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펀드 금융소득 초과수익 달성시 기타소득 합산하여 종합소득세(신고)
펀드를 가입시에 해외펀드에 가입 또는 국내펀드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국내, 해외펀드는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해외펀드 투자시에는 매매차익과 아울러 환차익까지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해외펀드에 5천만원을 투자했는데(환율 : 1달러 1,000원) 2년 후에 10%의 수익이 올랐다면 매매차익은 5백만원입니다.
여기에 매도시점에서 환율이 1달러에 1,100원으로 올랐다면 환차익으로 500만원수익을 더 받습니다. 총 수익은 1,000만원이 됩니다. 이렇게 수익이 발생했을 경우 세금도 만만치 않습니다. ▶(관련글)해외 주식형펀드(매매차익, 배당, 환차익) 소득세는 얼마?(보러가기) 여기에 아래와 같이 이러한 소득이 2,000만원 초과시에 타 소득과 합산이 되어서 종합소득세로 고이율의 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해외펀드 과세
해외펀드의 경우 매매차익, 배당 또는 이자, 환차익에 대한 15.4%이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국내펀드 과세
국내 펀드의 경우 주식형은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 하며 주식의 배당금, 채권의 매매차익,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과세를 하고 있습니다. 투자시에 수익률이 아주 뛰어난 해외펀드를 기대할 수 있다면 투자할 필요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국내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절세할 수 있는 길입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직장인이면서 사업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투잡을 하는 경우도 해당이 됩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는 일정금액 이상의 금융소득(이자,배당)이 발생시에 (월급,임대소득 등)다른 소득과 합산해서 누진과세를 하는 것입니다. 즉, 소득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그만큼 소득세울을 높여서 세금을 더 많이 징수하는 것입니다.
<표>종합소득세 산출세액
종합소득과세를 피하기 위해서는?
따라서 소득이 많이 발생해서 종합과세가 되는 경우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매도를 분할해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올해 절반을 매도하고 나머지는 내년에 매도해서 소득을 취하는 방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