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2019. 7. 13. 05:30

국민연금 (사망,반환,장애)일시금 수급자수 전월세 대출, 실버론과 주택연금


국민연금을 매월 200만원 이상만 수급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노후대책이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부부가 동시에 수급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현재 교사로 근무하다 62세에 정년퇴직을 한 경우 약 300만원의 공무원연금을 수급할 수 있습니다. 지인들 중 부부교사로 재직 중 퇴직해서 노후를 보내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 세상 걱정없이 해피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경우 공무원연금에 비해서 금액자체가 낮기 때문에 단독으로 노후대비를 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평균노령연금액이 약 50만원으로 노인 1인의 최저생활비인 100만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 또는 자영업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10년이상을 채워서 연금으로 수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국민연금 연령별 일시금(장애,반환,사망일시금)


일시금이란 10년의 가입기간을 채우지 못하거나 10년이상을 채웠어도 해당연금을 수급할 유족이 없을 경우에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장애, 반환, 사망일시금이 있습니다. 일시금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반환일시금입니다. 가입기간 10년 미만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금액입니다. 60~65세로 약 8,700여명이 수급을 하고 있습니다. 



금액별 반환일시금


반환일시금액을 기준으로 100만원~1000만원이상으로 구분할 경우 가장 많은 금액을 수급하고 있는 경우가 200만원~400만원대입니다. 약 2,700여명이 수급하고 있습니다. 일시금으로 한번 받고 끝나는 금액으로 상당히 적은 금액이라 할 수 있습니다. 1,000만원 이상은 1,869명입니다. 




국민연금 실버론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고있는 실버론 이용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령연금으로 생활하기가 녹녹치 않기때문인것 같습니다. 실버론의 경우 매년 일정 금액 범위에서 대출을 하고 있으며, 소진될 경우에는 조기에 중단이 됩니다. 추가예산편성을 할 정도로 실버론대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출 신청 후 1~2일 정도면 수급할 수 있으며. 금리가 2.05%로 낮은 것도 하나의 장점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실버론 용도로는 전세, 월세자금(약 60%)입니다.



집없는 노후, 주택연금은 꿈...


나이들어서 자기 집이 없는 경우 전월세 비용이 추가로 들어갑니다. 매월 들어오는 수익은 국민연금이나 기초연금 또는 기초수급자일 경우 생계급여 등이며, 이 금액으로 생활비를 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거주를 위한 전월세 비용은 노후를 더욱 힘들게 합니다. 요즘 주택을 가진 노령층이 주택을 자녀에게 유산으로 물려주지 않고 주택연금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이 없는 분들은 그럴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60이 되기 전에 주택만큼은 꼭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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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