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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손절가의 중요성, 장기투자는 기회가온다(에이치엘비, 셀트리온)

주식투자는 장투가 생명

에이치엘비가 임상성공으로 바이오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18년 5월 최고값 15만원을 돌파하고 19년 8월 최저가 25,1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6배가 하락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에이치엘비는 10만원에 18년 10월 매수를 했고 10%가 떨어지자 손절을 하고 나왔습니다.

손절의 중요성

손절하지 않았다면 25,100원가지 떨어졌을 것입니다. 제가 산 가격의 1/4토막입니다. 급격하게 떨어지는 종목은 손절을 해야 합니다. 우량한 종목이라 다시 오르겠지하다가는 크게 손실을 봅니다. 왜냐하면 기관들이나 개인들 일반적으로 손절가를 매수가격의 10%정도 하락할 때입니다. 손절하지 않고 있다가 더 떨어지면 기업의 실적이 나빠서보다는 손절물량이 급격하게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식투자에 있어서 반드시 본인만이 정한 손절가 목표를 정하고 매매를 해야 합니다. 

장기투자시 기회는 온다

단기투자는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에이치엘비의 예로 위의 차트에서 18년 9월에 샀다가 19년 8월까지 1년간 들고 있었다면 하염없이 하락했을 것입니다. 팔 기회도 별로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9년 10월 현재까지 들고 있었다면 127,000원입니다. 즉, 매수가보다 높은 가격입니다. 물론 깊은 하락에 팔지 않을 사람이 없겠지만 그래도 묵묵히 들고 있었다면 큰 수익을 봤을 것입니다. 

셀트리온 예

셀트리온이 18년 3월 최고값 385,122원에서 19년 8월 1년 반만에 155,550원까지 약 2.5배하락을 했습니다. 19년 10월 현재 약 19만원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은 평균매수단가가 10만원입니다. 아쉽게도 최고값 38만원에 팔지를 못했습니다. 현재기준으로도 2배약간 못미치는 수익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20만원까지 하락을 하자 매수를 했습니다. 19년 3월경에 매수를 해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손절을 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들고 있습니다. 최고 25%까지 손실이었으나 지금은 약 5% 손실입니다. 여기에서 5%만 오르면 매수가격에 이릅니다. 셀트리온의 경우 추가 악재가 없고 향후 실적향상이 기대되면서 깊게 장기간 하락했기 때문에 향후 오를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장기투자를 하려 합니다. 

결론) 주식투자시 손절가를 정하고 손실이 크지않도록 관리하는 것과 아울러 손절을 하지 못했고 그 주식이 우량한 주식이라면 장기투자(1년~5년)를 하게 되면 기회가 오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단타를 통해서도 수익을 내지만 직장인인 이상 투자를 우량한 종목, 성장성이 있는 종목에 장기간 투자를 할때 매수가격보다 높게 팔기회는 꼭 오는 것 같습니다.

주식투자의 원칙(쉬는 것도 투자), 공매도 추이와 주가상승, 하락(셀트리온, 삼성전기 예)

주식투자의 실패 예

18년 셀트리온이 역사적 고점인 38만원을 찍었습니다. 일각에서는 50만원, 100만원간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지인의 경우 10만원 이하부터 계속 매수해서 수천만원을 매수했고 현재는 수억원대로 불어났습니다. 19년 10월 현재 하락해서 18을 찍고 있습니다. 고점 대비 100%이상 하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인은 아직도 수익률이 100%가 훨씬 넘습니다. 아쉬운 것은 고점에서 전혀 팔지 않고 어느순간에는 반등하겠지 했으나 끊임없이 미끄러졌습니다. 

셀트리온 공매도 추이

18년도 1.68조원이던 공매도 잔액이 계속 증가해서 18년도 3월 3.44조원 그리고 5월 3.52조원 19년 10월은 2.34조원이 되었습니다. 공매도가 최고점 대비 많이 줄기는 했습니다. 기관, 외국인 투자자는 그만큼 저가에 매수해서 수익을 보았습니다. 주식이 하락할 때는 공매도가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쉬는 것도 투자다

주식투자 격언 중에 쉬는 것도 투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년도부터 투자를 하면서 참으로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알고는 있지만 쉽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내가 쉴 때 주가가 꼭 올라갈 것만 같습니다. 동료는 주식을 1년에 몇차례만 합니다. 할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안한다 할 수 있습니다. 

