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장건강법2016. 8. 15. 07:48

위장, 소장(작은창자), 대장(큰창자)의 역할, 헬리코박터의 위험성 및 치료


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주위에도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위의 속쓰림을 가끔 경험합니다. 과식을 하거나 매운음식을 먹었을 때, 또는 음주를 한 다음날에 특히 그렇습니다. 위가 나빠지면 쉽게 낳지 않습니다.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순간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한 순간에 나빠지기도 합니다. 먹는 습관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나빠집니다.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큰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위의 구조, 작용 등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위, 소장, 대장의 역할


음식물의 소화 다 씹은 음식물 조각은 식도를 지나 위에 도착합니다. 위는 음식물을 뒤섞어 액체로 만들고 소장에 있는 여러 효소는 완전히 소화해 흡수할 수 있는 단순한 영양소로 만듭니다. 남은 찌꺼기는 대장에서 물기가 제거되고 배설물로 만들어집니다. 이 모든 과정은 약 1~2일정도' 걸립니다.


위의 작용 : 소화를 위해 미즙으로 


음식물은 식도를 지나 소화관 중에 가장 넓고 유연한 J자 모양의 위에 도착합니다. 위벽에 있는 근육은 음식물을 때리고 뒤섞고, 소화효소가 들어있는 위액에 적십니다. 이 과정은 '3시간동안' 이루어집니다. 위 안쪽 벽은 위액에 의해 소화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벽을 덮고 있는 두꺼운 점액층이 위를 보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서는 음식물이 어느정도 소화가 되어 미즙이라고 부르는 크림같은 액체가 됩니다. 이것은 위에서 뻗어 나온 깔대기 모양의 출구로 밀려 나오는데, 여기는 날문조임근이라고 하는 고리 모양이 근육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 근육이 조금씩 이완하여 작은 창자의 맨 처음 부분이자 소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곳인 샘창자로 미즙을 들여보냅니다 


위의 내부 : 20배 이상 커지는 위


'비어있는 위는 주먹보다 작지만 가득차면 20배이상' 커집니다. 위 주름이라고 부르는 위 안쪽 벽의 깊은 주름은 음식물이 가득차면 펴져서 밋밋해집니다. 위벽에는 세층의 민무늬근육이(하단 그림 참조) 있는데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세로방향, 가로방향, 사선방향의 순서로 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근육층이 각각 다른 방향으로 수축하여 음식물을 효율적으로 섞습니다.



위의  세균 : 헬리코박터피로리


매우 고통스러운 위궤양은 위의 안쪽 벽면이 노출도어 생기는 상처로 보통 '헬리코박터피로리'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세균은 위액에 의해 파괴되지만 이 세균은 산에 매우 강합니다. 편모를 흔들어 움직이는 이 세균은 위 벽에 있는 '점액으로 된 보호층에 구멍을 내고 손상'을 입힙니다. 이렇게 위벽이 노출되면 위액의 공격을 받아 궤양을 일으킵니다. 헬리코박터는 위암을 일으키는 원인 중의 하나이며, 위 내시경시 조직검사를 통해서 검출가능하며, 검출시에는 약으로 처방(약 3주)을 받아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큰창자(대장) : 각종 비타민과 수분의 분해 흡수


큰창자 큰창자의 '길이는 1.5M'로 작은창자보자 짧지만 폭이 훨씬 더 넓기 때문에 큰 창자라고 부릅니다 큰 창자 안쪽 벽은 점액으로 덮여 있어 끈적끈쩍고 수백만마리의 세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세균이 '음식물을 비타민과 수분으로 분해하여 피로 흡수되게' 합니다. 벽은 세로방향의 근육으로 주름이 져 있어 찌꺼기를 밀어냅니다. 찌꺼기에서 물을 흡수하여 피로 보내면 반 고형의 찌꺼기는 죽은 세포와 세균과 섞여 배설물이 됩니다.



작은창자(소장) : 소화효소의 분비 및 영양분 흡수

작은창자 작은창자 위에서부터 큰창자가 시작하는 부분까지 뻗어있는 작은 창자는 '길이가 약 6M이고, 폭이 2.6CM'입니다. 이자와 작은창자에서 분비된 효소를 이용하여 소화가 이루어지는 동안 점액이 덮고 있는 근육으로 된 벽은 음식물을 뒤섞고 밀어냅니다. 융모라고 부르는 수백만개의 손가락모양이 돌기가 표면적을 크게 만들어 영양분이 잘 흡수되도록 해주며, 이러한 영양분을 흡수합니다. 


