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펀드/CB투자2019. 10. 10. 17:30

유동, 비유동 주식비율과 전환사채물량의 위험성?(주식하락) 유동비율 확인


CB(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사채입니다. 100%로 전환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많이 전환이 됩니다. 전환되지 않을 경우 CB발행 회사에서는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지급을 하면 됩니다. 주식으로 전환이 되기 위해서는 전환가액보다 현재의 주가가 높아야 합니다. 


만약  CB물량을 보유하고 난 후 전환천구기간 동안 주구장창 주가가 빠져서 전환가액보다 낮아졌다면 CB투자자 입장에서는 전환하면 손해입니다. 이 경우에는 전환하지 않고 만기시에 표면이자와 만기이자를 받고 원금을 상환받으면 됩니다.



CB전환가능물량 확인


회사에서 발행한 전환사채를 언제발행을 했고 얼마나 발행을 했고 현재 주식으로 전환이 될 물량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전자공시시스템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이 물량을 알야아 주식투자시 위험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관련글)CB(전환사채) 잔여물량 확인하는 법은?(보러가기)


CB물량과 총 발행주식수, 유동주식수


CB물량이 출회될 경우 현재 유동주식수나 거래량을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 거래량이 1만주인데 10주가 추가상장이 된다 하더라도 주식가격에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하지만 1,000주가 추가상장 된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CB물량은 야 1~2년간의 기간을 두고 출회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주식이 많이 오를 경우에는 급하게 많은 물량이 출회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동, 비유동주식과 추가상장 비율


유동주식이란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한 주식입니다. 비유동주식은 특수관계인등이 보유한 주식으로 물량출회의 염려가 거의 없는 주식입니다. 아래의 표은 비유동주식 20에 유동주식 80, 추가상장 10인 경우로 유동주식수 대비 전환물량은 (20/80)로 25%입니다.  




아래의 표는 유동주식과 비유동주식 각각 50이고 전환물량 10일 경우 유동주식대비 전환물량은 (10/50) 10%입니다. 위에 비해서 CB전환물량이 영향을 더 많이 미칠 수가 있습니다. 



유동주식과 비유동주식 확인하기


다음 또는 네이버 금융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다음금융 > 종목검색(오이솔루션) > 기업정보(지분현황)



이솔류션 기업별 주주현환


최대 주주가 보유하고 있는지분은 6명이서 29.48%를 보유하고 있고 기타주주 5.31% 그리고 그 외에 유동주식수는 약 530만주이며 유동주식비율은 68.43%입니다. CB전환물량이 이 유동주식수 비율과 비교를 해서 너무 높을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주식의 하락에 영향을 끼칠 수가 있습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주식,펀드/CB투자2019. 10. 10. 05:30

전환사채(CB)중 미상환 사채, 향후 주식출회 가능물량과 잔여물량 확인은?


전환사채가 많이 발행이 된다면 주가는 약세일 수밖에 없습니다.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이유에 따라서 향후 회사의 실적에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이 되어서 많은 물량 출회시에는 하락하게 됩니다. 개인투주자 입장에서는 전환사채를 많이 발행하고 있는 기업은 투자시에 해당 물량이 언제, 얼마정도 출회가 될 수 있는가를 확인하면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전환사채 잔여물량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전환사채가 주가에 나쁜 이유?


전환사채란 주식으로 전환이 될 수 있는 사채입니다. 요즘 사과가 한창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홍길동이 10개에 10,000으로 사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 살던 김놀부가 11개당 10,000원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사과 1개당 가격은 91원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즉, 여기에서 사과 1개의 가격은 주식의 가치입니다. 파는 가격을 동일하게 해 두고 사과를 많이 준다면 사과의 가치는 더 주는 만큼 떨어지게 됩니다. 


공시확인하는 법


몇가지 방법이 있으며,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서 확인가능합니다.(바로가기) (DART홈페이지 > 회사명(아이엠택) > 정기공시, 발행공시, 펀드공시 > 검색)을 하면 됩니다.



전환사채(CB)물량 확인하기


정기공시를 통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반기별 또는 분기별로 보고서를 공시토록 하고 있으며, 19년 8월 16일날 공시를 했습니다. 



(반기보고서 > 회사의 개요 > 자본금의변동사항)에 전환사채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전환사채 발행일


18년부터 19년까지 총 7회 전환사채를 발행을 했습니다. 상당히 자주발행을 했습니다. 



아래의 표는 블로그에 화면이 전체가 나오지 않는 관게로 필요한 부분만 편집을 했습니다. 여기에는 전환청구가능기간, 전환비율, 전환가액, 권면총액, 전환가능주식수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8회차를 본다면 전환청구가능기간은 20년 4월 10일부터 22년 3월 10일까지 입니다. 이 기간이 되어서야 CB물량이 출회가 될 수 있습니다.



