 감소하게 됩니다. 3~4년동안 지속될 수가 있습니다. 



경기싸이클에 따른 장,단기채권 수익


경기사이클(침채, 회복, 활황, 후퇴)의 경우 채권투자가 불리한 경우는 경기가 후퇴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장,단기채권 가격 모두가 하락하게 됩니다. 활황(단기채수익률 급등), 회복(장기채수익률상승), 침채(단기채보다는 장기채권 유리)기간 동안에는 채권투자가 유리합니다. 따라서 4개의 구간중 중 3개 구간이 채권투자에 유리한 구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가상승과 채권투자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화폐가치 하락)하게 되면 정부에서는 안정을 시키기 위해서 금리를 올립니다. 금리가 인상이 되면 채권을 팔아서 예금에 투자하기 대문에 채권수익률은 하락하게 됩니다. 반대로 물가가 하락(화폐가치 상승)한다면 금리를 인하합니다. 결과적으로 채권의 수익률은 하락하게 됩니다. 



지급준비율(5%~10%인상)


지급준비율은 한국은행에서 일반은행에 자금을 대출시 일정금액은 확보해야하는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지급준비율을 4%에서 8%로 인상을 하면 통화량은 축소하게 됩니다. 그만큼 화폐가치가 올라가서 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물가가 하락하게 되면 채권수익률은 상승하게 됩니다. 그 반대의 경우는 채권수익률이 하락합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