알고있나요?


위의 안쪽을 덮고 있는 세포는 위액이라는 강한 산성 소화액을 분비합니다. 위액에는 페인트를 녹일 정도로 매우 강한 염산이 들어 있습니다. 위액이 산성인 것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펩신의 활동에 가장 적합한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건강관리/장건강법2016. 8. 9. 08:28

장 건강법 6(물과 장의 건강/지혜로운 물 섭취방법, 탄산음료와 건강)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손수 내린 커피를 한잔 마십니다. 하루에서 큰 행복감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약 20여분에 걸쳐서 드립커피를 음미하고 나서 큰 컵으로 시원한 물 한잔을 마십니다. 그리고 스트레칭을 약 20분간을 합니다. 지난 밤 어디엔가 정체되어 있을 피가 원할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하고 몸의 뭉친 근육 등을 풀어주기 위함입니다. 아울러 마신 물이 몸 곳곳으로 순환하면서 영양분은 공급하고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1. 신체의 구성요소, 물


물은 다른 성질의 것과 섞여서 묽게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아울러 체내 흡수된 물은 이곳저곳 돌아 다니면서 각종 노폐물과 찌꺼기를 씻어 냅니다. 졸릴 때 시원한 물한잔은 정신이 번쩍 들게합니다. 온 몸에 잠들어 있는 세포늘 깨우는 것 같습니다. 


우리신체의 60~70%가 물로 되어있는 것만 봐도 물과 신체가 얼마나 친숙한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식욕, 성욕, 갈증 중에 가장 참기 힘든 것이 갈증입니다. 목이 마를 때 시원한 물한잔은 그 어느 행복감과도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2. 물을 마시지 않을 경우


물의 경우 우리 신체의 각종 세포의 외부와 내부에 있습니다. 세포 외액과 세포내액으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세포 안의 체액에는 대사과정(땀 등)에서 발생한 각종 노폐물이 섞여 있습니다. 이 체액의 교환이 자주 일어나지 않으면 '독소물질은 신체에 쌓이게' 됩니다. 노폐물이 장기간에 걸처서 몸 안에 머무르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이 될 경우에 머리가 아프고 몸은 붓습니다. 얼굴의 혈색은 좋지 않고 각종 피부트러블이 발생하게 됩니다. 


3.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


물을 마시면 세포 내외의 체액이 원활하게 교체가 되면서 세포 안의 독소, 이물질을 씻어 냅니다. 신체 안에서 체액순환이 활발해져 신진대사가 활발해 집니다. 아울러 소장이나 '대장 내에 분해되지 않고 정체되어 있는 음식끼꺼기, 음식을 분해하면서 발생한 독소, 가스 등'을 씻어 냅니다. 변비가 발생할 때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합니다. 딱딱하게 굳은 변도 물이 흡수가 되면서 부드러워지게 됩니다. 물은 배변활동을 돕고 수월하게 합니다. 


4. 지혜로운 물의 섭취방법


따라서 물을 자주섭취해야 합니다. 신체가 필요한 수분은 '하루 약 1.5~2L정도'입니다. 인간에게 하루동안 필요한 수분은 약 2.5L정도 됩니다. 따라서 나머지는 음식물을 통해서 섭취하면 됩니다. 물은 '20도정도'가 적당하며,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는 일정간격을 두고 조금씩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의 경우 수돗물을 끓여서 마시거나 생수가 좋습니다. 가정에서 미네랄이 만들어지는 이온수기를 구매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5. 탄산음료와 수분


목이 마르면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실 때는 개운하고 갈증이 해소된 것 같지만 몸에서는 계속 물을 요구합니다. '맥주, 콜라,사이다, 커피등에는 카페인, 식품첨가물(과도한 설탕 등), 알코올이 함유가 되어 있어서 세포 내의 수분을 빼앗아' 갑니다. 