원금을 CMA나 MMF에 넣어두었다가 주가가 급락할 때 분할 매수를 합니다. 한꺼번에 매수를 하지 않고 원금의 30%정도로 분할해서 매수를 합니다. 매수를 했으면 1달이고 2달이고 수익이 날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5~10%정도 수익을 내고 매도를 합니다. 약 5,000만원으로 투자를 하며, 5%면 500만원 10%면 1,000만원입니다. 이의 예도 주식을 쉬고 있었기때문에 급락할 때 기회를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원금 보존의 원칙

또 한가지는 내가 가진 현금을 100% 주식에 담지 않는 것입니다. 주식에 현금 100%를 투자하고 나면 꼭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 다음에도 더싼 가격에 얼마든지 살 기회가 주어지는데 살때 100%투자를 하지 않으면 내일부터 올라갈 것만 같습니다. 요즘과 같이 공매도가 판을 치고, 대외환경이 불안할 때는 현금을 50%를 확보하는 것도 돈버는 일입니다. 

<표> 주가하락에 배팅하는 공매도(하락갭차이는 수익)

현금 50%를 보유하고 있는데 주식이 20% 빠졌다면 현금을 확보한 덕에 총 금액 대비 10%만 하락을 한것과 같습니다. 50%로 보유한 현금은 우량한 주식이 많이 빠졌을 때 과감하게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도 최대 매수를 하더라도 현금 10%는 남겨두어야 합니다. 이는 철저히 원금의 일부는 남겨둔다는 원칙을 평생지켜가며 투자하기 위해서입니다. 

주식투자는 기다림이다. 

주식투자는 기다림인 것 같습니다. 기다리다 보면 10~20%이상 높게 팔 기회가 오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기를 10만원대 사서 6개월간 보유하다가 9만원을 이탈하자 손절을 했습니다. 10%손실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2개월 만에 11만원으로 저점대비 20%가 상승을 했습니다.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손절이 꼭 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공매도세력에 의해 빠진 주가 실적이 양호하다면 1년, 3년, 5년은 장기투자 결심을 하고 보유해야 할 것 같습니다. 

<표>삼성전기 공매도 잔고 감소수량

삼성전기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19년 6월부터 공매도 잔고가 1,200만주에서 10월 4일 기준 876만주로 큰 폭으로 감소를 했습니다. 위의 주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 시점부터 반등이 오기시작합니다. 공매도는 향후 주식으로 매수해서 갚아야 하기때문에 숏커버링물량이 계속해서 들어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태크, 손실을 감수하고 고수익?(주식,펀드) 또는 안전한 곳(예금, 적금)

일반인 재테크 주요관심 분야

통계에 의하면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갖는 분야가 예금과 적금입니다. 워낙 금리가 낮아서 별로 관심을 두지 않은줄 알았으며, 주로 주식이나 펀드 등에 관심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예전에 저축은행 사태 등을 거치면서 안전자산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안전한 투자

일반인들은 손실을 두려워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위험한 것에 투자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주식이나 펀드는 일반 예금이나 적금에 비해서 수익률이 높지만 반대로 손실을 당할 수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예적금상품에는 전혀 눈을 돌리지 않았고 수년동안 주식투자를 했었는데 결과로 보면 예금이나 적금에 투자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예금이나 적금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

예금이나 적금의 이자율이 1~3%이내입니다. 주식의 상승률, 하락률 최대가 30%로 하루에 하한가를 갔다가 상한가로 가면 그리고 하한가에서 매수를 했다면 무려 원금의 60%가 수익입니다. 반대로 상한가에서 하한가에 팔았다면 손실률이 60%입니다. 이렇다 보니 1년에 고작 많아봐야 2%대인 예금,적금을 우습게 보는 이유입니다.

주식투자자 수익, 손실률은?

