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종합자산관리계좌) 장단점, 일반계좌(세율)와 비교 비과세 혜택 계산예
ISA계좌의 장점
ISA계좌는 일명 만능통장이라고 불립니다. 만능이란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즉, 여러가지 상품이 결합되어 있는 계좌입니다. 이 계좌에 여러가지 상품(주식, 펀드, ELS 등)을 가입하여 수익이 날 경우에는 비과세혜택 또는 분리과세혜택을 줍니다. 이때 수익은 개개 상품의 수익에 대해서 비과세를 하는 것이 아니고 전체사품의 수익과 손실을 합해서 수익인 경우에 해당 금액에 대해서 비과세혜택을 부여합니다.
각각의 수익에 대한 세금 공제 후 수익
아래의 표에서 ISA계좌를 이용하지 않고 개개의 상품을 이용시 해당 수익에 대한 세금 공제 후의 금액(실수익)입니다. 투자한 금액과 수익은 펀드(1,000만원)에 수익금 100만원, 적금(500만원)에 이자 20만원, ELS(500만원)투자에 손실 50만원인 경우입니다. 이 경우 각각의 세금공제 후(15.4%)의 실제수익은 펀드는 846,000원이고 적금은 169,200원입니다. ELS는 손실이기 때문에 과세되지 않습니다.
수익,손익 합산 비과세 혜택
ISA계좌로 가입해서 위와 동일한 조건의 수익을 거두었다면 전체 손익은 합산해서 계산을 합니다. 따라서 총 수익은 70만원입니다. 이 70만원의 수익에 대해서 과세가 되지 않으므로 70만원을 그대로 수익금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ISA계좌의 장점은 이처럼 수익,손실을 합해서 계산을 하기 때문에 ELS의 손실금액도 수익에 합산이 됩니다. ISA계좌가 아니라면 손실은 전혀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급전이 필요할 때 중도인출을
중도인출을 할 수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급한 돈이 필요할 때는 납입원금의 범위(이자 제외)내에서는 언제든지 중도인출이 가능합니다.
ISA계좌의 단점
ISA계좌는 단점도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손실을 보는 단점은 아닙니다. 의무가입기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저소득층이나 농어민은 3년간 가입기간이며, 그 외는 5년간 의무가입기간입니다. 이 기간 내에는 특별한 사유외에는 중도해지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세금이 그대로 부과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