마실 때만 갈증이 해소되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탈수증상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탄산음료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당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시켜서 췌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우리 주위에 물이너무나 흔하기 때문에 물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꾸준하게 물만 잘 섭취해도 변비예방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건조한 피부에 충분한 물기를 보충함으로 윤기있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잊지 마시고 물을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건강관리/장건강법2016. 8. 9. 07:33

장 건강법 5(효소와 장의 건강, 효소의 기능, 풍부한 식품은, 아침식사와 효소)


몇 년 전부터 효소열풍이 불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더라도 몸에서 영양분을 합수하지 못하면 아무쓸데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흡수되지 않은 음식찌꺼기는 독소가 되어서 몸을 해롭게 합니다. 효소를 섭취함으로써 내가 먹은 음식물을 완전히 분해해서 거기에 있는 각종 영양소는 충분히 섭취하고, 남은 찌꺼기는 잘 배출하고자 함입니다. 먹은 것이 '분해, 흡수되지 않고 장에 남아있을 때 각종 독소로 인해 건강에 악영향(호르몬 분이 이상, 면역체계 이상 등)'을 끼칩니다. 


현대인의 식생활습관과 효소


저 같은 경우에도 장이 안좋아서 유산균과 효소를 꾸준히 섭취하고 있습니다. 장의 건강에 좋지 않은 육식을 많이 하고 있지는 않지만 장의 기능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효소와 유산균의 도움을 받습니다. 장이 건강하면서 효소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굳이 이러한 식품이 필요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인의 식생활을 갈 수록 인스턴트화, 육류화가 되어갑니다. '전 세계 대장암 발생률 1위'국가라는 타이틀만 보더라도 얼마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기를 좋아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전문가가 대장암은 '육류중심, 인스턴트 중심의 식생활습관에 기인'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기름진 삼겹살, 기름에 튀겨진 온갖 조미료가 들어간 라면 등 인스턴트식품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생활습관은 커서도 결코 변화가 쉽지가 않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현상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은?


효소를 일명 ‘생명에너지의 원천’이라 합니다.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은 야채나 과일로 가열하지 않고, 조리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러한 풍부한 효소식품도 가열함으로써 효소가 파괴가 됩니다. '삶고, 굽고, 기름에 볶고 튀기는 과정에서 맛은 수십배 증가했지만 효소 등 영양소는 수십배 감소'해버립니다. 


때로는 식감과 맛을 위해서 그러한 과정도 필요하지만 효소가 풍부한 살아있는 야채도 꾸준히 섭취를 해야 합니다. 


효소는 배를 부드럽게 하고 변이 뭉치지 않게


장마사지 전문가의 경우 개인별로 장을 마사지해 보면 장이 안좋은 분들의 경우 거의 '뭉친 곳'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숙변이 쌓여있거나 가스가 가득차 있는 경우입니다. '장에 체류하고 있는 숙변과 가스로 인해서 장의 형태도 변형'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변비의 경우 굳어버린 흙처럼 단단한 덩어리의 변을 보게됩니다. 


살아있는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그 안의 효소가 장내찌꺼기를 더욱 세밀하게 분해하여 바나나 형태의 부드러운 변을 보게 됩니다. 화장실 들어가서 5분 이내에 일을 처리하지 않은 경우, 그리고 그것이 습관화가 되어 있다면 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식생활습관을 반드시 바꿔야 합니다. 


아침식사와 효소


장의 건강을 위한 3원칙이 있습니다.  '깨끗한 물의 충분한 섭취,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효소보충, 주식은 현미 등 잡곡'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는 장의 건강을 위해 한가지도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가장 빠뜨리기 쉬운 것이 아침식사입니다. 


점심과 저녁은 직장(회식 등)에서 많이 하기 때문에 충분한 효소를 섭취할 기회가 없습니다. 따라서 아침에 현미 등 잡곡밥을 주식으로 하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직장생활 중간중간에 생수로 물을 자주 보충해주고 먹은 것이 충분히 소화되도록 될 수록 많이 움직이고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입니다. 


평생건강은 습관이 되게하라


오늘 내가 무엇을 먹느냐, 먹고 많이 움직이느냐 안움직이느냐가 내일의 나의 건강을 좌우합니다. 장이 나쁘면 평생 고생합니다. 장은 먹는 것을 처리하는 곳이기에 모든 건강의 시작이며 기초입니다. '건강은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행복도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일어나자 마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장에 좋은 야채와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고,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인다면 평생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초를 단단히 다지게 될 것입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건강관리/장건강법2016. 8. 9. 06:33

장 건강법 4(장과 대장암 발생률, 유해균과 유익균, 피부의 트러블, 면역체계, 스트레스)


대장암 발병율 세계 1위

 

우리나라가 2012년부터 전 세계의 대장암 1위국가가 되었습니다. 육류섭취가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50년대~70년대에는 대장암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육식의 원산지인 미국보다 대장암 환자 발생률이 높습니다. 미국은 육류 중심의 식생활습관의 피해를 알고 있기에 정부차원, 민간차원 할 것없이 '육류소비를 줄이고 채소류, 곡류 등의 식단으로 변경'해가고 있으나 우리는 과도한 육류섭취의 피해를 알고 있으면서도 오히려 육류 보시가 늘고있는 현실입니다.