통계적으로는 잘 알지 못하지만 주변에 주식투자를 한 사람들을 보면 돈을 버는 경우가 약 10명중 2명이고 나머지 8명은 손실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주식시장에 발을 디디게 되면 손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잘만 투자하면 금방 돈을 벌것같은 생각이 들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올바른 투자습관을 가지지 않는 이상 주식시장에서 돈을 버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예금, 적금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예를 들어 주식에 투자해서 1년에 10%손실을 보았는데 만약 1년짜리 예금에 가입을 했고 2%금리라면 주식에 투자하지 않고 상대적으로는 12%의 수익을 거두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안전자산에 투자해야

예를 들어 60세 퇴직하고 퇴직금 전액을 주식이나 부동산등에 투자하는 것을 위험합니다. 노후자금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 경우에는 자산의 70%이상은 손실이 없는 예,적금상품에 투자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받고 싶다면 저축은행 상품이 좋습니다. 또는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나 카카오뱅크에  예적금할 경우 일반은행보다 약 0.1%정도의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 충분히 승산이 있는 이유 !(다우지수, 코스피, 삼성전자 20년 차트 비교) 

맨 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주식을 사서 내리면 무조건 팔지 않고 오를 때 팔겠다"란 생각으로 시작을 했다. 주식이야 오르고 내리니 당연한 생각이고 아주 단순한 생각이다. 즉, "주식은 시세 차익을 잘 노려야 한다" 라고 만 생각을 했다. 한편으로는 맞는 말이다. 현재도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으로 투자를 시작하며 또한 기존의 투자자도 이런 투자성형의 투자자가 많다.

시세 차익을 얻기 위해 여러가지 차트를 배우고 다양한 기법을 사용해서 노력해 보지만 기대하는 수익은 쉽게 오지 않는다. 오히려 하루하루의 등락에만 관심을 두는 단기투자자로 전락하기 쉽다. 따라서 올바른 투자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 주식투자 입문시 알아야 할 중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주식은 장기적인 세계경제의 흐름과 함께 꾸준히 오른다"라는 사실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주식투자가 승산이 있는 게임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세계주식시장의 역사

내 경우도 챠트공부를 누구보다 열심히 했지만 (전체적 흐름파악을 위해 기본적 차트분석도 필요함)시세차익으로 수익내기가 쉽지 않았다. 우연한 기회에 어느 가치투자가가 쓴 "실패하지 않는 투자기법"이란 글을 읽고서 가치투자에 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열심해 공부하고 배운 결과 주식투자에 대한 나의 기본적 투자성향이 잘못되었음을 알았다. 가치투자에서 가장 기본적 명제는 "주식시장의 역사는 어떠한가?" 에서 시작한다. "즉 하루 이틀, 1년 2년이 아닌 수년 이상의 역사를 통해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 기본 명제의 해답은 "주식시장이 생긴 이래 단기간(1~5년)의 하락은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상승하게 되어 있다." 란 것이다. 즉,  "주식시장 자체가 세계경제의 흐름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과 경제의 흐름을 분리할 수 없다." 시대가 흐를수록 기술은 발달하며 경제는 성장한다. 때로는 세계적으로 대공황이 찾아오기도 했지만 지나고 보면 그것도 거대한 기술의 발달과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막지는 못했다. 바로 그 이유에서 주식은 꾸준히 상승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장기간에 걸쳐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 사실은 세계 각국의 수십년의 주식챠트를 보아도 알 수 있다.

■ 다우지수 30년 챠트

1030년경의 세계 대공황의 역사와 2000년대의 IT버블 붕괴 그리고 최근의 리먼파산 등에 의해 주식시장의 폭락이 있었지만 아래의 표와 같이 미국의 주식시장은 거대한 세계경제와 함께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18년 업데이트(다우지수)

2008년 다우지수가 11,000포인트였으나 그 뒤로 10년 후인 현재 18년 기준으로 24,700포인트입니다. 거의 2.3배가 상승을 했습니다.                                                                     

                                                        미국의 30년 동안의 다우지수 챠트

■ 한국주식 25년 차트

한국의 종합주가지수도 세계의 증시흐름과 거의 일치하고 있다. 1997년 사상초유의 IMF사태와 세계경제에 충격을 주었던 리먼의 파산에 의해 커다란 폭락이 있었지만 다시금 한 방향을 향하여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18년 종합주가지수

2010년 2,000포인트 하단 부위였으나 2018년 현재는 약 2,500포인트입니다. 약 25%가상승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종목

세계의 주식시장에서 찾지 않더라도 우리나라 대표적 우량주의 장기챠트에서도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삼성전자, 현대차, LG 차트 참조) 이처럼 우량한 주식은 단기적 하락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가치의 증대와 더불어 꾸준히 상승을 한다. 바로 주식투자를 입문하기 전 이 사실을 알야야 한다. 그래야 하루하루 시세를 바라보며 투자를 하기보다 5년후 또는 수십년 후를 바라보며 적금을 든다는 생각으로 주식투자를 할 수 있다.   

