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장건강법2016. 8. 9. 07:33

장 건강법 5(효소와 장의 건강, 효소의 기능, 풍부한 식품은, 아침식사와 효소)


몇 년 전부터 효소열풍이 불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더라도 몸에서 영양분을 합수하지 못하면 아무쓸데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흡수되지 않은 음식찌꺼기는 독소가 되어서 몸을 해롭게 합니다. 효소를 섭취함으로써 내가 먹은 음식물을 완전히 분해해서 거기에 있는 각종 영양소는 충분히 섭취하고, 남은 찌꺼기는 잘 배출하고자 함입니다. 먹은 것이 '분해, 흡수되지 않고 장에 남아있을 때 각종 독소로 인해 건강에 악영향(호르몬 분이 이상, 면역체계 이상 등)'을 끼칩니다. 


현대인의 식생활습관과 효소


저 같은 경우에도 장이 안좋아서 유산균과 효소를 꾸준히 섭취하고 있습니다. 장의 건강에 좋지 않은 육식을 많이 하고 있지는 않지만 장의 기능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효소와 유산균의 도움을 받습니다. 장이 건강하면서 효소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굳이 이러한 식품이 필요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인의 식생활을 갈 수록 인스턴트화, 육류화가 되어갑니다. '전 세계 대장암 발생률 1위'국가라는 타이틀만 보더라도 얼마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기를 좋아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전문가가 대장암은 '육류중심, 인스턴트 중심의 식생활습관에 기인'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기름진 삼겹살, 기름에 튀겨진 온갖 조미료가 들어간 라면 등 인스턴트식품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생활습관은 커서도 결코 변화가 쉽지가 않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현상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은?


효소를 일명 ‘생명에너지의 원천’이라 합니다.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은 야채나 과일로 가열하지 않고, 조리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러한 풍부한 효소식품도 가열함으로써 효소가 파괴가 됩니다. '삶고, 굽고, 기름에 볶고 튀기는 과정에서 맛은 수십배 증가했지만 효소 등 영양소는 수십배 감소'해버립니다. 


때로는 식감과 맛을 위해서 그러한 과정도 필요하지만 효소가 풍부한 살아있는 야채도 꾸준히 섭취를 해야 합니다. 


효소는 배를 부드럽게 하고 변이 뭉치지 않게


장마사지 전문가의 경우 개인별로 장을 마사지해 보면 장이 안좋은 분들의 경우 거의 '뭉친 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숙변이 쌓여있거나 가스가 가득차 있는 경우입니다. '장에 체류하고 있는 숙변과 가스로 인해서 장의 형태도 변형'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변비의 경우 굳어버린 흙처럼 단단한 덩어리의 변을 보게됩니다. 


살아있는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그 안의 효소가 장내찌꺼기를 더욱 세밀하게 분해하여 바나나 형태의 부드러운 변을 보게 됩니다. 화장실 들어가서 5분 이내에 일을 처리하지 않은 경우, 그리고 그것이 습관화가 되어 있다면 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식생활습관을 반드시 바꿔야 합니다. 


아침식사와 효소


장의 건강을 위한 3원칙이 있습니다.  '깨끗한 물의 충분한 섭취,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효소보충, 주식은 현미 등 잡곡'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는 장의 건강을 위해 한가지도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가장 빠뜨리기 쉬운 것이 아침식사입니다. 


점심과 저녁은 직장(회식 등)에서 많이 하기 때문에 충분한 효소를 섭취할 기회가 없습니다. 따라서 아침에 현미 등 잡곡밥을 주식으로 하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직장생활 중간중간에 생수로 물을 자주 보충해주고 먹은 것이 충분히 소화되도록 될 수록 많이 움직이고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입니다. 


평생건강은 습관이 되게하라


오늘 내가 무엇을 먹느냐, 먹고 많이 움직이느냐 안움직이느냐가 내일의 나의 건강을 좌우합니다. 장이 나쁘면 평생 고생합니다. 장은 먹는 것을 처리하는 곳이기에 모든 건강의 시작이며 기초입니다. '건강은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행복도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일어나자 마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장에 좋은 야채와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고,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인다면 평생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초를 단단히 다지게 될 것입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건강관리/장건강법2016. 8. 9. 06:09
장 건강법 3(위와 장에 나쁜 식생활습관)


1. 불규칙한 식생활


먹는 음식 자체가 장에 안좋은 경우도 있지만 식생활습관이 잘못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장에 음식을 보낼 때도 규칙적으로 보내야 합니다. 중간 중간 끼니를 생략하면 안됩니다. 물론 끼니를 생략할 때도 규칙적으로 생략하면 상관이 없지만 먹다 안먹다 이렇게 불규칙적으로 하면 위와 장에 부담을 주게됩니다. 우리 몸도 규칙적으로 생활하게 되면 건강해 집니다. 


2., 늦은 시간에 먹기


늦은 시간에 먹는 경우 장에 부담을 줍니다. 대표적인 것이 야식입니다. 신체활동이 쉬는 시간인 취침시간 바로 전에 위나 장에 음식을 보낼 경우 장은 소화활동을 위해 쉬지 못합니다. 또한, 몸은 피곤한데 위장이 계속 활동을 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할 수도 없습니다.  야식의 경우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이나 배달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코 장에 좋을 수가 없습니다. 