 

대장암 발병과 식생활습관

 

현재는 우리나라가 대장암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지만 60년대 미국의 경우 대장폴립, 대장암환자들이 엄청많았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식생활습관에 기인했으며, '과도한 육류소비, 유제품, 우유 등 동물성식품의 섭취가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동물성식품은 무섬유질에 고칼로리 고지방입니다. 장에서는 소화가 더욱 어렵습니다. 따라서 장속에 오래머물면서 숙변이 되고 이로인해 유해균은 증가하고, 점차 부패해지면서 독소를 발생합니다. 이러한 '독소가 세포의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게 되고 결국 폴립의 발생과 암의 진행'이 될 수가 있습니다.


장에 음식물이 오래머물 경우 유해균이 번식


국내 식품영양학과 교수에 의하면 '장에 있는 균이 약 5kg정도' 된다고 합니다. 엄청난 양입니다. 장에 있는 균에는 유해균과 유익균이 섞여 있습니다. 유익균이 증가하면 유해균이 감소하고, 유해균이 증가하면 유익균은 감소합니다. 배변활동이 좋지 않으면 유해균이 번식을 합니다. 이로인해 가스발생도 많이 됩니다. 이렇게 발생된 가스나 유해물질은 배출되기도 하지만 배출이 되지 않을 때 '혈액으로 침투해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세포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피부의 각종 트러블


피부에서 발생하는 각종 트러블의 경우도 배변활동과도 관련성이 있습니다. 유해물질이 온 몸에 타고 흐르는데 피부에 좋은 영향을 줄 수가 없습니다. 얼굴에 혈색이 돌고 피부가 깨끗한 분들은 일반적으로 장이 건강한 분들입니다. '사람의 혈색과 피부를 보면 건강여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피부가 약해서 인스턴트(라면 등)를 계속 섭취를 하면 알러지가 발생합니다. 며칠간 끊으면 없어집니다. 즉, 먹는것과 장에 영향을 끼치고 피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장의 건강과 면역체계


발생기조가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들(알러지, 면역체계이상과 관련한 질병 들)은 현대에서 장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장에서 '트러블(유해균 증식, 배변활동 불량)이 발생해서 그 결과로 알러지 등 각종 면역체계이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즉, 호르몬균형, 자율신경계의 이상이 장의 질병으로부터 기인한다 합니다. 


스트레스와 장


모든 질병의 온상이 스트레스에 기인한다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장이 나빠졌던 결정적 계기가 바로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는 위와 장의 운동뿐마 아니라 혈류의 흐름도 방해합니다. 위와 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몸 곳곳에 산소와 피를 공급하는 혈류의 흐름이 좋아야 건강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위염으로 인한 속쓰림, '과민성대장 증후군 같은 질병을 유발하고 인체의 면역체계를 무너뜨려' 질병에 잘 걸리리는 체질로 변화시킵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건강관리/장건강법2016. 8. 9. 06:09
장 건강법 3(위와 장에 나쁜 식생활습관)


1. 불규칙한 식생활


먹는 음식 자체가 장에 안좋은 경우도 있지만 식생활습관이 잘못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장에 음식을 보낼 때도 규칙적으로 보내야 합니다. 중간 중간 끼니를 생략하면 안됩니다. 물론 끼니를 생략할 때도 규칙적으로 생략하면 상관이 없지만 먹다 안먹다 이렇게 불규칙적으로 하면 위와 장에 부담을 주게됩니다. 우리 몸도 규칙적으로 생활하게 되면 건강해 집니다. 


2., 늦은 시간에 먹기


늦은 시간에 먹는 경우 장에 부담을 줍니다. 대표적인 것이 야식입니다. 신체활동이 쉬는 시간인 취침시간 바로 전에 위나 장에 음식을 보낼 경우 장은 소화활동을 위해 쉬지 못합니다. 또한, 몸은 피곤한데 위장이 계속 활동을 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할 수도 없습니다.  야식의 경우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이나 배달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코 장에 좋을 수가 없습니다. 

