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적금/적금2019. 7. 24. 17:30

예금이자보다 적금이자가 낮은 이유(표면금리 및 실질금리 비교)



은행이나 저축은행에서 제공하는 예금과 적금의 금리를 보면 적금금리가 더 높습니다. 잘 모를 경우 ' 아 적금금리가 높구나' 하고 적금에 가입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자유적립식의 경우에는 한꺼번에 예금처럼 적금을 할 수도 있어서 경우에 따라 높을 수는 있지만 극히 예외적인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위의 표에서 2%금리로 1년동안 120만원을 한꺼번에 예금한 경우는 세전이자가 24,000원입니다. 월 10만원으로 12개월동안 납입해서 총 120만원을 적금한 경우로 2%금리로 동일한 경우 이자율이 3.7%가 되어야 세전이자가 24,050원입니다. 따라서 적금금리가 높다고 무턱대고 가입하지 않아야 하고 가능하면 목돈이 있다면 예금을 해야 합니다. 물론 목돈이 없어서 일반적으로 적금을 합니다. 




예금이자 계산법


예금이자 계산법은 간단합니다. 아래의 표에서 1000만원을 연 이자 2%상품에 가입을 했다면 최초 1,000원을 납부하고 나머지 기간은 납부를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매월 1천만원에 대한 이자 16,667원이 붙습니다. 12개월동안 동일한 이자를 전부 더하게 되면 1년동안의 누적이자가 됩니다. 따라서 총 이자누적액은 20만원이 됩니다. 



적금이자계산법


아래의 표에서 총 1200만원이지만 12개월동안 월급을 타서 2%의 금리에 매월 100만원씩 적금한 경우의 예입니다. 첫달 100만원을 납부를 했다면 납입기간 12개월이 되기 때문에 12개월에 대한 이자가 붙습니다. 12개월에 대한 이자는 20,000원입니다.  2월에 납부한 100만원은 11개월치만 계산이됩니다. 이자는 18,333원입니다. 마지막달인 12월에 납부한 100만원은 1개월치 이자가 붙습니다. 따라서 이자는 아주 적은 1,667원이 됩니다.



예금과 적금의 총 이자는?


아래의 표에서 금리는 2%로 동일하며 1,000만원에 대한 예금이자는 총 20만원입니다. 1,200만원에 대한 총 적금이자는 130,000원입니다. 총 예적금한 금액에서 적금이 200만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자는 예금이 70,000원이나 더 많습니다. 예금과 적금이자 계산 이해 되셨나요?


Posted by 기쁨가득한
예금,적금/적금2019. 7. 24. 07:00

비트코인, 우량주 주식투자?, 예금,적금 비율?, 저축은행 정액적립식 이자높은곳


회사에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땅을 많이 가지고 있는 직원이 있습니다. 주말이면 시골에 가서 부모님을 도와서 농사를 지어야 합니다. 월요일날 출근하면 얼굴이 햇볕에 타서 새빨개져 있습니다. 직장생활하랴 주말에 일하랴 바쁘게 생활합니다. 힘은 들겠지만 기분은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이 건강한것도 좋지만 향후에 부동산을 물려받을 수가 있는 것도 큰 행복일 것입니다.


어떻게 돈을 모을 것인가?


부모님으로 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없다면 부부가 맞벌이를 해서 모으든가 투자를 해서 모아가야 합니다. 직장인 월급으로 저축만 해서 한계가 있기때문에 대부분 재테크를 합니다. 직원끼리도 난 얼마를 저축하고 있다는 말을 하지 않고 '주식투자해서 돈을 잃고 있다, 돈을 벌고 있다'등의 대화를 하는 것을 흔히 들을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주식투자이 비밀



직원 중에 비트코인에 투자를 해서 큰 돈을 벌었다가 나중에는 번 돈을 그대로 다 잃고 오히려 천만원정도 손실을 본 직원이 있습니다. 수천만원 돈을 벌었을 때는 하루하루가 해피한 생활이었습니다. 지금은 비트코인이라는 단어를 절대 쓰지 않습니다. 잘못투자해서 큰 손해를 본 경우입니다. 직원 한분은 셀트리온은 평균단가 5만원 정도에 매수를 했다가 38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원금의 7배까지 올랐습니다. 그것도 5년동안의 일입니다. 현재는 20만원대로 되었지만 아직도 4배의 수익률입니다.