3, 빨리먹는 습관


한국인처럼 음식을 빨리 먹는 민족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나 이탈리아의 경우 식사시간만 2~3시간입니다. 이야기하면서 조금씩 천천히 오랫동안 먹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이야기를 하면서 천천히 오랫동안 씹어먹다보면 소화효소도 잘 분비가 되고 장도 소화시키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식사는 급하게 빨리보다는 느긋하게 오랫동안 해야 합니다.





4, 과식하는 습관


과식하는 것은 그만큼 위에 부담을 줍니다. 위에서 1차 소화를 시켜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장으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넘어가게됩니다. 이렇게 되면 장은 장 대로 소화시키느라 힘이들게 됩니다. 장이 힘이 들면 유익한 균이 증식할 수가 없습니다. 과식을 하면 남아있는 찌꺼기에 유해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위와 장이 충분히 가볍게 소화를 시킬 수 있도록 과식하지 않아야 합니다.


5 계속해서 먹는 것


식사를 하고나면 위나 장이 소화를 시킬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해야 합니다. 위나 장이 일하고 있는데 다시 음식물을 보내면 전에 먹은 음식물이 완전히 소화시키거나 분해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일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시간마다 간식을 먹거나 음식물을 섭취한다면 장은 충분히 쉴 시간도 없이 계속해서 일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장이 적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쉬는 시간을 부여해야 합니다. 


6 육류 중심의 식생활습관


지난밤 늦게까지 삼겹살에 소주를 여러잔 걸치고 다음날 변을 보면 변이 묽고 잘 나오지 않습니다. 변의 냄새도 독합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고난 후와는 전혀 다릅니다. 즉, 먹는 음식이 장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육류에는 식이섬유가 포함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즉, 소화도 잘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육류의 각종 독소물질을 식이섬유가 없어서 잘 흡수할 수가 없습니다. 그 결과 혈액에 독소가 쌓이게 되고 탁하게 됩니다. 가급적 육류는 적당히, 야채과일은 많이~~

Posted by 기쁨가득한
건강관리/장건강법2016. 7. 29. 07:08
장건강법 1(쾌변, 배변의 중요성/배변보다 식습관의 변화를)

쾌변의 중요성은 예로부터

개인 건강에 있어서 쾌변의 중요성은 말로 할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임금의 변을 매화라 하여 변의 상태를 보고 왕의 질병여부를 진단을 했습니다. 참으로 명석한 우리 선조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왕들의 경우 진수성찬에 따른 과식, 육식 등을 많이 했을 것이며, 하루 5번의 식사와 움직이지 않은 생활(운동부족, 소화불량 등)로 인해 대부분 장수를 하지 못하고 50대 초반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왕의 매화가 좋지 않을 경우 어떻게 처방을 했는지는 모르나, 확인했다는 것은 배변의 상태로 왕의 건강을 평가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만큼 배변의 중요성을 우리 선조들도 알고 있었습니다. 

★ 역사에서 가장 장수한 임금 영조의 건강법

조선왕조의 평균수명은 47세였습니다. 영조왕의 경우 83세까지 살았습니다. 현대에 비교하면 100세이상 장수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영조는 태어날 때부터 허약체질이었으며, 젊어서 잔병도 많이 앓았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흰머리, 흰수염도 없었고 피부는 청년과 다름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영조의 장수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하나, 채식위주의 식단
둘, 소식(다섯번의 수라를 세번으로 줄임)
셋, 규칙적인 식사(회의를 하다가도 식사시간이 되면 수라를 챙겨먹음
넷, 인삼(1년에 20근 정도를 인삼탕으로 섭취함
다섯, 소박한 삷과 식사(현미, 잡곡)


먹은 만큼 배설해야

신체는 먹은 만큼은 배설해야 합니다. 계속 먹는데도 불구하고 일정부분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장에 머물러있는 경우입니다. 입으로 들어가 소화가 되어서 전신으로 영양분이 공급이 되어야 하는데 너무 많이 먹거나 먹고 나서 충분히 소화시키지 않으면 '영양분과 음식찌꺼기는 신체에 쌓이게 되고 장에 음식찌꺼기로 남아 있다면 독소로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키치게 됩니다. 즉,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백해무익이 됩니다. 

배설하기 전에 지혜롭게 먹어야

쾌변이 중요하지만 그 전에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육류만 섭취하고 채소류를 섭치하지 않는다면 쾌변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영조임금도 채식위주의 식단을 안하고 매일 진수성찬에 육류를 즐겼다면 배변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장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배변이 잘 나올수 있도록 지혜롭게 먹어야 합니다. '인스턴트를 피하고, 육류와 채소를 잘 배합한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과일과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합니다. 과식하지 않고 절식과 소식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잘 먹지않으면서 좋은 배변활동을 결코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변의 냄새와 형태

배변은 먼저 냄새로 먹을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삼겹살을 먹고나면 그 다음날 배변시에 유독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또한 가스배출도 심합니다. 배출되는 변의 형태로 가늘고 길게 나옵니다. 배변활동도 잘 되지 않습니다. 삼겹살이 저에게는 특히 맞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같은 돼지고기라도 목살은 좀 괜찮습니다. 기름이 삼겹살보다는 적기 때문일 것입니다. '매일 라면, 햄버거, 아이스크림, 빵 등 인스턴트식품을 먹는다면 냄새가 지독한 배변'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제 아내가 화장실을 다녀오면 화장실에서 냄새가 나지 않지만 아들이 다녀오면 유독심합니다. 바로 먹는 것의 차이 때문입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