3, 빨리먹는 습관


한국인처럼 음식을 빨리 먹는 민족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나 이탈리아의 경우 식사시간만 2~3시간입니다. 이야기하면서 조금씩 천천히 오랫동안 먹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이야기를 하면서 천천히 오랫동안 씹어먹다보면 소화효소도 잘 분비가 되고 장도 소화시키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식사는 급하게 빨리보다는 느긋하게 오랫동안 해야 합니다.





4, 과식하는 습관


과식하는 것은 그만큼 위에 부담을 줍니다. 위에서 1차 소화를 시켜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장으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넘어가게됩니다. 이렇게 되면 장은 장 대로 소화시키느라 힘이들게 됩니다. 장이 힘이 들면 유익한 균이 증식할 수가 없습니다. 과식을 하면 남아있는 찌꺼기에 유해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위와 장이 충분히 가볍게 소화를 시킬 수 있도록 과식하지 않아야 합니다.


5 계속해서 먹는 것


식사를 하고나면 위나 장이 소화를 시킬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해야 합니다. 위나 장이 일하고 있는데 다시 음식물을 보내면 전에 먹은 음식물이 완전히 소화시키거나 분해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일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시간마다 간식을 먹거나 음식물을 섭취한다면 장은 충분히 쉴 시간도 없이 계속해서 일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장이 적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쉬는 시간을 부여해야 합니다. 


6 육류 중심의 식생활습관


지난밤 늦게까지 삼겹살에 소주를 여러잔 걸치고 다음날 변을 보면 변이 묽고 잘 나오지 않습니다. 변의 냄새도 독합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고난 후와는 전혀 다릅니다. 즉, 먹는 음식이 장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육류에는 식이섬유가 포함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즉, 소화도 잘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육류의 각종 독소물질을 식이섬유가 없어서 잘 흡수할 수가 없습니다. 그 결과 혈액에 독소가 쌓이게 되고 탁하게 됩니다. 가급적 육류는 적당히, 야채과일은 많이~~

Posted by 기쁨가득한
건강관리/장건강법2016. 7. 29. 07:51

장건강법 2(야채, 채소와 장건강/연동운동, 독소배출, 유익균, 소화효소)


채소와 연동운동


채소를 먹으면 위나 장도 ‘센놈이 들어왔다’고 인식을 해서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하지만 말랑말랑한 고기나 면류가 들어오면 '약한 놈'으로 인식해 연동운동을 조금밖에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충분히 소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충분히 소화도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영양분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게 됩니다. 채소를 많이 먹으면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소화도 잘시키고, 영양분도 더 많이 흡수하고, 배변활동도 더 활발하게 합니다.


식이섬유와 독소배출


야채에는 각종 육류에 없는 식이섬유가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흰쌀밥을 최고로 뽑았습니다. 요즘 지혜로운 어머니들은 흰쌀로만 밥을 짓지 않습니다. 여기에 각종 잡곡(현미, 콩 등)을 섞어서 합니다. 백미에는 식이섬유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현미는 풍부합니다. 


먹기좋은 백미이지만 몸에 들어가면 식이섬유가 없어서 '소화과정에서 발생한 독소를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야채를 먹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본인의 피부가 얼굴에 깨끗치 않거나 자녀들이 아토피가 심하다면 채소나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은 것도 중요한 원인일 수 있습니다. 


채소는 '위나 장에서 발생한 독소, 찌꺼지, 유해물질을 흡수해서 배출'하는 참 고마운 존재입니다. 먹기 힘들다고 싫다고 먹지 않으면 쌓여가는 독소 등으로 점점 피부, 장기노화는 심해질 것입니다. 