<셀트리온 주식 차트>



예금, 적금도 투자일까?(예적금, 해야하나?) 


비트코인이나 주식의 경우 위의 예처럼 단기간(5년)에 2배~10배까지도 상승을 합니다. 하지만 높은 가격에 매수를 하게 되면 단기간에 역시 그만큼 손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예금이나 적금은 이자율은 높지 않습니다. 결코 손해를 보는 경우도 없습니다. 단점이란 이자율이 낮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으로 많은 분들이 예금과 적금상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큰 돈을 빨리 벌고자 하면 반대로 큰 돈을 순식간에 잃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병행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락률이 높은상품은 가급적 적은 돈으로 투자하고 낮은 상품이면서 손실이 적은 예금, 적금, 채권 등에 더 많은 금액을 투자(저축)해야 합니다. 


저축은행 정액적립식 적금



아래의 표는 저축은행의 정액적립식 적금표입니다. 1백만원씩 매월 12개월동안 적금할 경우(단리) 이자율입니다. 세전이자율 기준으로 은행의 경우 3%대의 적금상품이 없지만 저축은행은 있습니다. 3%초과 상품으로는 웰컴첫거래우대, 디비저축은행, 대신(스마트정기적금), 솔브레인, 조흥저축은행 등입니다. 가장 낮은 곳의 금리도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은행과 저축은행 정액적립식 적금 금리 비교


대원, 대아, 대면상호, JT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의 금리도 2.2%~2.3%대 이상입니다. 은행의 정기적금상품보다 약 0.5~0.7%정도 높습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예금,적금/적금2019. 7. 24. 05:30

저축은행 안전?, 예금을 은행에 할까, 저축은행 정기예금 할까?(금리비교)


저축은행 사태


저축은행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저축은행 사태입니다. 상당히 큰 파장을 불러온 사회문제이며, 이 사태를 아주 부실한 저축은행이 일괄 정리가 되었으며, 현재의 저축은행은 어느정도 안정성이 확보되고 인정된 은행들입니다. 저축은행에 예금이나 적금 등의 상품에 가입해도 5천만원 한도 범위 내에서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저축은행의 주요이용 계층은?


저축은행을 주로 이용하는 계층은 서민들입니다. 시장상인들도 많이 이용합니다. 일반은행보다도 예적금금리가 더 높습니다. 일부 부유층들도 저축은행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으며, 일부 연애인들도 자산관리측면에서(고이율)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저축은행에서 사고를 첬다는 내용의 기사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국가가 나서서 관리를 하고 있는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아래의 표는 저축은행의 예금금리입니다. 예금의 조건은 1,000만원을 12개월 예금하는 조건입니다. 1금융권 은행상품은 이자 계산방식이 복리가 없이 단리입니다. 저축은행은 아래의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단리 뿐만 아니라 복리방식도 있습니다. 같은 금리라면 복리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받을 수 가 있습니다. 



저축은행의 정기예금금리가 높은 4개는 세람, 유진, 상상인,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이빈다. 세전이자율로 2.75%입니다. 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라온, 더케이, 푸른, 삼보상호저축은행이니다. 세전금리 2.28%~1.80%입니다. 



은행과 저축은행 어느곳이 예금금리 높을까?



아래의 표는 저축은행과 은행의 예금금리가 높은 곳 2개소와 낮은 곳 2개소를 비교한 표이비다. 아주저축은행의 세후금리는 2.30%인데 반해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정기예금은 1.82%입니다. 두개의 금리차이가 0.48%입니다. 금리가 낮은 곳의 경우 저축은행 중 대원저축은행은 세후금리 1.95%인데 비해 광주은행의 플러스다모아예금은 0.97%입니다. 두개의 금리차이가 더 벌어졌습니다. 무려 0.98%입니다. 


어느곳에 저축할까?


5,000만원 이하라면 저축은행에 적금,예금하는 것이 0.5%정도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기예금시에 금융상품다모아의 '정기예금 금리'를 조회하여 높은 곳에 저축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예금,적금/적금2019. 7. 23. 17:30

신입사원 재테크, 펀드,주식할까 적금할까?, 은행 정기적금 금리비교


사회초년생의 재테크


직장생활하다보니 매년마다 신입사원을 보게됩니다. 같이 출장갈 일이 있으면 어떻게 재테크를 하냐고 물어보면 뚜렷한 계획이 없다고 하는 직원이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입사해서 3개월 정도는 맘대로 쓰고 놀았던 것 같습니다. 용돈을 받고 생활하다 월급을 백만원 이상 받게되면 꿈만 같습니다.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친구들에게 한턱 내고 하다 보면 훌쩍 시간이 가버립니다. 