CB물량이 전부출회시 주식수


현재 주식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총 주식수는 약 2,900만주입니다. 위의 표에서 CB전환 주식수는 2,574만주입니다. 현재 거래되고 있는  물량의 무려 87%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물량은 2019년 10월부터 ~ 2022년 5월까지 약 2개월 반동안에 출회될 수 있는 물량입니다. 현재는 19년도로 물량출회의 위험성은 없다 할 수 있습니다. 



▶(관련글)주식, 유동, 비유동비율과 전환사채 물량의 위험성?(보러가기)

▶(관련글)전환사채는 호재인가 악재인가?(보러가기




Posted by 기쁨가득한
주식,펀드/CB투자2019. 10. 9. 17:30

전환사채(CB) 발행기업 주가상승, 하락, 이유는? (CB물량출회, 전환가액조정)


전환사채 발행과 기업의 주가


전환사채를 발행시에 주가가 떨어집니다. 전환사채(CB)에 투자한 분들은 반대로 다양한 수익을 거둘 수가 있습니다. 즉, 기존 투자자는 손실이 발생하고 돈을 빌려준 채권자(CB투자자)들은 수익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전환사채 발행이란 공시는 주식투자자에게 좋은 것이 없습니다. 



<차트>전환사채 발행과 기업의 주가


전환사채 발행이 해당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개인투자자에게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오히려 기업의 실적에 긍적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환사채는 수십차례에 걸쳐서 발행한 기업이 있고 그 결과로 발행 전 주가에 비해 1000배이상 떨어진 기업도 있습니다. 



▶(관련글)전환사채를 발행이유와 주가의 향방은(보러가기)


아래의 표는 기업들의 전환사채 발행건수와 발행금액입니다. 18년도에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발행건수 258건으로 발행금액은 3.16조원입니다. 전환사채 발행은 코스닥 기업이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벤처기업의 경우 성장성은 높지만 신용등급이 낮아서 은행대출이 어렵거나 대출이자가 높기 때문에 전환사채를 자금확보의 통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발행가액 결정


전환사채를 발행시 '발행가액'을 결정합니다. 발행가액의 결정방법은 아래와 같이 합니다. 말이 어려울 수 있으며, 결론적으로 현재 거래되고 있는 금액보다는 낮은 가격으로 발행을 합니다. 그래야만 CB에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CB발행기업의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CB물량 출회(주식수 많아짐)


전환사채는 향후에 주식물량으로 출회가 됩니다. 회사의 수익을 그대로인데 주식수가 많아지면 주식의 가격은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발행가액을 결정할 때 그 당시의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발행을 하며, 향후 해당 기업의 주가가 올라간다면 더더욱 많은 차익매물이 출회가 됩니다. 주식은 곤두박질 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주식이 발행가액보다 떨어지게 된다면 매물은 출회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전환가액 조정


만약 주식의 가격이 발행가액보다 더 낮아지면 CB투자자는 손실을 보게 됩니다. 이 경우 전환가액 조정을 통해서 물량을 더 늘려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최초 전환사채 발행일보다 주식수는 더 많이집니다. 당연히 주식은 향후 더 떨어지게 됩니다. 전환가액을 조정하는 것을 전문용어로 REFIXING라 혀며, 18년도에 1,000건이 공시가 되었습니다. 



언제매수할까?

위와 같은 사유로 인해 CB발행 기업주가는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CB발행기업의 주가를 언제 매수를 해야 할까요? 전환사채 물량이 나오기 전입니다. 기업은 CB투자자들에게 수익이 돌아가게 하기 위해 주가를 띄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으면 먼저 매수를 하고 CB물량이 출회가 되기 전에 매도를 하면 됩니다. 간단한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CB물량은 전환청구기간(약 2년)에 언제든지 나올수가 있습니다. 또는 CB물량이 다 출회되어 더 이상 전환물량이 나오지 않을 때 매수를 해야 합니다. 즉, 전환청구기간 종료일 이후에 매수를 해야 합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주식,펀드/CB투자2019. 10. 9. 05:30

전환사채 발행 이유와 상황별 주가 영향(시설,운전,타법인증권취득자금)


전환사채발행의 이유와 주가 영향


전환사채를 발행하게되면 무조건 주가에 악영향을 끼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기업에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습니다. 전환사채란 돈을 빌리는 것으로 이 돈을 빌리게 된 이유를 따져봐야 전환사채 발행이 좋은 것인지 나쁜것인지를 판가름할 수 있습니다. 전환사채를 발행하면 전환사채발행 공시를 하게 되는데 아래의 표에서와 같이 1. 사채의 종류(사모전환사채), 2. 사채의 권면총액(100억)이 나와 있습니다.



