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펀드/펀드2019. 10. 7. 17:30

ELS 선취, 환매수수료, 보수, 투자시 고려사항(기초자산, 베리어, NO-KN-IN/노낙인)


ELS 선취수수료


선취수수료는 은행의 수익이 됩니다. 예를들어 선취수수료가 0.6%일때 2천만원을 예치시에 선취수수료는 12만원이 됩니다. 나머지 잔여금액은 1,988만원이 되며, 이 금액으로 LEF가 운영이 됩니다. 


ELS 보수


보수는 펀드매니져의 운용비용입니다. 즉, '펀드의 운용, 관리에 관한 수수료'이며, 기준가에 반영이 됩니다. 3년만기 6개월마다 기준가격을 결정할 때 이 보수가 기준가에서 삭감이 되어서 결정이 됩니다. 보수는 연기준 0.2~0.3%입니다. 365일을 기준으로 1할로 계산시에는 아주 미미한 금액이기 때문에 펀드투자자 입장에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그 내용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환매수수료(중도수수료)


예를 들어 3년짜리인데 시장이 계속좋지 않아서 환매를 하지 못한 경우 약 2년이나 2.5년이 경과한 경우에는 시장이 더 않좋게 되면 큰 손실로 확정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중도에 해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도해지 수수료가 5%인 경우 환매하는 전체금액에서 5%를 가져갑니다. 따라서 (투자원금 + 수익)×5%의수수료를 납부를 해야 합니다. 


ElS투자시 고려사항


elS는 아래와 같이 4개이상의 elF상품으로 구성이 됩니다. 아래의 표에서 보면 발행사 4개 증권사의 각각의 elf상품을 운용사인 한화자산운용이 [홍길동]elf라는 상품으로 운용을 하며, 판매사는 국민은행에서 판매를 합니다. 그럴리는 없지만 증권사 1개가 부실로 인해 망하게 되면 해당 증권사의 els상품도 역시 휴지조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elf는 4개의 각각 다른 els로 구성이 되어 있으므로 els에 비해 안전하다 할 수 있습니다. 




ELS 상품 잘고르는 법


1. 신용등급을 확인하자


해당 상품을 발행하고 있는 증권회사의 신용등급은 확인을 해야합니다. 해당 증권사의 한국신용평가의 신용등급이 투자설명서에 잘 나와 있습니다. A플러스 이상이면 안전하다 할 수 있습니다. 


2. 기초사산을 고려하자


기초자산의 경우 한국가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예/미국 다우지수, 일본 니케이지수, 홍콩 항셍지수 등등)를 중심으로 구성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서 주식(삼성전자, 현대차, 셀트리온 등), 금, 은, 동, 구리, 곡물을 중심으로 구성이 되는 상품도 있습니다. 


펀드투자에서 HIGH RISK, HIGH RETURN이란 말이있습니다. 위험성이 높으면 투자 수익률도 그만큼 높다는 의미입니다. 한국가의 주가지수는 특별한 경우 위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별 주가나 금, 은, 동 등의 상품 등은 경우에 따라서 급등락이 심하게 발생합니다. 따라서 높은 수익을 줄수도 있지만 큰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국가지수의 경우도 나라이 따라서 각각 다릅니다. 선진국 등은 안정적이지만 중국, 홍콩, 인도, 베트남 등은 등락율이 심하다 할 수 있습니다. 위험을 감수하면서 높은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경우는 이러한 나라의 지수를 선택한 ELS상품에 투자하면 됩니다. 


3. 마지막 베리어가 낮은 것을 선택하자


ELS의 경우 6개월마다 상환조건이 있습니다. 3년 만기일 경우에는 총 6번의 상환조건이 발생합니다. 이때 각각의 기준치를 베이러라 하며, 마지막 베리어가 낮은 경우가 좋습니다. 예를 들어 90-90-85-85-80-(70,60)


4. 노낙인(KO-KN-IN)을 선택하자


은행에서 펀매하는 ELS상품의 경우에는 KN-IN구조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증권회사의 상품이나 PB상품에는 있습니다. 낙인이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로 지수가 중간지수보다 한번이라도 내려간다면 하락한 만큼의 원금이 손실이 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중간지수(베리어가) [90-90-80-80-65-65]인 경우 낙인의 경우에는 중간에 한번이라도 65미만으로 이탈시에는 그 때의 지수로 손실을 1차 확정을 합니다. 중도에 상환을 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운영을 하며 향후에 중간베이러 이상 또는 만기시 조건을 만족했다면 1차 손실확정금과 2차 만기수익을 정산하여 수익률이 확정이 됩니다. 낙인구조의 경우 손실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노낙인보다는 수익률 측면에서 높습니다. 하지만 중간최저지수 탈락의 위험이 있으므로 노낙인상품에 투자를 하는 것이 위험부담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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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