첫 월급부터 독한 마음으로 나름대로 매월 일정금액을 떼어서 저축을 해야 합니다. 쓰고 나서 남은 돈을 저축한다고 생각하면 쉽지가 않습니다. 향후 결혼자금, 차량구입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입사 후 바로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후배나 신입사원들에게 주식투자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말을 해줍니다. 처음 주식시장에 발을 디딜 때 선배의 권유로 투자를 했었고 ABC도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를 해서 손실을 봤습니다. 그 다음 이렇게 투자하다 망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가지 책을 보았는데 그 중에 '가치투자의비밀'이란 책을 읽게 되었고 '아 바로 이렇게 주식투자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치투자란 요약하면 '가치가 있는(자산가치, 성장가치, 수익가치) 주식을 사서 평생보유한다는 생각으로 장기간 보유한다'는 뜻입니다. 젊을 때 어러한 주식을 사서 10년보유를 한다면 원금의 5배 이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투자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은행의 정기적금 상품


아래는 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적금상품입니다. 적금이란 매월 금액을 은행에 예치하는 것을 의미하고 정기적금이란 정해진 금액을 매월 납부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매월 급여를 받기 때문에 이중에 몇 %를 정해서 적금을 하면 됩니다. 아래의 표는 1년동안 10만원씩 은행에 매월 적금을 할 경우의 이자비교 표입니다. 


제가 신입사원 때만 하더라도 이렇게 적금금리를 인터넷에서 쉽게 비교할 수 있는 도구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정부(금융감독원의 파인)에서 은행이나 저축은행의 금리를 몇번 클릭만으로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회초년생, 주식투자할까, 적금할까?



저 같은 경우는 그렇게 큰 돈은 아니지만 일정금액은 펀드(적립식)에 투자하고 일정금액은 적금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펀드의 수익률이 월등히 앞서고 있습니다. 물론 주식이 과도하게 하락할 경우에는 적금의 수익률이 높을 때도 있습니다. 누적으로는 펀드의 수익률이 높습니다. 이처럼 분산해서 투자를 할 경우에 수익률을 비교할 수도 있고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예금,적금/적금2019. 7. 23. 07:00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저축성예금은?, 제 1금융권 정기예금 최고, 최저금리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저축성예금은?


아래의 표는 제 1금융권의 정기예금에 대한 금리입니다. 19년 5월 기준 누적 정기예금이 730조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저축성예금 상품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59.1%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과 같은 저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정기예금은 중가하고 있습니다. 


다른 투자상품(주식, 펀드, ELS 등)은 고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손실이라는 위험부담이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예금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 IMF시절 당시의 고금리에 비하면 상당히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낮은 금리입니다. 금리가 낮을 때는 일반인들은 0.1%의 금리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예금이나 적금의 경우 중도해지는 손실


예금이나 적금은 요구불예금과는 달리 가입기간이 정해져 있으며, 해당 기간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는 원래의 약정이자에 훨씬 못미치는 이자를 받습니다. 따라서 중도해지를 결코 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보험상품의 경우 10년~20년 이상 장기가입을 하던 중에 해지(해약)하게 되면 큰 손실이 발생하며, 원금의 50%도 찾지 못하게 됩니다. 


▶(관련글)보험, 예금,적금 중도해지시의 이자율(보러가기)



예금금리가 높은 곳은?


아래는 은행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금리입니다. 1천만원 2년약정시에 세전, 세후이자율을 비교했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카카오은행이나 케이뱅크은행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이자율이 일반은행에 비해서 0.1~0.2%정도 높았지만 현재는 은행등로 앞다투어서 비대면, 스마트폰을 이용한 예,적금 가입으로 금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높은 금리는 제주은행의 사이버우대 정기예금으로 세전이자율 2.25%(세후이자 1.90%)입니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은행의 플러스다모아예금으로 1.15%(세후이자율 0.97%)입니다. 