전환사채 발행이유


아래의 표에서 3.항목이 사채발행이유입니다. 크게 3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시설자금, 운영자금,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기타자금입니다. 


㉠시설자금


시설자금의 예입니다. A라는 기업이 전기차관련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만들면 만든만큼 팔수 있지만 제조능력이 되지를 않습니다. 이 경우에 자금을 모아서 공장을 확충할수도 있습니다. 또는  전기차외에 관련사업인 친환경분야인 태양광 사업에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기존공장을 늘리고자 하는 경우나 돈이 되는 신규사업에 사용하는 등 시설자금은 향후 공장증설이나 신규사업에 따라 자금이 소요가되고 부채가 늘어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회사는 더 큰 성장(매출액, 영업이익 증가 등)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전환사채발행이 장기적으로는 회사에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운영자금


운영자금은 회사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금입니다. 만약 회사에서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 100억을 빌렸고 6개월후에 50억원을 갚아야 하는데 매출액은 침체되어 있고 갚아야 할 현금은 없습니다. 이 경우에는 전환사채를 발행해서 돌려막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용도로 이용된다면 전환사채의 발행은 주가에 나쁜 영향을 주게되며,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말 그대로 다른 회사의 주식을 산다는 의미입니다. 회사는 기본적으로 생산환동을 통해서 매출을 올려서 이익을 얻습니다. 아울러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투자활동도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M&A의 예입니다. B라는 기업이 우리 회사와 관련성이 높고 성장성도 높은데 어느정도의 자금만 있다면 이 기업을 살 수 있을 경우 전환사채를 발행해서 M&A를 할 수가 있습니다. 또는 C라는 불화수소 기업이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다면 이 기업의 주식을 매입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수익을 내고자 전환사채를 발행하기 때문에 기업의 주가에 좋은 영향을 끼칠수가 있습니다.


전환사채 발행과 주식매도?


전환사채발행은 단기적으로 주가가 빠질 수가 있지만 자금이 운영자금, 타법인증권취득자금일 경우 장기적으로는 기업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장기투자하는 분이라면 보유를 해도 향후에 기업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주식,펀드/CB투자2019. 10. 8. 17:30

전환사채 중요용어(전환가액, 전환청구기간, 비율, 조정, 표면이자율, 만기수익보장률, 풋,콜옵션)


㉠전환가액


전환사채는 채권입니다. 전환이란 채권을 향후 주식으로 전환을 한다는 의미이며 보유채권을 주식 1주로 전환시의 가격입니다. 예를들어 CB 2,000만원인 경우로 A상사의 전환가격이 2000원일시 이를 주식으로 전환시에 총 1만주를 보유하게 됩니다. 즉, 전환가격은 2,000원이며 향후 나는 총 주식 1만주를 보유하게 됩니다. 


㉡전환청구기간


전환청구기간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간이며, 공시에 전환청구기간 시작인, 종료일이 나와 있습니다. 이 기간에 주식이 오르면 전환해서 매도를 하면 수익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전환사채발행일 기준 3개월 경과~상환(만기일)1개월 전까지 입니다. 



㉢전환비율


전환비율은 내가 지불한 금액(CB) 중 몇%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전환비율 100%라면 전액 주식으로 전환가능합니다. 위에서 내가 지급한 CB 2000만원은 1만주로 전환을 해야 합니다. 전환비율 80%라면 8,000주는 주식으로 나머지 20%는 전환사채로 남게 됩니다. 


㉣전환가액의 조정


전환사채 발행시 전환가액을 공시를 합니다. A상사의 전환가액은 2,000원입니다. 중도에 A상사의 주식이 오르면 상관이 없지만 하락하게 되면 주식으로 전환시에 전환사채투자자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주식이 하락 할 경우 A상사에서 전환가액을 조정을 해준다는 의미입니다. A상사는 전환가액이 2천원에서 1,950원으로 50원 조정이 되었습니다. 


이 의미는 내가 투자한 CB를 전환시 최초 2,000원이었으나 1,950원으로 조정을 한다는 것이며, 이로인해 내가 보유한 주식수는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내 주식수는 원래 10,000주로 전환예정이었으나 전환가액조정으로 256주를 더 받게 되었습니다. 





㉢표면이자율


전환사채는 전환청구기간 중 주식으로 팔 수가 있습니다. 보유기간동안 표면이자율을 받을 수있습니다. 지급일은 분기별 또는 1단위 등으로 가능합니다. 