채소와 유해균, 유해균


장에는 약 5kg정도의 엄청난 균이 들어 있습니다. 이 균은 수백, 수조개의 유익균과 유해균으로 섞여있습니다. 유익균이 증가하면 유해균이 감소합니다. 대변을 보고 냄새가 심하다면 유해균이 많은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것에 따라 유해균과 유익균의 비율이 결정'이 됩니다. 왜 비피더스 유산균을 비싼 돈주고 사먹습니까? 우리몸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으로 바꾸기 위해서입니다.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채소를 늘 충분하게 섭취한다면 비싼 요구르트나 유산균을 섭취할 필요가 없습니다.(물론 섭취하면 좋습니다). 채소에 들어있는 '효소의 작용과 식이섬유로 인해 유해균의 증식을 막고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채소와 소화효소


야채에는 소화에 기여하는 효소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몸 안에 있는 효소를 조금 사용하고 야채의 효소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채소를 먹지 않고 육류와 인스턴트만 즐긴다면 '몸안에 효소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고 효소 결핍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효소부족으로 인해 분해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가되며, 분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다음의 장기에게도 부담이 됩니다. 즉, 효소는 생명력의 원천이 되며, 장내환경을 조절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피부미인, 노화방지, 건강한 신체의 필수요소 채소의 놀라운 효과 매 식단마다 챙겨드셔서 평생건강, 깨끗한 피부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
건강관리/장건강법2016. 7. 29. 07:08
장건강법 1(쾌변, 배변의 중요성/배변보다 식습관의 변화를)

쾌변의 중요성은 예로부터

개인 건강에 있어서 쾌변의 중요성은 말로 할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임금의 변을 매화라 하여 변의 상태를 보고 왕의 질병여부를 진단을 했습니다. 참으로 명석한 우리 선조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왕들의 경우 진수성찬에 따른 과식, 육식 등을 많이 했을 것이며, 하루 5번의 식사와 움직이지 않은 생활(운동부족, 소화불량 등)로 인해 대부분 장수를 하지 못하고 50대 초반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왕의 매화가 좋지 않을 경우 어떻게 처방을 했는지는 모르나, 확인했다는 것은 배변의 상태로 왕의 건강을 평가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만큼 배변의 중요성을 우리 선조들도 알고 있었습니다. 

★ 역사에서 가장 장수한 임금 영조의 건강법

조선왕조의 평균수명은 47세였습니다. 영조왕의 경우 83세까지 살았습니다. 현대에 비교하면 100세이상 장수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영조는 태어날 때부터 허약체질이었으며, 젊어서 잔병도 많이 앓았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흰머리, 흰수염도 없었고 피부는 청년과 다름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영조의 장수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하나, 채식위주의 식단
둘, 소식(다섯번의 수라를 세번으로 줄임)
셋, 규칙적인 식사(회의를 하다가도 식사시간이 되면 수라를 챙겨먹음
넷, 인삼(1년에 20근 정도를 인삼탕으로 섭취함
다섯, 소박한 삷과 식사(현미, 잡곡)


먹은 만큼 배설해야

신체는 먹은 만큼은 배설해야 합니다. 계속 먹는데도 불구하고 일정부분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장에 머물러있는 경우입니다. 입으로 들어가 소화가 되어서 전신으로 영양분이 공급이 되어야 하는데 너무 많이 먹거나 먹고 나서 충분히 소화시키지 않으면 '영양분과 음식찌꺼기는 신체에 쌓이게 되고 장에 음식찌꺼기로 남아 있다면 독소로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키치게 됩니다. 즉,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백해무익이 됩니다. 

배설하기 전에 지혜롭게 먹어야

쾌변이 중요하지만 그 전에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육류만 섭취하고 채소류를 섭치하지 않는다면 쾌변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영조임금도 채식위주의 식단을 안하고 매일 진수성찬에 육류를 즐겼다면 배변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장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배변이 잘 나올수 있도록 지혜롭게 먹어야 합니다. '인스턴트를 피하고, 육류와 채소를 잘 배합한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과일과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합니다. 과식하지 않고 절식과 소식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잘 먹지않으면서 좋은 배변활동을 결코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변의 냄새와 형태

배변은 먼저 냄새로 먹을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삼겹살을 먹고나면 그 다음날 배변시에 유독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또한 가스배출도 심합니다. 배출되는 변의 형태로 가늘고 길게 나옵니다. 배변활동도 잘 되지 않습니다. 삼겹살이 저에게는 특히 맞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같은 돼지고기라도 목살은 좀 괜찮습니다. 기름이 삼겹살보다는 적기 때문일 것입니다. '매일 라면, 햄버거, 아이스크림, 빵 등 인스턴트식품을 먹는다면 냄새가 지독한 배변'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제 아내가 화장실을 다녀오면 화장실에서 냄새가 나지 않지만 아들이 다녀오면 유독심합니다. 바로 먹는 것의 차이 때문입니다. 


Posted by 기쁨가득한