최고금리 및 최저금리 차이


1천만원을 24개월 예금을 할 경우 최고금리인 2.25%의 경우 세전이자는 450,000원입니다. 최저금리 1.15%인 경우에는 세전이자 23만원입니다. 최고금리와 최저금리의 차이가 2배정도가 됩니다. 지금처럼 저금리 시대에는 0.01%라도 더 주는 곳에 예금을 해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예금,적금/적금2019. 7. 23. 05:30

예금과 적금시 복리상품이 유리할까, 이자율이 높은상품이 유리할까?


대출과 예적금의 이자(금리)차이 


대출에서 1년기준 법정 최고금리는 24%입니다. 은행이나 저축은행 등을 통틀어서 예금이나 적금에 있어서 최고금리는 얼마일까요? '파인'의 금융상품한눈에를 통해서 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을 검색한 결과 가장 높은 금리가 세전 이자율로 2.9%입니다. 세후이자율로 따지면 2.45%입니다. 물론 대출 최고금리 24%까지 일반 은행에서는 나올수가 없는 금리입니다. 하지만 대부업체나 사금융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금리입니다. 


연도별 대출금리인하


정부에서 그나마 많이 내린 금리입니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최고 대출금리가 34%였습니다. 현행 24%의 최고금리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0% 이내가 적당합니다. 물론 대부업이나 저축은행의 경우 대출사고(원금, 이자 미회수)를 대비해서 높은 금리로 받지만 그렇다고 일반 국민들에게 고금리로 인한 피해가 가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이자율이 높은상품? 낮아도 복리상품?


아래의 표는 저축은행에서 고금리를 제공하는 예금상품입니다. 10,000,000만원을 3년간 예금할 경우에 세전, 세후이자율에 대한 표입니다. 이자계산방식을 보면 단리와 복리상품이 있습니다. 같은 이자율이라면 당연히 복리상품이 유리합니다. 


<표>저축은행의 단리, 복리예금상품




복리상품 가입할까? 0.1% 높은 단리상품가입할까?


아래의 표는 2천만원 2%대의 (단리, 월복리), 2.1%대의 단리상품을 비교한 표입니다. 이 의미는 2.0%의 복리상품이 있고 이보다 금리가 1%가 높은 단리상품이 있을경우 어떤 상품에 가입해야 할까요? 2%대의 단리상품의 세전이자는 80만원입니다. 



2%대 월 복리의 이자는 815,522원입니다. 



2.1%대의 단리상품은 84만원입니다. 결과적으로 복리상품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이보다 금리가 0.1%가 높은 단리상품이 더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리, 복리 이자율 비교


아래의 표에서 2.41%(노란색)의 복리 이자율은 24,368원입니다. 단리 2.43%의 이자율은 24,300원입니다. 즉, 단리 2.43%보다는 복리 2.41%가 더 높다는 의미입니다. 단,복리의 의미는 0.01%대로 따져서 복리를 선택해야지 0.1%대 높고 낮음으로는 당연히 0.1%이상만 높더라도 복리보다는 단리를 선택해야 한다는결론입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예금,적금/적금2019. 7. 22. 07:00

적금과 예금 이자소득세의 종류 및 세율, 비과세, 세금우대 예금과 적금의 종류는?


이자소득세 원천징수하는 이유는?


우리가 예금이나 적금시에 발생하는 이자는 이자소득세가 붙습니다. 예를 들어 3년만기 이자가 100만원이었다면 일반과세의 경우 15.4%로 154,000원이 원천징수가 됩니다. 은행에서 예금가입자에게 이자를 지급시에 이 금액만큼을 빼서(원천징수) 국가에 세금으로 납부를 합니다. 결코 세금을 떼어먹을 수가 없습니다. 만약 예금자가 납부를 하게 한다면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사람이 많게 될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자지급시에 원천징수합니다. 



이자소득세는 부과시점과 어떤상품에 부과?


이자소득세의 부과는 이자를 지급하는 시점입니다. 만약 3개월 또는 6개월단위로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 있다면 3개월 또는 6개월단위로 부과를 합니다. 즉, 은행에서 이자를 지급할 때 일반과세의 경우 15.4%를 지급하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그다음 달 10일에 국세청과 지자체에 각각 납부를 합니다. 이자소득세는 은행, 저축은행에서 취급하는 예금과 적금상품에 부과를 합니다. 이 뿐만아니라, 채권수익, MMF, CMA상품등에도 부과를 합니다. 이러한 상품의 특징이 이자가 발생하는데 있습니다. 