이글을 '15년3월에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그 사이에 삼성전자가 140만원까지 상승을 했습니다. 만약 제가 이글을 쓴 시점에서 삼성전자 주식매수를 했다면 거의 70%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돈이 없어서 못샀지만.......바로, 주식투자가 승산이 있는 이유입니다. 현재는 18년입니다. 

■ 삼성전자 20년 차트

18년도 업데이트(삼성전자 약 250만원) 

■ 현대차 20년 차트

■ LG 20년 차트

어떻게투자할 것인가?

일부 가치투자 동호회, 카페 등에서 일정 이상의 나이는 가입할 수 없도록 제한을 두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잘못된 투자습관을 바꾸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젊은 나이에 시작해서 20년 30년을 바라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기를 권유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의외로 간단하다. 종목을 살 때 수년 이상을 보유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면 된다. 그런 마음 가짐으로 우량주에 투자하게 되면 그렇게 수십년이 아니더라도 짧은 기간에도 좋은 수익을 내는 것을 어럽지 않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어떤 투자자가 되고자 하는가? 하루 하루의 등락에 연연해 하며 시세차익을 노리는 단기투자자가 되기보다는 기업을 산다는 그러한 마음으로 우량한 주식을 사서 장기간 보유 한다면 10년 또는 20년 후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주식 부자가 되어 있을 수도 있다. 

바른 투자 습관, 가치투자의 비밀과 재무설계의 필요성(복리의 마술, 시간과의 싸움) 

직장 생활하면서 대부분의 회사원이 부업의 개념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위분들 대부분이 이익을 보는 것을 거의 보지 못하였습니다. 가끔, 이익을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을 보면 주식을 사 놓으면 2년에서 5년까지는 지속적으로 보유하신 분들이셨습니다.

주식은 신경을 많이 써야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데 오히려 좋은 주식을 사놓고 까맣게 잊고 있는 경우가 훨씬 더 놓은 수익을 내는 것을 주위에서 봤습니다. "가치투자의 달인이며 주식부자 1위인 워렌버펫도 우량한 주식을 사서 20년~30년 장기적으로 보유하였기에 그러한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 자녀에게 사준 2천만원이 5년사이... 

제 주위에 가치투자를 하는 동료가 있었습니다. 그는 주식매수를 1달에 1번 정도만 합니다.대신 기업에 대한 분석은 철저히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번 사면 10년 아니 평생 보유한다는 생각으로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매수 하였으며 한번 산 주식은 거의 파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가 주식을 살 때는 우량한 주식이 대외 여건의 변화에 급락할 경우에만 사들였습니다.
 
나이가 어린자녀의 명의로 만들어서 증여할 경우 증여세가 일정 나이까지는 면제가 되기 때문에  자녀(초등학생)들 계좌 2개를 만들어서 1,000만원씩 사서 나중에 대학보 낼 비용으로 생각하고 묻어 두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5년 후에 약 3배의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는 매달 50여 만원씩 꾸준히 투자를 합니다. 그러나 그가 투자한 기업은 반드시 가치주 이면서도 우량성장주 입니다.

그가 저에게 말한 성공의 요인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또한 누구나 아는 사실일 지라도 실천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한창 주식공부 할때 읽었던 책 들는

(우량한) 주식은 반드시 그 가치에 도달한다 

가치투자 관련 책을 읽어보면 "주식은 단기간에 변동성이 있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기술의 발달과 함께 꾸준히 오르는 속성이 있다"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그러나 조건이 있습니다. 반드시 그 기업이 우량한 기업이어야 합니다. 우량한 기업이란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익의 지속성과 아울러 성장성이 있어야 합니다. 급변하는 시대환경속에서 수많은 기업이 새로 생기기도 하고 도퇴 되기도 합니다. 그 가운데에서 시대의 흐름과 함께 시대의 중심흐름에 설 수 있어야 하며 성장해 갈 수 있는 기업이어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우량주로 삼성전자를 들 수 있으며 TV와 핸드폰 그리고 가전제품은 어떠한 시대의 변화가 있다 하더라도 우리 삶의 핵심요소이기 때문에 성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치투자는 단순히 좋은 기업에 투자하는것 보다는 좋은 기업이 특별한 이유없이 시장에서 제 가치보가 아주 싼 가격에 거래될 때 사서 가치의 수준에 이를때 까지 장기 보유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가치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가치에 대한 분석을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기

