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장건강법2016. 8. 9. 06:09
장 건강법 3(위와 장에 나쁜 식생활습관)


1. 불규칙한 식생활


먹는 음식 자체가 장에 안좋은 경우도 있지만 식생활습관이 잘못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장에 음식을 보낼 때도 규칙적으로 보내야 합니다. 중간 중간 끼니를 생략하면 안됩니다. 물론 끼니를 생략할 때도 규칙적으로 생략하면 상관이 없지만 먹다 안먹다 이렇게 불규칙적으로 하면 위와 장에 부담을 주게됩니다. 우리 몸도 규칙적으로 생활하게 되면 건강해 집니다. 


2., 늦은 시간에 먹기


늦은 시간에 먹는 경우 장에 부담을 줍니다. 대표적인 것이 야식입니다. 신체활동이 쉬는 시간인 취침시간 바로 전에 위나 장에 음식을 보낼 경우 장은 소화활동을 위해 쉬지 못합니다. 또한, 몸은 피곤한데 위장이 계속 활동을 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할 수도 없습니다.  야식의 경우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이나 배달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코 장에 좋을 수가 없습니다. 

3, 빨리먹는 습관


한국인처럼 음식을 빨리 먹는 민족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나 이탈리아의 경우 식사시간만 2~3시간입니다. 이야기하면서 조금씩 천천히 오랫동안 먹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이야기를 하면서 천천히 오랫동안 씹어먹다보면 소화효소도 잘 분비가 되고 장도 소화시키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식사는 급하게 빨리보다는 느긋하게 오랫동안 해야 합니다.





4, 과식하는 습관


과식하는 것은 그만큼 위에 부담을 줍니다. 위에서 1차 소화를 시켜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장으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넘어가게됩니다. 이렇게 되면 장은 장 대로 소화시키느라 힘이들게 됩니다. 장이 힘이 들면 유익한 균이 증식할 수가 없습니다. 과식을 하면 남아있는 찌꺼기에 유해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위와 장이 충분히 가볍게 소화를 시킬 수 있도록 과식하지 않아야 합니다.


5 계속해서 먹는 것


식사를 하고나면 위나 장이 소화를 시킬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해야 합니다. 위나 장이 일하고 있는데 다시 음식물을 보내면 전에 먹은 음식물이 완전히 소화시키거나 분해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일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시간마다 간식을 먹거나 음식물을 섭취한다면 장은 충분히 쉴 시간도 없이 계속해서 일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장이 적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쉬는 시간을 부여해야 합니다. 


6 육류 중심의 식생활습관


지난밤 늦게까지 삼겹살에 소주를 여러잔 걸치고 다음날 변을 보면 변이 묽고 잘 나오지 않습니다. 변의 냄새도 독합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고난 후와는 전혀 다릅니다. 즉, 먹는 음식이 장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육류에는 식이섬유가 포함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즉, 소화도 잘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육류의 각종 독소물질을 식이섬유가 없어서 잘 흡수할 수가 없습니다. 그 결과 혈액에 독소가 쌓이게 되고 탁하게 됩니다. 가급적 육류는 적당히, 야채과일은 많이~~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