㉣만기보장수익률(YTM)


A상사의 전환사채 발행금액은 1,000억이며, 투자금액 1,000만원 투자시, 만기는 3년으로 표면금리 연 2%, 만기수익보장률(YTM)  연 6%인 경우입니다. 



만기수익보장률이란 만기까지 전환권을 행사치 않을 경우받은 이자이며, 표면이자를 포험한 수익률입니다. 대부분 중도에 전환권을 행사를 하기 때문에 만기까지 가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래의 표와같이 CB투자금액 1,000만원에 만기 3년으로 표면금리 연 2%에 만기보장수익률 연 6%인 경우의 이자율의 경우 1년투자를 하고 주식으로 전환시 2%수익률로 20만원, 2년투자시에는 4%로 40만원 하지만 만기까지 투자시에는 연 6%로 1년 60만원으로 3년만기 180만원이 됩니다. 



중간에 전환을 하신 분들은 해당 기간에 전환가액보다 주시가격이 높아서 매도한 경우입니다. 따라서 1년, 2년표면금리 + 주식매도차익이 발생합니다. CB나 BW의 주식전환(행사)가능 기간 일반적으로  ‘채권발행일 기준 3개월 후부터 만기 1개월 전까지’입니다. 상장사의 경우는 채권발행일로부터 1년간 주식전환(행사)을 하지 못합니다. 


㉤풋옵션, 콜옵션


풋옵션은 투자자가 회사에 조기상환을 청구할 권리입니다. 중도에 표면이자를 지급하지 않거나 회사가 어려워 만기까지 갈 경우에 원금손실의 우려가 있다고 생각이 될 때에 중간에 조기상환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전환사채 발행시 콜옵션보다는 풋옵션을 많이 제시합니다.  콜옵션은 회사가 투자자에게 만기 전 사채를 갚을 권리입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주식,펀드/CB투자2019. 10. 8. 05:30

전환사채(CB)발행 절차(공고, 배정일, 청약일, 납입일, 발행일, 전환청구기간, 만기일등)


전환사채의 특징


기업이 전환사채을 발행하는 이유는 크게 3기지로 구분이 되며, 발행이유에 따라 회사는 향후 성장할 수도 있고 급한 불만 끄는 경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기업이 잘나가서 시설투자하는데 사용된다면 성장성이 기대가 되고 빌린돈을 갚기 위해 급전용이라면 급한 불을 끄는 경우입니다.


<표>전환사채 발행 내용(일부)



▶(관련글)전환사채 발행이유와 기업과 주가영향은?(보러가기)


은행대출을 이용치 않고 왜 전환사채를 발행할까요? 은행대출을 이용할 경우 대출금리가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대출을 다 받아서 더이상 추가대출이 어려울 경우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전환사채란?


전환사채에서 사채란 채권으로 하나의 빌려준 돈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전환사채는 하나의 빚입니다. 전환이란 바꾼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빌려준 돈을 주식으로 전환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종합시에 전환사채란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입니다.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은 전환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나중에 주식으로 전환해서 주식으로 받을 수도 있고 전환하지 않고 빌려준 돈과 이자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전환사채의 흐름도



1. 전환사채 발행결정


기업은 회사에서 자금(시설자금,운영자금 등)이 필요할 경우 이사회 또는 주주총회를 통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합니다. 


2. 전환사채 발행공고


전환사채를 발행할 경우 신문이나 전자공고를 통해서 알립니다. 발행공고가 뜨는 날은 주식이 하락하는 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발행공고는 CB배정일 2주전에 공고합니다. 공고시에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내용이 포함이 됩니다. 



3. CB배정


CB배정이란 주주를 확정하는 절차입니다. 기존주주 또는 제 3자발행이 있습니다.


4. 실권예정최고,통지


배정정 후에 청약을 하지 않은 경우 실권이 된다는 내용을 청약일 기준 2주일 전에 주주등에게 알려줍니다.


5. 청약일, 납입일


청약일은 사채청약서는 작성하여 제출하는 날이며, 납입일은 본인이 배정을 받은 청약대금을 은행에 납입하는 날입니다.


6.CB발행(발행일)


청약대금의 납입이 완료가 되면 비로서 전환사채가 발행이 됩니다. 이 발행이 되는 날짜가 CB발행일이 됩니다.


7.전환청구기간


전환사채를 보유한 자는 전환청구기간 동안 언제든지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전환하여 매도차익을 낼 수가 있습니다. 전환청구기간은 발행일 기준 3달 후, 만기일 기준 1달전입니다.


8.CB 만기일


전환사채만기일이란 채권을 발행한 회사가 전환청구를 하지 않은 채권자 들에게 CB금액과 이자를 상환하는 날입니다. 전환청구기간 종료 후 1개월입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