소득세의 구성


소득세는 15.4%입니다. 이중 이자소득세가 14%이고 지방소득세가 1.4%(이자소득세의 10%)입니다. 은행은 소득의 15.4%를 빼서 그중 14%를 국가(세무서)에 납부하고 1.4%는 지자체에 납부를 합니다. 

비과세(0%), 세금우대(1.4%)세금우대(9.5%), 일반과세(15.4%)



㉠비과세 상품


비과세 상품은 장기주택마련저축(무주택자 또는 소규모주택 보유자)과 비과세종합저축(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 있습니다. 비과세란 15.4%의 이자가 전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이자소득을 100% 수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품은 가입조건에 적합해야 하며, 특수한 계층만 가입토록 하고 있습니다. 


㉡세금우대(1.4% 부과)


세금이 1.4%가 부과된다는 것은 거의 부과가 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상품은 특정 금융기관에서만 판매를 하며, 1금융권인 은행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습니다. 산림조합, 신용협동조합, 수산업협동조합, 농협협동조합, 새마을금에서 취급을 합니다. 이러한 조합의 특성은 해당 조합원, 준조합원의 이익을 위한 단체로 예탁금이나 저축예금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품에 가입시에는 세금우대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세금우대(9.5%)


기존에 세금우대 종합저축이 있어서 이자소득의 9.5%를 부과하여 우대를 해 주었지만 이 상품은 현재 폐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과세종합저축 상품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예금,적금/적금2019. 7. 22. 05:30

일반과세, 세금우대, 비과세의 경우 단리 및 복리의 예금과 적금 이자비교


금융상품 한눈에~~


우리가 (저축)은행에 예금을 할 경우 은행직원이 제시하는 금리는 세전금리입니다. 세후 이자율을 말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금리가 낮아보이기 때문에 말해주지 않습니다. 요즘 금융감독원의 '파인'의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의 '금유상품한눈에'를 보면 세전이자율과 함께 세후이자율도 알려줍니다. 이 세후이자율은 이자소득세 15.4%를 공제한 금액입니다. 



단복리로 예금시 세전,세후이자율과 금액


㉠단리로 계산시


아래의 표는 단리로 예금시의 이자입니다. 예치금액 1,000만원에 이자율은 단리 2.75%이고 3년만기 예금일 경우에 세후이자로 과세가 되지 않을 경우(비과세) 825,000원입니다. 이 금액에서 아무런 세금우대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일반과세로 15.4%의 세율이 붙습니다. 따라서 세후이자는 697,950원입니다. 즉, 825,000원*15.4%를 뺀 금액입니다. 




㉡복리로 계산시


복리로 계산시에는 비과세일 경우 858,962원입니다. 여기에서 일반과세로 세금우대를 받지 않을 경우 세후이자는 726,682원입니다. 앞의 단리와 복리를 비교시 일반과세의 경우 1천만원 3년간 예치시에 금액차이는 28,732원입니다. 정기예금이나 적금에 있어서 단리, 복리의 차이는 크지가 않습니다. 


금리자체가 낮기 때문입니다. 주식과 같이 1년 10~20%정도의 이자라면 모를까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같은 갚이면 금리가 높은 금융권의 복리상품을 찾아서 예금을 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나가는 돈은 최대한 줄이고 금리는 조금이라도 높은 상품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단복리로 적금시 세전,세후이자율과 금액


㉠단리로 적금시


단리로 월 10만원씩 3년간 이자율 연 2.5%로 적금시에 세전 이자는 138,750원입니다. 비과세의 경우 세금이 0%이기때문에 이자 전액을 계약자가 가져갑니다. 일반과세로 가입한 경우에는 15.4%가 공제가 되며 세후이자는 117,383원입니다. 세금우대로 1.4%만 부과시에는 136,808원입니다. 



㉡월복리로 적금시


월 복리의 의미는 매월 발생하는 이자를 원금에 가산하는 형식입니다. 이 경우에는 단리보다는 이자가 더 발생합니다. 비과세의 경우 142,183원이며 일반과세의 경우는 120,287원이니다. 일반과세의 경우 단리적금과 월복리적금의 차이는 2,904원입니다. 


예금이나 적금의 복리차이는 미미합니다. 이유는 복리란 장기가입시에 가장 효과가 있지만 예금이나 적금은 대부분 1년 또는 3년 이내입니다. 결코 복리의 효과를 누릴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이자율이 높은 상품에 차라리 가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