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F사태와 예,적금 안정성, 물가상승시 금리? 채권투자 수익률(주식,부동산비교)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의 경우 채권의 수익률이 낮다고 생각을 하기때문에 일반적으로 투자를 하지 않는 성향이 있습니다. 자본금이 많은 부유층일 수록 채권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주식투자보다 안전성측면에서 손실의 위험성은 없으면서 시중 금리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경우에 따라 채권투자가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기도 하고 더 위함한 투자인 경우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DLF사태
금번 독일의 채권상품에 투자한 DLF의 경우 1인당 평균 2억원 투자금액으로 일부 쿠폰(200만원)을 제외하고 원금 전액손실이 발생을 했습니다. 가장 안전한 채권펀드의 경우도 이처럼 큰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어떤 상품이든 손실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100% 안전하다 할 수는 없습니다.
100%원금보장 예적금 수익률
100%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없는 투자는 일반인들의 대부분이 가입하고 있는 예금과 적금상품입니다. 현재 아주 낮은 저금리로 인해 물가상승률보다 약간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금리 시대에 채권 투자 승산이 있을까요? 아래의 표는 금융감독원 파인의 은행의 1,000만원예금시 1년 수익률 상위 5개사입니다. 1.7~1.9%대입니다.
18년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5%입니다. 하단의 세후이자율과 비교하면 거의 비슷합니다. 수비자물가 상승률보다 수익률이 낮은 곳이 대부분입니다. 1년동안 은행에 예금을 해도 실제적으로는 마이너스입니다.
채권투자 수익률
아래의 표는 한국신용정보 제공자료입니다. 좀 지난 자료이기는 하지만 채권투자 수익률에 관한 표입니니다. 그리고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80년부터 05년도까지 25년간 투자한 경우로 수익률을 비교한 표입니다. 채권의 투자등급은 AA - 등급으로 회사채입니다. 이 경우 채권의 연평균수익률은 13.6%입니다. 이는 코스피지수(약 9%) 부동산투자(5%), 강남아파트 연평균 8%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수익률입니다. 주식이나 부동산투자의 경우 경기의 흐름을 많이 타며, 손실의 폭도 크기 때문에 장기간 투자시에 채권의 수익률이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채권형 펀드투자
채권투자시에 채권자체에 투자를 할 수도 있지만 펀드를 통해서 투자가 가능합니다. 채권펀드의 경우 국채, 회사채, 외국별 다양한 상품에 분산투자를 하기 때문에 위험에 대한 분산효과가 나타나 안정적 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아울러서 내가 채권 자체가 안전한지 안전하지 않은지 분석할 필요가 없고 해당 펀드운용사의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채권투자시 유의사항
채권은 금리가 인상시기에는 채권의 가격을 하락합니다. 물론 표면금리는 확정된 금리이기 때문에 변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금리하락기에는 채권의 가격이 상승하기때문에 채권매도시에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습니다. 환율이란 하루에도 수백번 변하며 해외채권의 경우 환율 상승시 환차익, 환율하락시 환차손이 발생합니다.
아울러 고액자산가의 경우 금융소득(이자소득)이 일정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금융종합소득세가 과세가 되기때문에 차포 떼고 나면 별로 먹을 것이 없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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