투자는 복리의 마술을 기대한다

주식투자의 매력은 복리에 있습니다. 은행에 예금을 하면 예금이자는 대부분 고정 이율입니다. 3년~5년을 비교하면 단리와 복리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것 같지만 10년과 20년을 비교하면 그 차이는 말로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주식투자는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우량한 주식은 장기적(10년~20년)인 관점에서는 반드시 오른다는 결론하에 비교하면 그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복리의 효과는 시간의 개념과 떼어놓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주식투자도 손실이 있습니다. 요즘 주식투자시 하락의 위험에 따른 손실을 줄이고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월 일정금액을 투자하는 적립식펀드가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적립식 펀드는(주기적으로 일정금액 편입) 위험의 분산(하락시에 편입하여 평균단가를 낮춤)과 복리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가치투자는 시간으로 승부한다

1년 이윤을 20%로 가정을 하고 단리수익과 복리(이윤도 원금에 합산됨)수익을 예로 들었습니다. 꾸준히 20%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가정을 하면 시간을 짧게 보면 그 차이가 많이 나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10년과 20년을 비교해 보면 그 차이가 어마어마 함을 알 수 있습니다.  1990년도 삼성전자의 가격이 약 2만원에서 20년 후인 현재의 가격이 76만원 인것을 볼 때 원가격의 약 38배가 오른 셈입니다. 제가 대학 졸업 할때 쯤 100만원어치를 사두었다면 현재 3,800만원이 된 셈입니다. 삼성전자를 예로 들었지만 그러한 우량한 주식이 많이 있습니다.

주식투자는 그야 말로 투자이지 투기가 아닙니다. 하루에 15%의 변동성이 있어서 15%의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15%이 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쉽게 단타의 매력에 빠져들기도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라면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래서 우량한 주식을 사서 수년간 장기적으로 보유 할 때 장기투자의 매력과 아울러 복리의 마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동료 직원으로 부터 올바른 투자습관과 가치투자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도 예전의 올바르지 못한 투자의 습관을 버리고 10년 20년 이상 보유 할 마음으로 가치있는 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투자의 습관 형성하셔서 장기적으로 많은 수익 내시길 바랍니다.^^  

사회 초년생일 경우에 자신의 자산을 하나하나 불려나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주위에 1억만들기라는 많은 용어를 듣고 있지만 서 누구나 1억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를 투자습관만이 자산을 불려줄 수 있습니다. 다만, 올바른 투자습관을 하기에 앞서 자신의 자산이 적정하게 분배되어 있어야 사회적, 국제적 환경변화에 따른 경제위기 등의 상황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꾸준한 수익과 함께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습니다. 가치투자라는 것도 자기자산의 일부분으로 하는 것이지 전체를 몰빵한다면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주식, 떨어지는 칼날은 무조건 피해라?, 우량주 급락시 분할매수를 통한 수익극대화 전략, 주식수익률공개

주식시장에서 격언 중에 "떨어지는 칼날은 무조건 피하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 뛰어든 사람들은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격언 중의 하나입니다. 그만큼 한 기업의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해서 폭락하면 끝이 없을 정도로 추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은 마치 생명과도 같습니다. 오르는 주식은 오르려는 습성이 있고 떨어지는 주식은 더 떨어지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특히 특별한 이유없이 짧은 시간 과도하게 오른 주식은 폭락시에도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계속 오르든 주식이 떨어질 때 조정이라 생각하고 급하게 매수했을 경우 큰 폭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급락하는 주식의 매수 금지는 주식시장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됩니다. 

우량주로 최근 급락한 종목과 하락률(2018년 5월기준)

주식계좌 수익률공개

아래는 급락시마다 분할매수를 한 결과입니다. 아직 손실종목은 LG화학입니다. 셀트리온과 포스코켐텍은 수익으로 돌아섰습니다. 급락 후 첫회 매수 후 수익률이 -7%까지 더 떨어졌는데 떨어질때마다 계속 주식을 매수해서 매입단가를 낮추었습니다. 그 결과 1주일만에 +수익으로 되돌아섰습니다. 최고점에서 25~30%정도 하락이 되어있기 때문에 향후 10%정도 올랐을 경우 매도하려 합니다.  

