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금2019. 9. 13. 06:23

퇴직연금 투자형태(DB, DC, IRP형)운용 수익률 비교(펀드 수익률 상위, 하위 10개사)


2018년 퇴직금 종류별 운용수익


아래의 표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별로 퇴직금운용수익입니다. 퇴직금은 운영하는 방식에 따라 회사가 직접운영하거나 개인이 운영가능한데 일반적으로 증권회사 등에 일임하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급여 형식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준으로 할 경우에 DC형의 경우 한화손해보험사로 연 수익률 2.24%입니다.



DB형의 경우 역시 한화손해보험사로 1.93%이고 개인형 IRP형의 경우도 한화손보로 2.05%입니다. 가장낮은 수익률은 DB형은 삼성화재, 흥국생명으로 1.0%, DC형은 부산은행으로 1.35%, IRP형의 경우 제주은행으로 1.12%입니다. 수익률이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정도의 수익률이 됩니다. 확정급여형은 회사가 운영하며 회사의 수익률이 되고 DC형과 IRP형은 근로자의 수익이 됩니다. 


고수익고위험?, 저수익저위험 투자?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이 투자시에 젊을 때는 수익률이 높지만 손실의 우려가있는 다소 공격적인 투자를 추천을 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공격적인 투자를 줄이고 수익률이 낮지만 손실의 우려가 낮은 안정적투자를 권유합니다. 이는 낮은 금리 때문입니다. 물가상승률이 만약 2%가 된다면 예적금 금리가 2%일 경우 실제로는 투자한 수익률이 마이너스나 마가지 입니다. 만약 예금상품에 내 전 자산을 투자시에는 10년이 경과한 경우 수익률 0(zero)가 됩니다.



따라서 젊을 때는 손실을 감안해서라도 예적금에 올인하는 것보다는 주식, 펀드, ELS  등에 투자를 해서 장기간 주식 등이 상승시에 투자한 금액 대비 수익률을 높게 가져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50~60세 이상이 된 경우라면 주식,펀드투자를 약간 줄이면서 예금적금을 늘려가야 합니다. 



퇴직연금 중 개인형 IRP 수익률


퇴직연금 수익률이 높지가 않습니다. 거의 1~2%대의 수익률입니다. 은행이나 증권회사에 매년 발생하는 운용수수료를 제외를 할 경우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19년 2분기 기준 은행별 개인형 IRP수익률입니다. 신한은행이 가장 높은 1.99%이며 기업은행이 가장 낮은 1.32%입니다.(일부은행은 제외)



퇴직연금 중 원리금보장상품 비중


위와 같이 수익률이 낮은 이유는 퇴직연금 상품 투자가 예금이나 적금 등 원리금 보장상품에 지나치게 높게 설정이 되어 있는 이유입니다. DB형의 경우 90%, DC형의 경우 98%, 개인형 IRP의 경우 66.3%입니다. 예금이나 적금 등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손실의 위험성은 없지만 수익률이 낮습니다. 은행의 경우 퇴직연금으로 수익을 낸다 하더라도 그 수익은 투자자의 것이 되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면서 공격적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퇴직연금 펀드수익률 상위 5개사


아래는 퇴직연금 펀드 수익률 상위 5개 증권사의 상품입니다. 연초이후 수익률만 보더라도 전부 15%이상의 수익율입니다. 이는 예적금에 비해서 엄청 높은 수익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많는 퇴직연금펀드가 운용 중이며, 잘만 고른다면 1년 기준 10%대이상의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펀드형 수익률 하위 5개사


아래는 퇴직연금 수익률 하위 5개사입니다. 1년 기준으로 할 대 평균 20%를 상회합니다. 상당히 큰 손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펀드의 수익률이 이처럼 마이너스라 하여 위처럼 수익을 낼 수 있는 경우를 전혀 생각지 않고 무조건 위험하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퇴직연금 펀드의 경우 투자시 수년~수십년을 투자하기 때문에 주식은 장기간 으로 볼때 점진적으로 상향을 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장기간으로 투자시에는 예적금보다는 훨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