                                  과도한 급등 후 급락시의 매수는 커다란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우량주(가치주)의 급락은 ?

평상시 관심을 가지던 우량한 주식이(자산가치나 성장가치, 수익가치의 면에서) 급락을 할때 그 급락의 이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대폭의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의 감소 또는 회사 내에서의 커다란 악재 등의 발생인 경우는 반드시 매수를 금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특별한 사유(주식의 가치에 변화를 줄만한) 없이 시장 전반의 약세 등에 따른 하락일 경우에는 이를 적극적인 매수의 기회로 삼야야 한다.           

                                       우량한 주식이 특별한 이유없이 급락한 경우의 분할매수 전략

상부 차트처럼 우량한 기업이 몇 개월 동안 급락할 경우에 일정기간(1달~2달에 한번씩)에 걸처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전략입니다. 계속적인 하락일 경우에도 분할매수일 경우 손실의 폭을 줄일 수 있으며 평균 매입단가를 낮춤으로서 향후 상승시 그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단 매입시에는 반드시 우량주로서 가치투자 종목이어야 합니다.  

 우량주 급락시 분할매수를 통한 수익극대화 전략

꾸준한 상승장에서는 거치식(적립식의 반대개념으로 1회성 투자)투자가 수익율이 좋지만 주식의 상승과 하락은 누구도 예측을 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주식시장에서는 분할매수 전략이 필요하며 특히 하락시 분할매수 전략은 향후 상승시에 그 수익을 극대화 할수 있는 기법입니다.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을 수 있다"란 말 처럼 가치주의 급락은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그야말로 좋은 기회입니다.  

                  거치식투자로 원금 전부투자                  적립식투자로 분산투자

▶ 차트(상부)설명

- 좌측차트 : 만약 하락시 원금을 전부 투자했다면(좌) 하락후 주식의 가격이 처음 살때의 가격으로 복귀했을 경우 이익이 전혀 없고 원금만을 그대로 유지한다.

- 우측차트 : 하락시마다 원금의 일정부분(10~20%)을 지속적으로 매수한  경우로서 하락후에 처음 살때의 가격으로 복귀했을 경우 원금의 회복은 물론 하락시 산 가격과 현재의가격 차이가 이익이다.

가치주의 하락시 분할매수를 통하여 위험을 분산하는 효과를 봄과 동시에 하락을 멈추고 상승했을 경우 그 상승치를 수익으로 거둘수 있는 기법으로 적립식 펀드에서 가장 수익이 높은 형태이다.

▶ 우량주의 급락시 매수원칙

- 단기테마 형성, 1회성의 실적발표로 인한 급등 후에 급락인 경우에는 매수를 금지한다.

- 손실(실적)의 경우 1회성의 손실이 아닌 추후에도 지속적 손실이 예상될 때 매수를 금지한다.

- 급락이 시작되는 시점에서는 매수를 유보하고 어느정도(예:고점에서 10%~20%)하락 후에 매수

- 1회에 걸쳐 원금을 투자하지 않고 일정 기간에 걸처 분할매수로 대응한다.

동료 중에  "나OOO"을 지난 5개월 동안 매수한 동료가 있습니다. 이분은 가치투자를 지향하지는 안는데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주식이 계속빠지자 오기가 발동을 했습니다. 1달에 한번씩 월급이 나올때 마다 지속적으로 매수를 했지만 5개월 동안 빠졌습니다. 며칠전 하락을 멈추고  3일간에 걸쳐 10%이상 올랐습니다. 5개월 동안의 손실이 며칠 동안의 상승으로 원금의 회복은 물론 이익으로 돌아섰습니다. 가치투자를 지향하지는 않았지만 하락시 분할매수의 필요성이 왜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만약 가치를 담보로한 우량한 주식이 특별한 이유가 없이 하락할 경우에는 분할매수 후 장기간 보유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우량주, 가치주에 대한 투자로 늘 좋은 수익 내기실 바랍니다.

주식, 팔때를 놓쳐 아쉬운 동료와 잘 사서 웃는 동료, 증권사별 매매수수료 비교, 평생무료, 고배당주 상위 10개소 

한때는 주식투자에 큰 꿈을 품고 여러가지 책을 사서 공부를 하다보니 주식 관련책을 15권 정도를 독파를 했습니다. 많이 알면 알수록 더 많은 수익을 낼수 있으리라 확신을 했죠 그런데 초기 입문을 주식차트 공부를 중심으로 하다보니 단기투자에 전념하게 되었고 결국은 수익보다는 늘 손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 후 지금은 짧은 순간에 돈을 버는 것보다는 조그마한 수익이라도 꾸준히 내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기업의 가치분석을 중점으로 한 가치투자에 전념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연말을 이용한 배당투자를 노려보자"란 주제로 글을 썻는데 이웃분께서 참고 자료로 올린 글을 보고  그중 한종목에 소액을 투자하여 무려 하루에 5%의 수익이 났다고 "감사하다" 하셨습니다. 물론 축하는 드렸지만 제가 하루 등락에 연연한 투자가가 아니라서 장기적 안목의 투자를 권해 드렸습니다. 그래도 이웃분께서 나름대로 "배당이 높은 종목에서 가장 저평가"된 종목을 사셨다고 하니 가치투자 입장에서 올바른 투자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2018년 고배당주 상위 10개소

 동료 2명의 주식투자이야기

친한 동료 2명도 같이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두분 다 공통점은 예전에 많은 손실을 본것과 예전의 단기투자에서 지금은 주식을 사서 최소 3개월 이상은 보유하는 중,장기 투자로 전향을 한 것입니다. 그만큼 단기매매의 달콤함이 주었던 손실이라는 가슴아픈 추억이 가르쳐준 나름 건전한 방향으로의 선회라고 할까요^^

두분의 주식투자 방법을 옆에서 지켜 보면서 많이 느끼고 배우는 부분이 있습니다. A씨는 한때 80%의 수익이 현재는 20%의 수익으로 줄어 들었습니다.(고점 수익에서 -60% 하락)  B씨는지난 몇개월간의 수익율이 - 40% 에서 현재 약 +20%(일정기간 하락시마다 추가매수)를 상회하였습니다. 두분의 경우를 들어 왜 때로는 주식을 적절한 타이밍으로 매도를 해야 하는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 A씨의 경우         

- 실적이 양호한 주식(LED 관련주)을 장기보유의 관점에서 매입
- 주식매수 후 양호한 실적예상에 의해 상승하였으나 실적발표 후 오히려 하락함
- 주식매입 후 약 3800원에서 6,900원까지 오르면서 최고 수익율 80%를 기록함
- 그후 지속적 하락으로 최초 매수가격보다 하락후 현재는 재차 상승 중(원금보다 25%정도 수익

■ B씨의 경우

- 장기성장성이 예상되는 헬쓰케어 관련주를 장기적 관점에서 매입
- 성장성을 예상하고 매입하였으나 지속적으로 하락함
- 하락시 월급의 일정부분을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추가매수함
- 고점대비 -40%까지 하락 하였으나 추가매수로 평균매수 단가를 낮추었음
- 현재는 평균매수 단가 대비 22%정도 상회함

살때가 중요한 것처럼 팔때도 중요하다

현재 두분다 약 20%의 수익을 기록 중이며 두 종목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A씨의 경우는 제가 30%이상 오를때 부터 분할매도를 권했습니다. 가치 이상으로 과도하게 상승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 후로도 몇개월 사이 80%의 수익을 기록하였지만 더 오를 것이란 막연할 기대감에 사로 잡혀 팔지 않은 결과 80%의 수익이 현재는 25%로 줄어 들었습니다. 과도한 욕심이 너무나 좋았던 수익을 놓친 결과입니다.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더 오를수도 있지만 50~80%때 일정 부분 정리하고 하락시(B씨의 경우처럼)에 재매수를 했더라면 더 많은 수량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제 가치 이상으로 급격하게 오른 종목은 반드시 일정부분 수익실현을 해야 합니다.

■ 과도한 상승시 또는 하락시의 투자기법

- 주식매수는 가치가 담보되는(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등)종목을 매수한다.
- 아무리 좋은 주식이라도 과도한 상승으로 제가치 이상으로 거래 될때는 일정부분 정리한다.
- 우량한 주식이 특별한 악재가 없이 지속적으로 하락시 일정기간 분할매수 한다.
- 반드시 수익율의 목표를 설정하고 대응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